경기 예고지표 급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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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기후퇴의 징후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8일 한은이 집계한 지난 6월의 경기예고지표는 1.1을 기록해 전월의 1.3에서 또다시 0.2「포인트」가 떨어졌다.
불황을 예고하는 1.0의 문턱까지 와 있는 셈이다.
한편 이같은 경기침체속에서도 지난 7월25일현재까지 오른 물가는 도매 19.9%, 소매 14.1%로 나타나 「스태그플레이션」(불황속의 고물가현상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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