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
대학생들 쓴소리에 한나라당 '혼쭐'
"대학생 표심을 잡아라" 한나라당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젊은층, 그 가운데 특히 대학생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
-
"민주화·산업화 뛰어넘는 통합적 세계화 모색을"
나라의 이념 갈등이 61년의 세월을 넘어 반복되고 있다. 광복 61돌을 맞는 15일 보수.진보 진영이 서울에서 각기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통일연대(대표 한상렬)와 한국대학생총연합
-
"조갑제·지만원·김동길은 북 증오업자들"
최재천 열린우리당 의원이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지만원 군사평론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 극우논객들을 향해 "아무런 대책 없이 오로지 북한붕괴만이 해법이라고 외치는 '북한
-
[중앙 포럼] 이명박의 집권 확률
이명박의 서울시장 월급은 세금 떼고 580만원이다. 180억원 재산가에겐 적은 돈이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찢어진 가난에 30년 샐러리맨 출신인 그의 무의식에선 '월급=근로의 대가
-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뷰] 미 보수층 약점은 한국 이해 못하는 것
만약 한국 사람들이 지난번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졌더라면, 틀림없이 대다수가 보수주의자 조지 W 부시가 아닌 존 케리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을 것이다. 내 말이 맞는
-
"대통령이 대통령 답지 못해"
▶ 김부겸 의원 김부겸(경기 군포)의원은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이다. 그가 28일 대정부 질문에서 '중용과 상생의 정치'를 내세우며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의 국정운영 스타
-
[중앙 시평] 이념갈등 예고한 17대 국회
드디어 17대 국회의 시작을 알리는 막이 올랐다. 17대 국회는 여러 정파들이 다양한 전선에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민노당의 원내 진출과 함께 진보적 정치인들이 대
-
[중앙 포럼] 확 바꾸든가 아니면 죽든가
"내가 이회창을 찍지 않은 것은 그를 둘러싼 부패하고 노회한 떨거지들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후궁처럼, 첩처럼 살기로 작정했나." "공천혁명 못하면 무너진다." "이번 총선은 대
-
탈당의사 김영춘 의원 "한나라는 도로 민정당"
한나라당 탈당 의사를 밝힌 김영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탈당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리고 “제가 몸담고 있는 정당이 점점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면서 1980년대 민정당
-
[지식/교양] '주한미군 역사·쟁점·전망'
주한미군 역사.쟁점.전망/김일영.조성렬 지음/한울 아카데미, 1만5천원 우리 사회 이념적 갈등의 한 축은 미국과 북한이고,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이 주한미군 문제다. 주한미군의 역사
-
대중적 인기 업고 '다크호스'로 : 과격 이미지 약점
이인제(李仁濟)후보는 대전 경선(17일) 후 기자들에게 "개혁이 파괴적으로 흐를 경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노무현 후보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됐다. 李후
-
"시장의 논리를 경계하라"
사회=자본주의가 인간을 행복하게만 해줬을까. 이정전=신자유주의자들은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반대로 진보주
-
[세계 지식인 지도] 가까운 미래의 지적 풍토
근년에 과학과 기술이 아주 빠르게 발전하면서, 특히 생명과학과 정보기술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생명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생명을 정의하는 일은 무척 어렵지만
-
'9·11테러' 논쟁 한국 지식사회에 불붙어
국내 철학자들의 토론 사이트인 '소공동사람들(http://dumdum.pe.kr)'에서 최근 흥미있는 토론이 전개됐다. 주제는 '9.11테러를 계기로 본 미국은 무엇인가'. 9월
-
[세계 지식인 지도] 가까운 미래의 지적 풍토
근년에 과학과 기술이 아주 빠르게 발전하면서, 특히 생명과학과 정보기술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생명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생명을 정의하는 일은 무척 어렵지만
-
자본주의의 총아 범죄소설 -『즐거운 살인-범죄소설의 사회사』
사람들이 왜 범죄소설에 열광하는 걸까? '나' 또한 (저자) 왜 그런 걸까? 라는 작은 의문으로 시작된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는 과정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 사회의 코드를 읽어
-
[우리역사 통설에 대한 문제 제기] '한국사는 없다'
"단군조선에서 시작되는 고조선상은 허구다" "실학은 조선왕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보수적 개혁사상이었다" "동학 농민봉기는 결코 반봉건적.근대적 운동이 아니었다" …. 근거없는 '
-
[우리역사 통설에 대한 문제 제기] '한국사는 없다'
"단군조선에서 시작되는 고조선상은 허구다" "실학은 조선왕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보수적 개혁사상이었다" "동학 농민봉기는 결코 반봉건적.근대적 운동이 아니었다" …. 근거없는 '
-
보수주의 원조론-보수와 극우부터 구별해야 한다
사건은 끊임없이 쟁점을 만들어낸다.사회적 쟁점은 전문가의 진단에 의해 조명될 때 화려한 수사(修辭)뒤에 숨은 실체를 드러낸다.이번에 시작한 「김창호 전문기자의 쟁점진단」은 사회적
-
9.大런던의회 없애버린 영국
오는 7월 민선 자치단체장이 취임하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혹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혹은 자치단체간에 적잖은 갈등이예상되나 이를 해결할 구조와 태도에 대한 준비는 부실하다.
-
"보수주의의 빈곤" TED HONDERICH 지음
원제 『Das Elend des Konservativismus』 사회주의가 붕괴하고 난 이후 신보수주의가 유럽 여러 국가의 지도적 이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그 이념은 경쟁력을 통한
-
「통일대비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중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너 통일되면 좋겠느냐』고 물어 보았을 때 『별로』라는 대답을 듣고 이상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 불쑥 던진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나온 대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