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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가게]에스콰이어 '샹브르 드라 부샤라'…모든 의류재료 구비
서울 신촌 이화여대 근처 에스콰이어 직영 '샹브르 드라 부샤라' (02 - 312 - 9544) .이곳에서는 에스콰이어가 파는 각종 의류를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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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장시간노동 불구 3D업종서 큰 역할
22일 오후2시 경기도성남시야탑동 소재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해 있는 전자자수업체 화양자수의 작업장. 재봉틀처럼 생긴 자수기가 죽 연결된 작업장에 필리핀 근로자 4명이 한국인 9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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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탬위해 홈패션.양재교실 수업 참가하는 대구 가정주부들
“경제가 어려우니 아이들 옷이라도 지어입혀 가계부담을 줄여야지요.” 30일 오전 대구중구대안동 가톨릭근로자회관 5층 강의실.10여평 남짓한 강의실에는 10여명의 여성들이 제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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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시장 주부 줄잇는등 불황 극복 알뜰 소비행태 자리매김
'29인치 TV 3만원''비디오 5만~7만원''세탁기 4만~8만원'. 서울양천구목1동에 자리잡은 60여평 규모의 중고품 벼룩시장에는 요즘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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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逆수입.경매로 활로 트는 古미술
『국보로 지정돼 있는 「청자기린향로(靑瓷麒麟香爐)」보다 더 뛰어난 「청자해태향로」가 북한에서 중국으로 흘러나왔다는 소문이최근 고미술업계에 돌아 중국 지린(吉林)성에 가 있는 한국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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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털.동물무늬로 새옷기분 물씬
유행 따라가는데 꼭 큰돈이 드는 건 아니다. 올 겨울 유행품목 가운데 호피(虎皮)무늬.인조털은 적은 예산으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알뜰파 멋쟁이들의 귀띔. 방법은▶일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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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옛날제품점 "걸리버 여행기"
지난해 3월 서울강남구청담동76에 문을 연 고제품(Antique)전문매장인 「걸리버 여행기」는 앤티크제품을 수집하는 애호가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30평 규모인 이곳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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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늘어나는 "갑작부자"
양강도 혜산시의 한 산골마을 운총리-. 월남자 가족.지주.자본가등 적대계층의 산간벽지 소개책(疏開策)에 따라 도시에서 쫓겨난 30가구가 호프농사를 지으며 사는 고립된 마을이다.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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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되찾는 재봉틀 업체서 전국20곳 무료 양재교실 열어
결혼한지 15년된 주부 김혜영(金惠暎.42.서울강남구논현동)씨는 최근 재봉틀로 방석.식탁보.침대보 등 홈패션을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 우연히 만난 고교동창으로부터『재봉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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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하다|복권
북한도 복권·경품권을 발매한다. 물론 북한당국은 복권을 「낡은 사회에서 제비를 뽑아 일정한 상금을 타게 하는 표」로 규정, 금지해왔다. 그럼에도 전시 조달자금과 장판 밑에 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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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잘린 아이 “수술비가 없어요”(촛불)
『돈이 없어 딸이 평생토록 말을 제대로 못하고 음식맛도 모르는 불구로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기가 막힙니다』. 지난 2일 불량배에게 불의에 혀가 잘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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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우리공장” 세웠다/논산 의류회사 (주)장자 화제
◎“동병상련 송영자씨 사재털어 설립/직원 백10명중 95명이 지체부자유/“제품만은 최고… 많이 애용해 줬으면” 장애인들이 모여 중소기업규모의 섬유공장을 세워 화제다. 15일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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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연출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멋진 트리들이 분위기를 돋워 한층 기분을 들뜨게 한다. 시장· 백화점에는 여러 가지의 성탄 트리·장식품·소품 등이 완제품 또는 반제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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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외출복 만들어 입는 최상숙씨
웬만한 스커트 하나에 몇만원은 쉽게 나가는 요즘, 스스로 간단한 외출복이나 홈드레스 등을 만들어 입을 수 있다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만의 독특한 멋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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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집안을 개성 있는 문화 공간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는 대충 깨끗하게 치우고 사는데 그쳤는데 집을 장만하고 나니 온 가족이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우리 가족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꾸미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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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물건 사고 판다|알뜰시장 주부들에 인기
물가가 턱없이 뛰어오르고 과소비풍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중고품을 사고 파는 알뜰 시장이 여러 곳에서 개최돼 알뜰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가정에서 쓰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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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한 아이들 바지가 "1백원"
요즘같이 물가가 마구 뛰어 오를 때면 가계부의 붉은 글씨가 점차 늘어나게 마련. 여름 보너스를 손에 쥐어도 구멍난 적자를 메우다 보면 평소에 장만하고 싶었던 살림살이나 반듯한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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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미망인 「삶의용기」북돋운다
좌절하기 쉬운 가난한 미망인들에게 삶의 용기와 위안을 주기위해 무료로 기술을 가르쳐주는 직업훈련원이 한 여성단체에 의해 생겨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오후3시 개원식을 갖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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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3
◎월급 18,000원의 「보통사람들」/12평 아파트 월세 9백만원선/TVㆍ세탁기ㆍ냉장고ㆍ녹음기ㆍ사진기등이 「신육건」 중국 보통사람들(노백성)의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한국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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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못한 여성「취업의 길」 열어준다
낮시간동안 텅빈 채 버려져있는 독서실공간을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직업훈련장으로 활용하려는 구상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다. 서울YWCA가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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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 길은 수석뿐이었다"
올해 성균관대 수석졸업자 전종우씨 (33· 중어중문학과 야간부) 에게 수석졸업의 영예는 생존을 위해 내달려온 결과였다. 성대개교이래 야간학부 츨신으로는 첫 수석졸업자인 전씨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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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향수 달래는「또순이」5형제
산토도밍고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인 피아 알타그라시아 공단에 있는 BJ&B사는 한국의 중소기업 유?? 실업이1백% 출자, 도미니카에 설립한 모자 제조업체다. 모자는 봉제와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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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1) |교역로 따라 의식관습도 뻗어간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몇 날 며칠 밤을 달려간 한국의 폴리에스터 섬유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의 한 공장에서 실로 만들어진다. 미국의 무역장벽을 뚫기 위해 미국의 코앞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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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한복강좌
『이 색동저고리와 금박 찍은 꽃분홍치마는 5세짜리 조카딸 추석빔이고, 6세· 5세 두 아들 아이 것으로는 보라색 바지저고리에 자주색 마고자를 지었어요.』 재봉틀 다루기부터 배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