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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강추] 일본 가가와현 나오시마
`빨간 호박` 구사마 야요이 2006 나오시마 미야노우라 항구. 구사마 야요이의 설치미술 ‘빨간 호박’은 가가와현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일본 나오시마(直島)는 신비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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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살리는 미술 (상) 커뮤니티 아트의 승리, 나오시마
일본 가가와현 데시마(豊島). 이곳 데시마 미술관엔 없는 게 많다. 기둥도, 지붕도, 심지어 작품도 없다. 이 공간에선 뚫린 천장으로 비와 바람, 개구리와 풀벌레가 맘대로 들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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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저우언라이(周恩來)의 주변국 배려정신
한반도에 인접하고 있는 중국의 일부 지명이 1965년에 와서 바뀐 것이 몇 개 있다. 예를 들면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의 단동(丹東)은 본래 안동(安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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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가가와 해트트릭… 일본이 들썩
"아시아 선수 최초의 쾌거다." 가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트트릭 활약에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가가와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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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ANA, 보잉 787기 전면 이륙 중단
전일본공수(ANA)의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에서 연기가 발생해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종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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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번 만큼 이용료 내고 지자체는 지방세 걷어 ‘윈윈’ 깔끔해진 상가에 손님 북적
2006년부터 중앙정부·지자체·상가가 힘을 합쳐 재개발에 나서면서 많은 사람이 찾는 현대식 상가로 속속 다시 태어나고 있다(왼쪽). [사진 다카마쓰시] 일본 시코쿠(四國)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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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났는데 … 뭐해, 지성
박지성(左), 가가와(右)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미드필더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대표팀 주축인 가가와 신지(23)는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2연속 우승을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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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지희, JLPGA서 시즌 2승째 外
이지희, JLPGA서 시즌 2승째 이지희(32)가 20일 일본 가가와현 에리에르 골프장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오세시 에리에르 오픈에서 합계 9언더파로 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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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사간동 갤러리현대서 개인전 여는 이우환
이우환은 갤러리현대에서 여는 개인전에 대해 “이보다 더 간략해질 수 없을 정도로 극한으로 절제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기, 근대와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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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표권 습격 … 일본 ‘사누키우동’ 지켰지만
19일 일본 동남부 가가와(香川)현청에서는 직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 특허청에 해당하는 중국 상표국이 보낸 서신 때문이었다. 한 중국인이 2006년 상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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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병원 통째 수출한다 … 목표는 환자 유치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 및 병원과 손잡고 ‘병원 통째로 수출’에 나선다. 일 경제산업성은 13일 선진의료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러시아·베트남·캄보디아 4개국의 6개 지역에 병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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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공회의소 '방사능 오염 안됨' 증명서 발행 시작
일본 상공회의소들이 수출품에 방사능 불검출 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방사능 유출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각국의 수입 검사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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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시스템이 뜬다! 셀프스타일의 우동전문점 ‘우동텐‘ 등장
일본 사누끼 우동전문점, 아직 우리나라에는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트렌드를 빨리 감지한 사람이라면 우동이 뜨는 움직임을 이미 감지했을 것이다. 사누끼는 일본 가가와 현의 옛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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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나오시마의 기적 3’
이누지마(犬島)-. 일본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國) 사이의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에 떠 있는 자그마한 시골 섬이다. 인구 불과 50명, 평균연령 75세인 이 시골 섬에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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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잔치 합천으로 오세요
환상적인 벚꽃길과 군민의 후덕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가 3년 연속 참가자 1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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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88개 사찰 잇는 1400㎞ 오헨로, 1200년 역사 어린 순례길
오헨로는 시코쿠(四國) 곳곳을 헤집고 다닌다. 산마루를 향해 가파르게 나 있기도 하고, 해안 절벽을 아슬아슬하게 끼고 돌기도 한다.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편안한 길도 있다.‘오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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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고졸 학력이 다였다, 그에겐 건축도 삶도 투쟁이었다
여러 예술 장르 중 건축만큼 삶과 밀접한 것이 있을까요? 건축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할 뿐 아니라 사람의 생활과 심지어 사고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엔 현대의 대표적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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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에 의원 100명 파견, 관료주의 깬다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7일 6당 대표 토론회에 참석해 아소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관련기사 ‘어둠 속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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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여름 입맛
가마솥 더위에 몸도 처지고 입도 영 깔깔하기만 한 요즘. 식욕을 돋우는 별미가 새삼 그립다. 여름엔 역시 냉면·비빔국수가 손꼽힌다. 분당 지역엔 이색 면요리로 소문난 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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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세습과 구습
일본 시코쿠(四國) 가가와(香川) 현의 한 시골 동네에서 ‘이케가미 제면소(製麵所)’란 우동 가게를 50여 년간 해 온 이케가미 루미코(池上瑠美子·76) 할머니. ‘루미 할머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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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 나우] “철도·소방차·학교 팝니다”
“돈 되는 건 다 판다.” 경기 침체와 재정난으로 허덕이는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 확보를 위해 인터넷 경매를 통해 재산을 팔고 있다. 압수품을 비롯해 수명을 다한 가구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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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군은 조선의 선각자 … 토벌작전 큰 원한 남길 것”
1894년 동학농민군에 대한 일본군의 ‘토벌 작전’을 강력히 비판했던 당시 일본 지방 신문의 사설이 공개됐다. 22~23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전쟁의 유적을 평화의 초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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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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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