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엄상빈과 함께 걷는 길 그리고 삶 ③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엄상빈과 함께 걷는 길 그리고 삶 ③

    단 한번 셔터를 누르기까지 걷고 또 걷고, 듣고 또 듣고… 엄상빈은 들풀 같은 사람들을 좋아한다. 소외된 곳만 골라 다니는 발을 가졌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런 그가 지난 2005년

    중앙일보

    2008.06.09 11:02

  • 오랜만에 TV로 복귀하는 백지연의 궁금했던 시크릿 라이프

    오랜만에 TV로 복귀하는 백지연의 궁금했던 시크릿 라이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완벽한 메이크업, 여기에 특유의 당당한 목소리와 말투까지. 어느덧 40대 중반으로 접어든 백지연이지만, 세월이 묻어나는 둥글둥글함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나

    중앙일보

    2008.06.24 10:38

  • ‘절대음감’ 대신 ‘절대미각’… 레스토랑 문 여는 성악가들

    몸이 악기라 미각이 민감하다? 음악의 즐거움을 알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성악가들의 레스토랑이 특유의 예술적 분위기로 문화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

    중앙일보

    2008.06.28 15:18

  • 원불교 총부 서울사무소장 박청수 교무

    원불교 총부 서울사무소장 박청수(朴淸秀.58.사진)교무는 자비행에 관한한 「슈퍼 스타」다. 응달을 찾아 물.불 안가리는 그 억척의 신심은 언제 들어도 경이롭고 듣는 이를 숙연케 한

    중앙일보

    1996.01.29 00:00

  • 1년 만에 한국 온 히딩크, “한국 월드컵 개최지마다 ‘드림필드’ 만들 것”

    1년 만에 한국 온 히딩크, “한국 월드컵 개최지마다 ‘드림필드’ 만들 것”

    “한국의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대회 열어 제 2의 박지성을 찾고 싶습니다.” 거스 히딩크(62·사진) 감독의 다음 목표 중 하나다. 최근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중앙일보

    2008.07.09 00:49

  • 富를 위해 모험 즐긴 아랍의 ‘상인 정신’

    富를 위해 모험 즐긴 아랍의 ‘상인 정신’

    왕이 천일 동안 이야기를 들려준 샤라자드에게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영국 화가 아서 보이드 휴턴(1836~75)의 목판화. 17. ‘선원 신드바드와 짐꾼 신드바드

    중앙선데이

    2008.04.27 02:53

  • '장한 어버이상' 받은 아버지가 아들 인공호흡기 뗀 사연

    '장한 어버이상' 받은 아버지가 아들 인공호흡기 뗀 사연

    아들의 인공호흡기를 뗀 윤설장씨가 아들의 유해를 뿌리기 전 슬픔을 억제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들은 뒤에 보이는 화장실에서 쓰러졌었다. [담양=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

    중앙선데이

    2007.08.12 01:49

  • 6공·언론이 만들었던 「청백리」/이철희 사회2부기자(취재일기)

    한때 청백리로 소문나 「한국의 잠롱(전 태국 방콕시장)」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오성수 전 성남시장이 엉뚱하게 근무태도 불량(실제 이유는 재산문제)으로 직위해제된 사건은 서해페리호 침

    중앙일보

    1993.12.24 00:00

  • 마음이 움직여야 세상이 변한다

    마음이 움직여야 세상이 변한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Helena Norberg-Hodge)는 스웨덴 출신 여성학자로 유럽과 미국에서 연구생활을 하며 6개 외국어에 능한 언어학자였다. 1975년 재학 중이던 런

    중앙선데이

    2007.07.14 17:58

  • 우리는 모두 불가능한 사랑을 꿈꾼다

    우리는 모두 불가능한 사랑을 꿈꾼다

    ■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로맨스 소설 작가가 됐다. 일에 대한 애정과 확신이 있어야만 가능한 선택이었을 텐데.지금 생각해 보면 이기적이었던 것도 같다. 증권회사에 다니고

    중앙선데이

    2007.08.11 17:11

  • 國益우선 制憲의회 정신 계승을-오늘 제헌절 다시 생각한다

    『국호를 왜 대한민국으로 했습니까.대한 대신 태한(太韓) 또는 한(韓)이라고 하는 참신한 국호는 어떻습니까』『대통령제로 하면 무솔리니나 히틀러 같은 독재주의 정치가가 나올 가능성은

    중앙일보

    1996.07.17 00:00

  • 신진 시인 2명 農村소재 시집 동시출간

    「아직까지 뒷산의 부엉이 울어주어 고맙다.떠날 사람 다 떠나도 너만은 남아 나처럼 먼 옛날을 노래 부르고 있으니」「내 고향은 아늑한 시골이다.화원이 있었고,무.감자.고구마 밭이 있

    중앙일보

    1996.09.15 00:00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축담 갈라진 틈에 민들레가 용케 뿌리를 내렸다. 시인의 게으름인가. 시인이 아껴서인가. [권혁재 전문기자] 맛을 즐기는 이에게 섬진강은 ‘재첩국과 참게탕’으로, 풍류를 아는 이에게

    중앙일보

    2008.10.09 16:14

  • [기자블로그]"축구장 팔자. 역도 선수들 포상 주게…"

    [기자블로그]"축구장 팔자. 역도 선수들 포상 주게…"

    “축구장에 물 채워라. 태환이 수영해야 한다” “겨울에는 물 얼려라. 연아 스케이트 타야 한다.” “바닥에 매트 깔아라. 민호 유도해야 한다.” “골대도 줄여라. 핸드볼 선수들 연

    중앙일보

    2008.08.14 17:12

  • [도시를 걷다] 생태관광의 대국 꼬스따리까 ①

    [도시를 걷다] 생태관광의 대국 꼬스따리까 ①

    생태가 곧 힘이다 '토르투게로 국립공원'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토르투게로 강줄기를 가운데 끼고 공원 전체가 빽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다.도시를 걷는 것, 도시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중앙일보

    2008.09.05 11:07

  • 최빈국의 사치스러운 절대 군주

    부인이 14명에 자식이 23명.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국왕인 음사와티 3세의 가족 구성이다. 1968년생이니 올해 40세다. 18세 때인 1986년 왕위에 올라 23년째 자리를

    중앙일보

    2008.09.16 18:26

  • 영화 ‘파이란’ 무비컬로 재탄생

    영화 ‘파이란’ 무비컬로 재탄생

    "여주인공 은유찬 중국 현지서 발탁 7인조 밴드 연주 라이브 감동 선사" ‘삶은 계란 같은 것 / 균형 못 잡고 자빠지면 그대로 아웃’ 얼굴도 모르는 아내(은유찬)의 시신을 거두기

    중앙일보

    2008.10.07 14:37

  • 로마 초대받은 서민풍 ‘한국 소나무’

    로마 초대받은 서민풍 ‘한국 소나무’

    로마 산 노메 디 마리아 성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최영식씨. [남대현씨 제공] ‘피니 디 꼬레아(PINI di KOREA)’ 이탈리아 말로 ‘한국의 소나무’다. 춘천의 산골 폐

    중앙일보

    2008.09.23 02:30

  • 나의 형제요 자매인 '自然'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학교생활에서해방된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한창이고,요즘은 공장과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도 1주일 내외의 피서철을 맞

    중앙일보

    1996.08.04 00:00

  • [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外

    [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外

    전시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이배·정현 2인전= 흰 바탕에 무심한 듯 죽죽 그은 검은 선(이배·사진上), 서로 지탱하며 뻗어 올라가는 공사장 철골들(정현·下). 전시장의 작품들은

    중앙일보

    2008.09.16 01:07

  • [week&영화] 돈을 줄게 몸을 다오

    [week&영화] 돈을 줄게 몸을 다오

    감독:윤인호 출연:변희봉·신하균·이혜영·손현주·이은성 등급:15세 관람가  누군가 어마어마한 현금을 걸고 내기를 하잖다. 이쪽은 가진 게 없으니 막연히 ‘몸’을 걸란다. 이거 밑

    중앙일보

    2008.01.31 15:49

  •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게 진짜 "잘 사는길"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면서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이자 보금자리로서의 가정,그 구성원으로서의 가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소년.소녀들이 모여사는 고아원과 유사한

    중앙일보

    1995.05.30 00:00

  • [김진시시각각] 대통령을 괴롭힌 핏줄

    한국 정치사에서 국가에 누를 끼쳤던 대통령 가족에게는 공통적 코드가 있다. 가난과 고통, 그리고 가족애다. 지독한 가난이나 가혹한 고통을 공유하면서 가족이 강해진 것이다. 이런 화

    중앙일보

    2008.03.16 19:29

  • 산타 클로스의 복귀

    산타 클로스의 전설은 4세기 때의 성인(聖人)니콜라스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는 지금의 터키영토인 미라의 가톨릭 사제(司祭)였다. 파산한 한 상인의 가난한 세 딸에게 시집갈 밑천으로

    중앙일보

    1994.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