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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17년 만에 LG … 배구는 3년 내리 삼성
프로농구 LG는 1997년 창단 후 지난해까지 준우승만 네 번 했을 뿐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다. 마침내 17년 한을 풀었다. 프로배구에서는 우승 단골 손님 삼성화재가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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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왕 서건창 2루수론 처음
넥센 서건창이 5일 열린 프로야구 부문별 시상식에서 신인왕 트로피를 들고 있다. [뉴시스]넥센 서건창(23)이 2012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했다. 2루수로는 사상 첫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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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댄스 세리머니 ‘코트의 최홍만’ … 줄넘기 4단 뛰기도 거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배구·테니스·배드민턴 같이 네트가 있는 종목은 상대 선수와 신체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몸과 몸이 부대껴 때로는 전쟁터를 방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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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댄스 세리머니 ‘코트의 최홍만’ … 줄넘기 4단 뛰기도 거뜬
배구·테니스·배드민턴 같이 네트가 있는 종목은 상대 선수와 신체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몸과 몸이 부대껴 때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농구나 축구선수와 비교하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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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꾸준한 오세근, 뒷심 최진수 … 신인왕 경쟁은 100도
오세근(24·KGC)과 최진수(22·오리온스). 프로농구 두 대형 신인의 자존심 대결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도 걸려 있다. 오세근(2m)은 올 시즌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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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진수 28점 오리온스 구세주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1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85-84로 이겼다. 오리온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5승(19패)째를 올렸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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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도 MVP도, 이동국 vs 곽태휘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를 1일 발표했다. 이동국(32·전북)·곽태휘(30·울산)·데얀(30·서울)·염기훈(28·수원)·윤빛가람(21·경남)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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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세근·김선형 ‘발톱 숨긴 신인왕 후보’
오세근(左), 김선형(右) 프로농구 KGC의 오세근(24·2m)과 SK의 김선형(23·1m87㎝)은 올 시즌 국내 선수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입단했다. 중앙대 동기지만 오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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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다들 대구 보고 있을 때 … 최형우 홈런 1위, 롯데 2위
왼쪽부터 오승환, 윤석민, 최형우, 이대호.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27일~9월 4일)가 열린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치열한 순위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을 이어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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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대호 … 데뷔 10년 만에 MVP 입맞춤
롯데 이대호(28·사진)가 2010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인왕은 두산 포수 양의지(23)에게 돌아갔다. 이대호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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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꿈의 기록’ 향해 성큼성큼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23·사진)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역대 9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17개)을 세우더니 25일 대전 넥센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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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신지애·미셸위 … LPGA 역사를 본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가 18일 대만에서 열리는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시즌’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LPGA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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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이 대통령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하겠다"
이 대통령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설립하겠다" 12월 18일 TV중앙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코펜하겐 연설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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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일본 가는 김태균 “지바 롯데 1루수만 저를 반기지 않던 걸요”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김태균을 만났다. 그는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는 패션을 좋아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영목 기자]지난 9일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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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결국 눈물 보인 신지애
[사진 AFP = 연합뉴스]“처음엔 ‘괜찮다’고 말했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골프 지존’ 신지애(미래에셋)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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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워스의 88승, 프로골프 통산 최다승의 주인공은 여자
베이브 자하리아스 LPGA 투어 59년 역사를 수놓은 역대 스타들. 왼쪽부터 낸시 로페즈, 카리 웹,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신지애. 위의 그림은 선수들의 사진을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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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왕 후보 하승진·강병현 KCC 승리 꿰는 실과 바늘
2쿼터에 하승진(右)이 골밑슛을 성공시킨뒤 강병현과 펄쩍 뛰며 몸을 부딪치는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BL 제공] 양반의 도시답지 않게 전주 팬들은 농구팀 KCC의 경기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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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재입단 … 시련이 그를 키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광현(左)과 신인상을 받은 최형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25)가 2008 시즌 최고 신인으로 뽑혔다. 최형우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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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4번타자 연타석포 … 꼴찌의 반란은 계속된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반 롱고리아가 3일(한국시간) 시카고화이트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 호쾌한 솔로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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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일본 에베사에 첫승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완승을 거뒀다. 동부는 19일 일본 오사카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 1차전에서 웬델 화이트(32득점), 레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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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핸드볼큰잔치, 내일 안동서 팡파르 外
◆핸드볼큰잔치, 내일 안동서 팡파르 국내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08 핸드볼큰잔치가 1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대회에 남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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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부산을 지켰던 자갈치 삼총사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KIA 타이거즈 팬이라면 본거지 광주일고 출신의 삼총사가 잘 익은 무등산 수박보다 더 빨간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는 모습을 한번쯤은 그려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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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대신 농구공과 논 엄마 전주원
"엄마가 잘해서 기분이 좋아요." 이 한마디에 모든 어미의 고통은 사라진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노장 포인트가드 전주원(35)도 그렇다. '아기 엄마' 전주원이 최우수선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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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서울말로 중계할 순 없잖어"
"생긴대로 살아야지~."(김성한) "안되는 서울말 억지로 할 순 없잖어~."(이순철) 김성한(49.(右))씨와 이순철(46.(左))씨. 1980~90년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