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장관 문책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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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 원내 대책위는 23일 김학렬 기획원·오치성 내무·신직수 법무장관의 문책 문제를 협의, 일단 예결위 구성 전에 다시 한번 공화당에 정부의 자진 해임을 촉구키로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부·여당의 성의 있는 태도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25일 대 정부 질문을 끝낸 뒤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자는 의견이 있어 하오 의원 총회를 열어 결정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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