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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賞초월 한국계...'성난 사람들' 美 에미상 8관왕 싹쓸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AP=연합뉴스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대거 참여한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 에미상에서 8관왕에 올랐다. 제75회 프라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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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 때 통장잔고 -63센트…에미상 받을 줄이야”
‘성난 사람들’(BEEF)은 앨리 웡(사진, 에이미 역)과 스티븐 연(아래 사진, 대니 역)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이민 2세대의 삶을 풍자로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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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휩쓴 이성진 감독 "LA 왔을 때 통장잔고 -63센트였다"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수상 소감을 하는 이성진 감독. EPA=연합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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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조지아공대 배터리, 수소 협력…"미래 모빌리티 준비"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과대학교 존 루이스 학생회관에서 조지아공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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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상표 도용에 첫 판금 판결
외국 톱·메이커의 상표를 그대로 도용, 가짜상품을 만들어 소비자를 속여오던 얌체 제조업자가 법의 그물에 걸렸다. 서울민사지법합의16부(재판장 김덕왕 부장판사)는 12일 세계적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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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롤린스/SONNY ROLLINS VOL 3
96년 작 이후 2년만에 내놓은 본 작 Global Warming>(98)은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소니 롤린스의 최근작이다. 우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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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황희찬 "목표는 우승"…흐름 바꾸는 게임 체인저 도전
황희찬이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빅리그에 입성한 그의 목표는 우승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리그 우승도 해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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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LTE급 손흥민 결승행 축하 “축하해 소니”
잉글랜드 토트넘이 SNS를 통해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 손흥민을 축하했다. [토트넘 트위터] “축하해 소니(Congratulations Sonny)” 잉글랜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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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현지에서 확인한 코로나 시대 유럽 4개국 여행법
10월 말,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파리 에펠탑 앞에 모인 관광객이 들 뜬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외국인 무격리 입국을 시행한 프랑스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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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군 장성 성추행, "위력에 의한 성폭력 뿌리 뽑자"
사귀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상근 예비역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공군 중사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 장성의 성추행 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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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시즌 중 4번 우승 '펩시티' 비결은…경기 당일도 전술훈련
프리미어리그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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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니’ 또 결승골 메시·호날두 안 부럽네
손흥민(왼쪽)이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 후반 26분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1]“소니가 불붙었다(Sonny is on fire).”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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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도 칭찬 "손흥민의 평정심 돋보였다"... MOM 선정
10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현대 축구의 이상적인 공격수(the ideal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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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남다른 품격…‘손날두’ 소년 팬에 유니폼 선물
지난 4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유니폼을 선물 받은 소년 팬은 ‘손날두(손흥민+호날두)’라고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손흥민(27·토트넘)이 남다른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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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리버풀 클롭, Sonny 원할 것"
지난해 12월 경기 후 토트넘 손흥민을 안아주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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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과 더 많은 시간 보내...아내가 질투"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 케인(앞)과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아내보다 손흥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9)이 ‘전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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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만에 왼발 반전…"의심 말라"손흥민에 쏟아진 英 찬사
골침묵을 깨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Sonny’s back. 2 stunning goals(쏘니가 돌아왔다. 굉장히 멋진 2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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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리버풀 중 최고의 팀"...쿼드러플 향해 진군
리버풀 헨더슨(가운데)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자책골을 유도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전례 없는 쿼드러플(Quad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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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의 '우상'인 손흥민…레길론, "열렬한 팬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5·스페인)이 팀 에이스인 손흥민(29)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팀 동료조차 '팬심'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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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자 BBC도 아시안컵에 급관심···Sonny 뜻은
한국 스포츠 스타들을 외국에선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세계 각국의 미디어에 비친 한국 스포츠 스타의 모습을 살펴보는 ‘헤드라인(HEADLINE)’ 시리즈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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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정연설의 '지정생존자'는 페듀 농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국정연설을 대비한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는 누구일까. 소니 페듀 미 농무장관 [EPA=연합뉴스]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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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군단 뚫은 손, 또 꿀맛 같은 골맛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은 독일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펄펄 난다. 22일 챔스리그 경기에선 상대 수비수 라파엘 게레로를 피해 ‘손흥민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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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밤에 피었네 나 보란 듯
밤에 피는 꽃 행운목, 그윽한 향기 집안에 가득하네. 아들 출생 기념으로 불광시장에서 샀지. 500원짜리 통나무 10cm 조금 더 컸으려나. 접시에 올려 물을 주니 서너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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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내려앉은 오리 가족 [조용철의 마음풍경]
어느새 가을과 겨울의 경계, 새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밀려온 찬 바람에 산 계곡은 얼어붙고 단풍놀이를 끝낸 낙엽은 동면에 들었다. 산 그늘 흩날리는 하얀 눈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