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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휴전후 남북교전 사례
북한은 지난 53년 휴전협정 조인 이후 휴전선 일대와 서해 5도를 비롯한 동서 해역에서 수시로 무력도발을 일삼아왔다.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사례는 무려 40여만건에 이른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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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인 긴급좌담] 북, 대미 평화협상 노린 속셈
북한의 북방한계선 (NLL) 침범과 선제공격에 따른 교전상황은 정전체제의 불안정성을 부각시켜 북.미간 평화협정 명분을 쌓기 위한 수순이라고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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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래 서해 5도 북한 도발일지]
▶70.6.5 연평도 서북방서 해군 방송선 납북 ▶71.1.6 서해안서 북경비정 우리 어선 1척 격침 ▶72.2.4 대청도 서쪽 해상 북 함정 우리 어선 1척 격침, 5척 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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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뢰정 한때 영해 침투
북한 경비정의 잇따른 연평도 인근 해역 침범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주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간의 장성급 회담을 하루 앞둔 14일에도 북한은 경비정을 북방한계선 (NLL) 남쪽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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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국방 일문일답] 전면전 확대 방지
조성태 (趙成台) 국방장관은 14일 "북한 경비정 침범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봉쇄' 쪽으로 작전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고 밝혔다. 趙장관은 사태 이후 김진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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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침범 8일째 표정]조국방 '북한군 사망설 확인중'
북한은 14일에도 경비정을 NLL 남쪽으로 보내는 등 서해안의 긴장상황은 8일째 계속됐다. ◇ 경비정 넘나들기 = 북한은 이날 오전 7시.낮 12시 각각 2척과 1척을 NLL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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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방한계선 왜 중요한가]
연평도 북쪽의 북방한계선 (NLL) 수역은 서울의 관문인 인천항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북방한계선은 강화도 앞바다에서 시작해 황해도 끝인 장산곶에 이르는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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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괄협상 거부 파장] 한.미 다음 카드 고민
"북한이 '페리 제안' 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대미.대남) 교섭력을 높이기 위한 제스처라고 볼 수도 있다. " 외교안보팀 관계자는 14일 '페리 제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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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침범 속사정]
21일 베이징 (北京) 남북 차관급회담을 앞두고 경비정을 동원해 NLL을 침범한 북한 군부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우리측 북한 전문가들은 군 지휘부가 자신들의 존재를 안팎으로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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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서해사태속 정신 못차린 與 수뇌부
북한의 경비정과 어선들이 7일째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을 넘나들어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13일 국민회의 김영배 총재권한대행과 당 3역이 서울 근교에서 골프회동을 해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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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중태도…차관회담 해빙무드 서해침범으로 뒤집어
북한은 그동안 페리 조정관이 제안한 포괄접근방안에 대해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북한 중앙통신은 페리 방북 마지막 날인 지난달 28일 "미 대통령 특사인 페리 조정관과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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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뢰정 보내 공세압박, 南 '나포작전' 적극 검토
북한의 서해안 침범수위가 위험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북한은 13일 오전 장성급 회담을 수락했지만 오후에는 어뢰정 3척을 NLL 남쪽으로 깊숙하게 내려보냈다. 경비정의 움직임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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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대 강영훈 교수 제의]
정전협정 제1조 7항에 의하면 군사정전위원회의 특정한 허가 없이는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군사분계선을 통과할 수 없다. 따라서 북한 경비정의 NLL 월선은 군사정전위의 허가없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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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방한계선은 지켜야 한다
오늘부터 유엔사와 북한군간의 장성급 회담이 열린다. 지난 8일간 벌어진 서해의 군사적 대치상황을 대화로 푸는 전기가 마련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장성급 회담 자체가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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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왜 북에 끌려다니나
북한 전투함이 서해상 북방한계선 (NLL) 남쪽 수역을 1주일째 휘저으며 돌아다니고 있다. 우리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을 들이받고, 더 많은 북한 전투함이 침투해오고, 이에 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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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휴일 서해표정]
북한 경비정이 13일 1주일째 서해 연평도 앞바다를 침범, 긴장의 파고가 계속되고 있다. ◇ 계속되는 넘나들기 = 13일에도 북한 경비정과 어선은 연평도 서방 10㎞ 해상 NL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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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급 접촉 수용…15일 판문점서
13일까지 1주일째 계속된 북한 경비정의 서해 연평도 영해침범 사태가 북한측이 북.유엔사간 장성급 접촉 (15일.판문점) 을 수락함에 따라 사태 해결의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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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충돌 보복시도 기관고장나 실패
북한 경비정들은 우리 해군의 '충돌식 밀어내기' 에 대한 앙갚음을 시도했던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12일 서해 연평도 서쪽 NLL 남방 완충지역까지 남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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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회담 수용으로 서해대치 전환 기대
북한이 12일 서해 북한군 영해침범 문제를 다루기 위한 장성급회담 (15일) 제의를 수용함에 따라 이번 사태가 전환을 맞고 있다. 지난 11일 남북 함정간에 한차례의 '몸싸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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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사망說…장성급 회담 논란 예상
13일까지 1주일째 계속된 북한 경비정의 서해 연평도 영해침범 사태가 북한측이 북.유엔사간 장성급 회담 (15일.판문점) 을 수락함에 따라 일단 사태해결의 전기를 맞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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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해 넘나들기 '속셈뭘까' 전문가도 의견분분]
"북한의 김정일 (金正日) 은 서해를 무대로 '무력시위' 의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해군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북측의 단순한 경비정 침범이 아니라 고도로 계산된 대남 군사도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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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속정 타고 가본 서해 현장] 우리군 자신만만
"국민이 매우 불안해 한다. 우리의 작전에는 한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다. 서해 5도는 기필코 지켜야 한다. 건투를 빈다. " 13일 오후, 이수용 (李秀勇) 해군참모총장은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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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회담 어떻게 될까] '사망說 돌출' 긴장
북한이 서해 북한군 영해침범 문제를 다루기 위한 장성급회담 (15일) 제의를 12일 수용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외견상으로는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하다. 북한 경비정의 게릴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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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비정 서해 침범 연평도 현지 르포]
"북한 어민들은 경비정 호위 아래 완충구역에까지 내려와 꽃게잡이를 하는데 우리는 조업도 제대로 못하니 이게 뭡니까. " 13일 오전 인천시옹진군송림면소연평리 마을회관. 대연평.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