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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여행·조각·과학·무용 … '조선의 프로'들
조선의 프로페셔널 안대회 지음, 휴머니스트, 436쪽, 1만9000원 줄여서 '프로'라고들 하는 프로페셔널은 돈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파는 사람을 뜻한다. 즉 직업적으로 어떤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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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골폭탄' … 장남석 등 릴레이 6골
대구 FC가 FA컵 축구대회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대구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중앙대를 6-0으로 꺾었다. 전반 8분 지네이의 골을 신호탄으로 이상일.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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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PK 2골 … 성남 3연승
성남 일화가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프로축구 K-리그 초반 선두로 나섰다. 성남은 1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지난해 챔피언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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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 우승 꿈 쉽지 않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K리그 전기 우승의 희망을 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일 오후 열린 삼성하우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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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석 '올해의 키카골'수상
황연석(31.인천 유나이티드)이 일간스포츠가 제정하고 ㈜키카가 후원하는 '올해의 키카골'을 수상했다. 황연석은 지난 3일 K-리그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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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궁도 "봄날은 왔다"
전북 현대가 성남 일화를 2-0으로 완파하고 올 시즌 프로축구의 시작을 알리는 2004 수퍼컵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전북은 21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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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지켜보라"…日 오사카 4-0 대파
인천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돌풍을 예고하며 힘차게 돛을 올렸다. 3.1절을 맞아 3만5천여 관중이 들어찬 문학경기장에서 일본 J-리그 중위팀 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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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 학교' 등록거부 파문
19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충훈고등학교. 신설 공립학교로 개교(3월 2일)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교문에서 현관 진입로까지 아스콘 포장공사가 한창이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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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김도훈 최다골 팍팍 밀어줄게"
'김도훈의 특급 도우미는 이성남.'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비롯해 팀 우승 및 시즌 최우수선수(MVP), 득점왕, 도움왕 등 4관왕 등극에 도전하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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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3연속 우승 '찜'
성난 호랑이의 기세는 무서웠으나 노련한 선두주자는 끝내 쓰러지지 않았다. 24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1위 성남 일화와 2위 울산 현대의 올 시즌 마지막 격돌에서 두 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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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귀화 신고 골'
러시아인 '데니스'에서 한국인 '이성남'으로 변신한 이성남(26.성남 일화.사진)이 귀화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성남은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 아이콘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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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도 '물오른 삼바축구'
현재 K리그는 '삼바 축구'가 지배 중이다. 득점 5위권에 네 명이 들 정도로 브라질 축구의 위세가 대단하다. 이들 사이에는 묘한 자존심 대결의 기류가 흐른다. 이들은 경기 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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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황연석 '확실한 조커'
성남 일화가 별 여섯 개를 향해 힘차게 날갯짓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9일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55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울산 현대(승점 4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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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 역전 … 쐐기골 김도훈 해트트릭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다. 안양.전남.대전 등 각 구단이 '팀 간판스타 띄우는 날'로 정한 6일의 K-리그에서 해당 스타들은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먼저 '진공청소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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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馬 성남 결승 문턱서 추락…'아트 사커'역시 강했다
성남 일화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의 '아트 사커'에 막혀 2003피스컵코리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남은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옹과의 A조 예선 최종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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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분 남았어" 김대의 '벼락슛'
태극 전사들이 월드컵에서 당한 패배를 국내 프로팀이 되갚아줬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럽 간 국제축구대회인 '피스컵 코리아 2003'대회 개막전에서 성남 일화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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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도우미, 성남 '불패쇼'
김도훈이 '도움 해트트릭'를 기록한 성남 일화가 후반 세 차례나 골대를 맞힌 안양 LG를 3-0으로 완파하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9연속 무패 가도(8승1무)를 질주했다. 전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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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號 킬러 '찜'
프로축구 K-리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도훈(33.성남 일화.사진(右))과 김은중(24.대전 시티즌.(左))이 코엘류호의 '골결정력 부족'이란 유령을 쫓아낼 새로운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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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준결승 사령탑 대결
패기와 연륜의 대결. 한반도 남쪽 끝 제주도에선 지금 신·구 감독들이 자존심을 걸고 세대 간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축구협회(FA)컵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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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고종수 등 FA시장에 大魚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비상이 걸렸다. 간판 선수들이 대거 자유계약(FA·Free Agent)선수로 풀렸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2003년도 FA자격을 취득한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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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팀워크'… 정상 축배
성남의 K-리그 2연패 가도는 막판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아디다스컵을 차지하며 올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한 성남은 정규리그 2라운드까지 2위 팀과 승점 10점까지 벌려 손쉬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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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 대어급 FA 수두룩… 이운재 '최고의 월척'
"최근 모기업 최고위층이 자유계약선수(FA)·외국선수 가리지 말고 영입하라고 했다. 0순위는 이운재(수원 삼성)다. "(성남 일화 차경복 감독) "대학 졸업예정자 중심으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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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아무도 못말려"
'안티(ANTI) 성남' 연합전선이 프로축구 K-리그 막판 똘똘 뭉치고 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였던 성남 일화가 주춤하는 사이 2위권의 전남 드래곤즈·안양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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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울산의 핵' 두경기 연속골
파죽지세. 유상철이 가세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모습이다. 울산은 2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안양 LG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에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