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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핸드볼큰잔치, 내일 안동서 팡파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핸드볼큰잔치, 내일 안동서 팡파르

 국내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08 핸드볼큰잔치가 1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대회에 남자부는 지난해보다 두 팀이 늘어난 11개 팀, 여자부는 세 팀이 줄어든 5개 팀이 출전한다.

◆삼성생명, 금호생명 제압

삼성생명이 13일 용인에서 벌어진 금호생명과의 우리V카드 여자프로농구에서 58-51로 이겼다. 삼성생명 이종애는 17득점에 11리바운드, 8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이정수, 세계주니어 쇼트트랙 우승

 한국 남자 주니어 쇼트트랙의 기대주 이정수(광문고)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2초453으로 결승선을 통과, 캐나다의 블라이스 길리엄(42초605)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약물 복용 ‘육상 여왕’ 존스, 징역 6개월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난 육상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32·미국)가 12일 뉴욕 화이트플레인스 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존스는 발코 약물 스캔들 관련 조사 과정에서 연방수사관에게 거짓 진술을 해 사법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신인왕 두산 임태훈, 연봉 두 배 올라

 2007년 프로야구 신인왕 임태훈(21·두산)이 13일 지난해 연봉 2000만원에서 200% 인상된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7승3패 20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올리며 일약 두산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은 임태훈은 지난해 이종욱이 기록한 팀 최고 인상률 타이를 기록했다.

◆NBA 최강 셀틱스, 위저즈에 역전패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강팀으로 떠오른 보스턴 셀틱스가 13일(한국시간) 워싱턴 DC의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턴오버 21개를 범하는 부진으로 워싱턴 위저즈에 78-85로 역전패했다. 30승5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최근 3경기에서 2경기를 내주며 주춤했고 78득점은 올해 팀 최저 득점이다.

◆탁구, 김정훈-이은희조 혼복 우승

 김정훈(KT&G)-이은희(단양군청) 조가 13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생명 ‘오누이’ 유승민-문현정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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