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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안에 여야 표점검분주
여야의석이 균형을이룬 8대국회서 처음있게되는 3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당간부들은 표 점검에분주하다. 박정희공화당총재는 30일 청와대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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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안대책 협의
공화당은 1일 당무위원원내총무단 상임위원장연석회의를 열고 신민당이 내놓은 기획·내무·법무3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2일본회의에서 표결, 모두 부결시기기로 했다. 신형식당대변인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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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종합심 내주에
국회는 30일 추경예산안의 상임위심사를 모두 끝냈으나 예결위의 종합심사는 내주로 늦춰졌다. 공화당은 당초 2일까지추경예산안을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었으나 신민당이 제출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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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장관 해임건의안 1일 국회에 제출
신민당은 오는 1일 본회의에서 김학렬 부총리 오치성 내무 신직수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 처리한 후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29일 아침 「뉴서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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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심 오늘 종결
국회는 각 상위별로 29일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계속, 하오까지 예심을 모두 끝낼 예정이다. 그러나 예결위종합심사는 공화당이 30일과 1일에 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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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 인책 없으면|세 장관 해임안 제출
신민당은 25일 오는 27일부터 각 상임위의 추경예산예심에 응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하여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오치성 내무장관·신직수 법무장관에 대한 인책단행을 시한부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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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추예 심의
여야는 3주간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25일로 끝내고 27일부터 추경 예산안의 상임위심사에 착수키로 합의했다. 공화당은 29일까지 상임위심사를 끝내고 30일과 10월1일에 예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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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장관 문책 촉구
신민당 원내 대책위는 23일 김학렬 기획원·오치성 내무·신직수 법무장관의 문책 문제를 협의, 일단 예결위 구성 전에 다시 한번 공화당에 정부의 자진 해임을 촉구키로 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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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만이라도 해임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청와대를 방문한 주월군 모범 용사 20명을 맞아『베트콩이 벌이고있는 모략 작전에 걸리지 말고 국군 파월의 대의에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라』고 당부.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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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없는 당원 괄시받아"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낮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선수 및 임원을 맞아 『육상경기 같은 개인경기 보다 야구처럼 「팀·워크」로 하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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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유 최대 보장
정부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상현 의원(신민)외 33인이 낸 서면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김학렬 기획원장관은 답변에서 『신년도에는 농수산 투융자확충을 위해 예산에 6백9억,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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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획 「대구발언」|야서 정치문제화
김학렬 부총리가 대구에서 열린 전국시장 군수회의에서 『일부 인사들이 무식한 탓으로 우리의 경제발전을 고의로 비난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은 정치문제로 비화됐다. 김재광 신민당 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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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과 공화당의 고민|자가비판과 격론과 대야작전과
정부·여당은 물가고, 연이은 집단행동, 북괴의 동향, 이런 문제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서둘러 일 처리를 해야겠다는 조바심이다. 예산안 심의도 못 하고 야당에 끌려만 가고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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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76년부터
공화당은 신민당이 추경예산안의 심의를 계속거부하는경우 오는20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의 추경예산안 예심을 공화당단독으로 강행할방침이다. 16일 청와대에서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는 추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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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그은 총리·재계 논쟁
전경련대표들이 김종필 총리를 찾은 14일 저녁의 정부·재계대화는 한국경제의 당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논쟁이 됐다고 우선 현 경제사태에 관한 전반적 평가에서 재계는 『부안 사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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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경제질의
여야는 6일 하오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운영일정을 협의한다. 공화·신민 양당은 7일부터 대 정부질의를 벌인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하고있으나 질의기간 및 그 뒤의 운영일정에 대해서는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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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첫 정기국회 개회-백 의장 대화·협조로 책임 운영 강조
제8대 국회 첫 정기 국회가 1일 상오 개회됐다. 새해 예산안을 다룰 78회 정기국회는 1백20일간의 법정회기에 따라 12월29일까지 활동한다.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총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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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9월 국회서 문책 공세
예산심의를 위한 9월 정기국회는 최근의 중요사건에 대한 야당의 관계각료 해임건의안 등 대 정부 공격으로 9월 한달 동안은 예산심의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다. 신민당은 국회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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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폐기
신민당이 제안한 사법파동조사특위 구성결의안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공화당의 반대로 폐기됐다. 표결결과는 1백56명중 찬성 69·기권 87표였다. 신민당은 특위구성안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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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본회의서 찬반토론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사법파동의 처리방안으로 신민당이 내놓은 사법파동의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특조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 토론했다. 신민당은 특조위구성안을 여야 공동 제안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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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7일 종결
여야는 사법파동과 외교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7일로 끝내기로 양해하고 있으나 9일 이후의 국회운영에 의견이 갈려있다. 신민당은 사법파동의 처리방안으로 국회 특조위 구성 결의안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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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에 의원들 짜증만
사법부 파동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국회 본회의가 계속 공전해 의원들은 짜증만 는다. 지방 출신 의원들은 「바캉스」철을 만나 선거 구민들이 서울로 몰려와 이들 때문에 시달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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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구성안 폐기키로-공화|신 법무 해임 건의 등 강경-신민
국회는 사법 파동에 관한 여야의 대립이 좁혀질 전망이 서지 않아 31일에 이어 2일 본회의도 유회된 채 계속 공전하고 있다. 신민당은 사법 파동에 관한 국회 특조위 구성을 위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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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첫시련-확대되는 사법파동동
○…사법부파동은 판사의 집단 사표, 국회의 개입으로 사태는 심각해져 가고있다. 여야의 전에 없던 협조「무드」속에 열렸던 국회도 벽두에 부딪친 이 사건으로 긴장이 돌고있다.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