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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서울고시대」"활짝"
고교야구에 서울고 시대가활짝 열렸다. 지난해 대통령배와 봉황기2관왕이었던 서울고는 올해 시즌오픈전인 제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이룩함으로써 고교야구 새명문으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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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육회 일에만 매달리겠어요″
『24시간 체육회 일에만 매달려 임하라는 뜻이겠지요.』 제29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임된 김종하씨(고·고려합섬대표·핸드볼협회장)는 지금까지 정·재 계 거물급인사가 체육회장을 맡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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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법 이용한 이색 사진전 국내 첫선 | 방송광고공사, 무역박람회장서
광고기법을 도입한 이색 사진전이 국내 최초로 등장, 선을 보이고 있다(10월 17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문공부 후원으로 국정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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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명성떨친 "유도의 두 요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유도종목에서 금메달1개(안병근), 은메달2개 (김재엽·황정오)를 연거푸 따내 유도명문의 면모를 과시한 대구 계성고(교장 이형두) 는 우리나라유도의 요람이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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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버드양 "예선선 운동화 신겠다"
○…『맨발의 소녀』「졸라·버드」양(18)이 최근 자신이 출전하는 여자 3천m예선경기에서는 종전과는 달리 운동화를 신고 뛰겠다고 밝혀 주목. 여자 3천m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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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독점중계 ABC-TV 횡포|한국선수입장때 광고방영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 LA올림픽의 개막식을 독점중계한 미ABC-TV는 다음 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선수단이 입장하는 시간에 광고를 방영해 우리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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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의 영광은 정신력의 소산〃왕년의 금메달리스트 장창선·양정모씨는 말한다
『모두들 LA서 금메달리스트가 여럿나오기를 기대하고있지만 올림픽 금메달이 얼마나 어려운것인가를 알아야합니다. 대진운도 따라야하고 강인한 정신력이 있어야 난관을 이겨낼수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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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J대표 호전훈
대한육상연맹은 86, 88대회에 대비한 주니어대표선수 13명(임원3, 선수10명)을 오는 7월20일부터 1개월간 호주 브리스베인에 파견, 전지훈련을 갖도록 했다. 주니어선수들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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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체전후원회장 김대성씨
탐라 개벽이래 처음 열린제주소년체전은 어느 체전보다도 도민들의 열과 성원에.의해 이루어졌다. 특히 도민성금으로 15억원이나 모아져 쓰고도 남은15억원이 체육기금조성을 위해 적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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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조직·운영체제 혁신
모든 체육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개혁이 빠르면 올해 안에 단행된다. 체육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86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대비함은 물론, 국내스포츠계의 항구적인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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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생활화로 국민체력 다지자". 사회 체육 진흥운동 활기
【종합체육관 건립중】 환경파괴, 건강상실의 현대생활속에서 국민 체력을 다지자는 사회체육진흥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모든 관심이 올림픽에만 쏠리고 프로스포츠가 바람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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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900만달러 흑자〃 장담
『돌발사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무걱정도 없다.』 84년LA올림픽을 1년앞둔 「피러·의베로스」LA올림픽조직의원장(45)의 큰소리다. 76년 몬트리올올림픽이 10억달러를, 80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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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운동보단 공부하는 곳"|미대학 스포츠위, 「학생 프로선수」추방키로
지나치도록 돈에 오염되어 있던 미국의 대학스포츠가 「교육 우선」이라는 대명제를 놓고 휘청거리고있다. 학업을 도외시해 오던 「학생프로선수」를 대학으로부터 추방하자는 조치가 내러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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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야구후원회장 의사 김기창씨
『올해 대통령배대회에서 꼭 우승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평소 혼연일체가 돼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김대권 감독의 눈빛에서 필승의 의지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뒤에서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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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아프간 공격 (하)
나의 다음번 결정은 아이오와 주민들에게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었다. 그것은 소련에의 곡물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었다. 다른 경제적 조치들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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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그늘에서 꽃피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 궁도의 세계신기록 수립러시는 황무지에 핀「기적 속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값진 꽤거다. 짧은 역사에다 별 볼일 없는 종목으로 멸시 속에 근근히 맥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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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여름캠프|대상·자격·회비·일정 등을 소개한다
초, 중, 고의 방학 일정이 1주일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단체들마다 방학을 위한다양한 캠프준비가 활발히 일고 있다. 올해 여름캠프행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종전의 체력단련과 예능활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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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꿈」
거북이는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부러웠다. 저렇게 하늘높이 떠올라서 온 세상을 내려다본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 거북이는 독수리에게 부탁을 하기로 했다. 독수리는 어처구니가 없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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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4)제77화 목각의 혈?60년(42)「전조선 프로권투연맹」
연합회와 협회는 결국 빗발치는 여론 앞에 어절 수 없이 굽혀「전조선 프로권투연맹」으로 통합했다. 그러나 연합회 측의 탈퇴인사가 속출한 것은 협회를 이끌던 황을수의 위력이 막강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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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41)|통합 권투단체
8·15 해방과 함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체제는 엄청나게 변화했으며 혼란도 극심했다. 체육계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으며 권투계도 혼란 속에 활기를 띠게 됐다. 해방이 되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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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4)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현해남에 뒤이어 38년 이후 종전까지 한인 복서들이 동경과 대판을 중심으로 일본의 링계를 휩쓸다시피 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40년대에 들어 전쟁에 휩쓸림으로써 북싱을 포함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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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횡단에 동전하는 윈드서퍼 권희범씨
『한국젊은이의 투혼을 세계에 과시하고 싶습니다』 9척 남짓한 윈드글라이더에 모든것을 걸고 망망대해에 과감히 도전하고있는 윈드서퍼 권희범씨(29).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도전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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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출신 실업축구 코치들|대거 고교 팀으로
88년 서울올림픽의 유치를 계기로 중·고 스포츠의 체계적인 육성이 주요과제로 등장한데 발맞춰 축구계에서 왕년의 스타플레이어출신인 1급의 중견지도자들이 대거 실업 축구를 떠나 고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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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가는 재계중진의 스포츠 참여|경기력 향상에 청신호
대한체육회 가맹 각 경기단체가 거의 88년 서울올림픽을 겨냥하여 재계의 유력 인사들을 회장으로 영입, 능력 있는 집행부를 구성함으로써 획기적인 발전을 꾀하는 국내스포츠계가 큰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