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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장기이식인 체육대회
「장기(臟器)이식인 체육대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이름의 체육행사가 6일 서울송파구 상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이식학회(회장 金洙泰.서울대의대교수)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남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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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네체육에 국제화바람
「동네체육」수준에 머물던 생활체육이 국제화에 나서고 있다. 88올림픽 이래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크게 활성화된 생활체육이 다른 나라와 친선경기를 가지면서 민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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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후 각국 친선경기 요청 쇄도 한국축구 上終價
『아시아에 우뚝 솟은 태양,한국축구와 함께 하라.』 월드컵대회에서 세계축구강호 독일.스페인 등의 간담을 써늘하게 했을 정도로 국제수준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던 한국축구대표팀과 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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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월드컵 검은 돌풍 카메룬 축구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검은 돌풍」을 일으켰던 카메룬 축구대표팀이 한국의 축구팬들에게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5월1일(잠실), 3일(창원)한국 월드컵대표팀과 두차례평가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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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팀 2월 루마니아와 친선戰
한국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월16일 미국전지훈련에 앞서 루마니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10일 발진,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20일부터 마산에서 기술.조직훈련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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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월드컵대표팀 발진-축구協,대표25명 선발
94미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다음달 6일 발진한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朴景和)는 19일 대표선수 선발및 훈련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월드컵 대표선수는 30일까지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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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북한·일 들러리 세운 중국 「안방 잔치」
제1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는 예상대로 중국의 완벽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중국은 오일머니를 앞세운 중동에 빼앗긴 스포츠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하진량 IOC부위원장 주도로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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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연속 출전" 불댕긴다
「월드컵본선 3회연속출전」에 대한 여망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94미국월드컵 본선무대를 겨냥한 한국월드컵대표팀이 출정채비를 갖추고 마침내 발진한다. 1차관문은 보름남짓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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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연속 개근 발진|대표팀, 94년 대회예선대비 삼척에 캠프
『월드컵축구 3회 연속 출전의 꿈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 94년 미국월드컵축구 지역예선전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이 7일 삼척에 캠프를 차리고 본격 발진한다. 이미 지난86년 멕시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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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농구"전훈 러시
실업 농구팀들의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출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모두 8개의 남자실업팀중 서울방송(SBS)· 한국은행을 제외한 6개 구단이 올 들어 이미 한두 차례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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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물밑거래」에 비난화살
○…『이제 수중전은 자신있습니다』독일전지훈련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김삼락 올림픽축구대표팀감독이 한국팀의 최약점인 수중전에 대해 의외로 강한 자신감을 피력. 20여일간 전훈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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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친절 인상적
지난8일의 개영식을 필두로 그동안 진행됐던 각종 과정활동·전시행사 등은 세계스카우트들에게 영원히 잊혀질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이번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각 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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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스하키선수 출신「경기 올드타이머」
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철 시원한 빙판위를 달리는「경기올드타이머」는 경기고 아이스하키선수 출신들이 86년11월에 결성한 친목 모임이다. 바로 이 단체가 최근국내 아이스하키계에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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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체육대회」창설 추진
정부는 남북한과 일본·중국을 주축으로 한 극동지역 종합체육대회를 창설키로 했다. 또 오는 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현재 한·일 주니어대회를 모체로 남북한은 물론 일본·중국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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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에 져
【홍콩〓전택원특파원】북경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중화대북에도 패해 충격파를 던졌다. ABC(아시아농구연맹) 창설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책으로 치러지고있는 홍콩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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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체전|조국 땅서 「뿌리사랑」한마당|교포축제 26일 개막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이번 축제의 백미 격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온 동포들을 초청, 한민족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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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선수 텅이 대만 첫 방문 경기
중국의 대표적인 탁구선수 텅이가 중국의 운동선수로는 처음으로 8월중 대만을 방문, 분단 40년 만에 대만에서 사상 첫 번째의 대륙-대만 친선스포츠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30일 대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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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의혹사면 안된다
○…대통령배 국제대회 18년역사를 특징지우는 연례적 행사가 있다. 심판의 불공정한 경기운영이다. 이것은 물론 주최국 한국팀을 유리하게 하기위한「승부조작」이며 이 대회가 오랜 연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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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해외원정 겹친 "비보"
○…연초 해외에 원정간 복싱·유도·배드민턴 등 전통적 강세종목이 전례없던 참패를 거듭, 체육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전원 세대 교체된 복싱 대표팀은 지난 8, 11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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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독·중국의 88전망
서울올림픽에서 각종 경기의 메달 쟁탈전 판도를 국가별로 볼 때 서방진영에서 미국이 고군분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공산권에선 소련·동독·중국 등 3대 스포츠 강국이 흥미로운 각축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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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대접전…"우승은 안개 속" |중반 넘겨 열기 뿜는 프로스포츠 전망
대우·포철 중반 이후부터 연거푸 "주춤" 올림픽열기에도 아랑곳없이 야구와 축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는 여전히 열전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후기 1백89게임의 야구와 1백20게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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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캠프 겨울 땀 "뻘뻘"
시즌의 승부는 겨울훈련성과에 달려있다. 시즌 전에 흘린 땀의 양과 내용에 따라 경기에서의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이다. 프로야구·축구 각 구단은 새해들자 추위를 이기는 강훈에 여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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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1승1무2차전 해봉과 비겨
럭키금성은 19일 해봉(해봉)팀과의 2차전을 3-3으로 비겨 한국-홍콩 프로축구 친선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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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게임 여성심판들 대활약
이번 아시안게임의 진행을 돕기 위해 각국에서 몰려 온 국제심판 9백20명중 여성심판은 약 9%를 차지하는 85명이다. 이들 여성심판들은 하키에서 승마에 이르는 각 종목에서 여성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