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광주-완도 고속道 추진"…'땅끝' 해남, 국도1호선 시작점 될까
국도1호선 시작점인 목포대교 전경. 북항~고하도 3.1km를 잇는 해상 교량으로 2012년 6월 개통했다. 다리 너머로 다도해의 섬들이 보인다. 중앙포토 “(전남) 강진~완도 고
-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진심 담는다”
‘지방시대’의 키맨,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달빛철도 등 지역 SOC 건설, 선심성 사업으로만 볼 것 아냐” “수도권과 지방 메가시티 조성 관련해 정부 차원 연구 진행 중
-
고속철 '고질적 병목' 뚫는다…3조 들여 '평택~오송' 2복선 착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KTX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뉴스1 고속철도의 고질적
-
GTX 수서~동탄 내년 상반기 개통...SRT는 경전ㆍ전라선 운행
━ 국토부 교통 분야 업무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달릴 차량이 지난해 12월 19일에 출고됐다. 송봉근 기자 파주 운정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
-
원주엔 KTX역만 3곳…공주역 승객은 하루 100명도 안돼
인구 36만의 강원 원주시에는 KTX 역사(驛舍)가 세 곳이다. 하지만 이용객은 극히 적다. 한적한 곳에 만든 KTX 공주역도 이용객이 별로 없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서원주 주말 100명도 안 타는데…원주 KTX 3곳, 인건비만 30억
지난해 1월 강원 원주시 원주역에서 KTX 이음 개통식이 열였다. KTX 이음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10㎞ 근방 KTX역만 3곳 ‘혼란’ 인구
-
10년내 철도망으로 전국이 2시간대…GTX-D는 강남 안 간다
향후 10년간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깔리면서 전국 2시간대 철도 생활권이 형성된다. 세종과 대구ㆍ부산ㆍ광주를 축으로 철도를 통한 지방 '광역경제권' 기반을 조성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내가 정치적으로 결정” 노무현은 호남고속철 책임 떠안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 논란이 한창이던 2006년 1월 2일 전남 함평의 폭설 피해 지역을 찾아 농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6년 11월 29일 당시 노무
-
가라앉지 않는 KTX세종역 신설 논란.. 이춘희 세종시장 추진 의지
KTX 세종역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데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KTX 세종역 신설
-
"기차 타고 서울 가는데 우리만 환승"…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요구
지난 19일 충남도는 철도와 물류·교통 전문가 10여 명으로 이뤄진 ‘서해선-신안선선 직결 관련 정책자문단’을 꾸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선과 신안선의 환승 방식을 받아들 수
-
[지방붕괴]‘통곡의 벽’ 예타 넘은 지방 들떠있지만 인프라의 역습 우려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서부경남KTX가 포함됐다.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진주역에 정차한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최대 수혜
-
하루 500명 찾는 KTX 공주역, 세종역 추진에 안절부절
KTX세종역 설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KTX역사( 驛舍)가 수난을 겪고 있다. 공주역은 이용객이 하루 평균 500여명에 불과한 간이역 수준이어서 비상이 걸렸고,
-
KTX 세종역 생기나...신설 논란 재점화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역 재추진을 거듭 밝힌 데다 세종이 지역구인 이해찬 민주당 당 대표가 세종역 신설에 대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0억 들여 터미널 짓고 2년 안돼 공항 폐쇄…정치논리에 낭비된 SOC 예산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그래픽=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전남의 무안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
[이슈추적] 1조 더 들여 무안 경유···KTX가 'ㄷ자'로 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18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손을 잡았다. 양당 예산안 공조의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합의서였다. 민주당 우원
-
“KTX가 무안공항 간당께 다행 … 민주·국민 협치 더 반갑소”
지난달 29일 열린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인자라도 KTX가 무안공항을 다니게 한당께 다행이지라. 민주당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
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
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
매번 경제성보다 정치논리에 휘어진 고속철
철도 노선과 역사(驛舍)는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꽤 된다. 호남고속철도 노선과 충북 오송역 결정 과정이 대표적이다. 호남고속철도 노선 갈등은 정부가 19
-
“한국의 워싱턴 D.C.역 필요” vs “오송·공주역 상권 직격탄”
충북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KTX 세종역 반대 범도민대책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출범식에서 세종역 신설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 충북도]KTX 세종역 신설을
-
“KTX 세종역 신설” 총선 공약, 대전·충남·충북 반발
정치권발 KTX 세종역 신설 공약이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을 불러왔다.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이해찬(세종) 의원이 당선되면서, 그가 약속한 세종역 신
-
규모 줄이고 기간 미뤄지고 해 넘기는 공약, 또 공약되나
서울-속초를 잇는 고속화철도사업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지역 제1 공약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속화철도를
-
1965년 98㎞짜리 도로 첫 수주 …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
오늘의 신문은 새 소식을 전하고, 하루가 지난 신문은 역사가 된다. 중앙일보는 1965년 창간부터 50년간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도해왔다.1인당 국민소득
-
미군 이전 부지 개발, 용산~강남 전철 추진 가속도
최고 56층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경 서울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에 볕이 들고 있다.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되며 착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