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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 고교생, 영양 불균형 우려
일산에 사는 주부 강미란 (43) 씨는 요즘 고3 아들 건강에 부쩍 신경이 쓰인다. 수학능력평가시험도 머지 않았는데 점심.저녁 두끼를 학교에서 해결하다보니 영양상태가 괜찮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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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육류같은 채소요리 서울 청담동 '베지월드'
채식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나물이나 두부.콩등으로만 가득한 상을 받으면 왠지 먹고 나서도 미진한 감이 들기 마련. 그러나 지난 6월말 서울청담동에 문을 연 채식고기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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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공서 구내식당 제외 주변 부근 식당가는 손님없어 썰렁
불황여파와 공무원들의 씀씀이 10%줄이기 운동속에 관공서 구내식당은 점심때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반면 부근 식당가는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 경남도청 구내식당의 경우 점심시간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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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특위 위원들 안팎 비판에 신경 고조
“오늘도 좋은 소리 못듣겠군.” 홍인길(洪仁吉)청문회(12일)직후 조사장밖으로 나온 국민회의 조순형(趙舜衡)의원이 한숨을 내쉬었다.'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올까 신경이 곤두선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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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규정 의원 (民)
이규정의원(民) -답변하는 가운데 재판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계속 핑계를 대는데 재판받는게 벼슬하는 것이 아니다.대선자금이나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말라는 변호사의 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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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공원
푸르른 가을하늘과 짙어가는 단풍을 감상하며 잘 가꿔진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지내는 일은 하루거리 가족단위 놀이로는 그만이다. 本紙 주부통신원들이 드넓은 공간을 일일이 다니며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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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예비군 대상자 내년부터 中食제공
국방부는 내년부터 군부대로 출퇴근하며 훈련을 받는 동원예비군훈련대상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키로 하고 이를 위해 96년 국방예산중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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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대단위 급식센터 부산에 건립돼 학교급식등에 활용
하루 1만3천명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농협의 대단위 급식센터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 건립돼 학교급식등에 활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 부산권 유통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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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굶는 국교생 아직 많다-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2일 오후수업을 하는 부산시내 국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결식아동실태 조사를 한 결과 5백48명이 아직도 도시락을 싸가지 못해 점심을 굶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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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관람 공연·축제까지 사나흘 잡아야
대전 엑스포 전시장은 우선 넓이가 27만평이 넘는 데다 국내 전시관이 26개, 30여개 국제 기구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전시관을 모두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잡아 17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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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송』(서울 서초동)
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먹고 싶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있을 때마다 찾는 일식집이 있다. 서울 서초동 대아예식장 옆에 있는 「죽송」((525)1178∼9). 죽송은 요즘같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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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업계도 사정 명암/값싼것만 잘 팔리고 단체주문은 줄어
사정바람속에 도시락업계가 명암이 교차되고 있다. 단체야외모임이 줄어들면서 단체주문이 줄었고 주문 도시락 내용도 검소해지는 등 전체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공무원·기업체에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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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용기 쓴 도시락 값 올리고 환전 안해줘
얼마전 예비군교육훈련장(금곡교장)에 갔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되어 도시락을 사러 매점에 갔더니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1회용품 사용금지로 인하여 도시락값이 2천5백원으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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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메뉴로 백반 1인분은 350원 인스턴트 밥도 개발 수요창출 추진
밥을 지어 공급하는 공장이 생겼다(26일자 본지보도). 농협중앙회는26일 서울당산동에 하루 2만명분의 밥을 생산할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농협 급식센터」를 준공, 본격적인 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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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더줘도 힘든데 깎기까지 하다니…”/정부 「불우아동」에 인색하다
◎복지시설 내년 예산 대폭삭감/올해보다 8% 줄여 “냉대”/한끼 부식비 2백원꼴… 시설개선 등 엄두못내 보호받아야할 우리 사회의 그늘,고아원과 영·유아보육원 등 복지시설에 수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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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회비 모아 점심식사 공동으로 한다
『자, 오늘은 뭘로 할까요.』 16일 오전11시50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내무부 공보계. 지방신문에 실린 내무행정 관련기사를 정리하던 안광호 행정주사가 스크랩북을 덮으며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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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어린이 늘고 있다
도시락을 못 싸와 점심을 굶는 국교 생 숫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문교부의 국회제출 자료에 따르면 결식아동은 ▲88년 8천1백55명 ▲89년8천5백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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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정국(정치와 돈:20)
◎지역구관리… 거금쏟는 기간/수련대회등 최고 5천만원 쓰기도(주간연재) 국회의원들은 여름 임시국회가 끝나면 9월 정기국회때까지 하한기 귀향활동을 벌인다. 이 시기야말로 1년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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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아동”이라 불리는게 싫다(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4)
◎점심 굶는 어린이 만3천여명/열등감 안생기게 학교급식 등 근본대책 필요 새학기를 맞은 서울 신도림동 S국교 5학년 김모군(11)은 이제 막 2교시가 시작됐지만 벌써 배가 고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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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감쪽같이 당했어요"
『미국인 사장 소환해서 체불임금 지급하라』5일 오후 서울동대문경찰서 1층 복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오디오 안테나 제조업체 한국피코의 여성근로자 50명이 쪼그리고 앉아 「화풀이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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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어린이에게 도시락 보내기|점심 못먹는 소녀가장등 1천여명에|연15만원 1구좌로 3백명 회원가입|한국어린이 보호회장 맡은 뽀빠이 이 상 용씨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조직, 회장을 맡아 10년가까이 어린이돕기 사업을 펴고있는 코미디언 「뽀빠이」이상용씨 (44) 가 서울 달동네 국민학교의 점심을 굶는 어린이들에게 도시락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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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부족
당초 빵류와 음료수만파는 매점80개를 운영할계획이었으나 실재 40개만 문을 열였다. 이 때문에 많은시민들이 제대로 사먹을수 없었고 특히 첫날에는 낮12시전에 빵이 동이나 하오에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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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내용
◇국용수씨 (27·삼성물산 기획실)=①30만 8천원, 82년 ②25만원, 교통비 3만 6천원, 담배값 1만 5천원, 점심값 3만 7천 5백원, 코피 1만원 등 9만 6천 5백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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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개공 새사장취임후 도시락장사 호황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으로 김상학씨가 취임한후 도시락장사들이 호황을만나 즐거워하고있다. 중역들이 평소 습성대로 지하의 최소 3천전5백원짜리 왜식집으로 김사장을 안내, 점심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