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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장기이식인 체육대회
「장기(臟器)이식인 체육대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이름의 체육행사가 6일 서울송파구 상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이식학회(회장 金洙泰.서울대의대교수)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남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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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중권株 함박웃음
시황흐름에 변화가 일고 있다.그동안 장세(場勢)에 큰 영향을줄 변수로 꼽혔던 외국인 한도확대의 일정확정에 따라 시장참여자들 나름대로의 대응이 부산한 모습이다. 일단 6일 오전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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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金 김숙영
우승을 장담하던 일본의 시바타등 쟁쟁한 선수들을 누르고 한국볼링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숙영(金淑泳.22.이화여대).金은 5일 히로시마 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침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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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주가 함박웃음
종합주가지수가 드디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주식시장은 개장직후부터 1천포인트 돌파에 고무된 매수세가 중가권(中價圈)대형주를 비롯,내수(內需).금융주는 물론 우선주와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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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세계사격대회 금메달
「시커먼」공수특전요원 李相鶴. 밀라노 사격장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순간 이상학은 국제대회 첫금메달을 목에 건 자신보다 더 좋아하는 한국선수들에게 함박웃음으로 답례했다. 올림픽보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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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연대회 13명 참가 경연
『고양이는 왜 쥐를 잡아먹을까요?』 『원래 고양이는 마음씨가착했답니다.고양이는 자기 집을 찾아온 병든 쥐 가족을 잘 보살펴 주었어요.그런데 쥐들은 일도 않고 놀면서 새끼만 자꾸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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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메세나協 초대 사무처장 鄭淸助씨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 본분을 다하는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지 않습니까.음지에 가려 있는 이런 예술가를 발굴해 힘닿는데까지 도와주고 싶습니다.』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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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부천고 잡고 창단 첫 축배
대전고가 치열한 접전 끝에 난적 부천고를 꺾고 함박웃음을 웃었다. 대전고는 7-6으로 쫓기던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에서에이스 金秉俊이 부천고 마지막 타자 姜海龍을 삼진으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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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6연승-차범근 사령탑
평소 잘 웃지않던 현대 車範根감독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프로축구 최다연승 타이기록이자 감독취임이후 최다연승인 6연승. 개막전 무승부까지 합치면 7게임 무패에다 車감독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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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길잡이 30년 뱃사공 할머니 배오순씨
처녀때부터 30여년간 뱃사공의 길을 걸으며 낙동강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주부가 있어 화제다. 경북달성군다사면죽곡2리 강창유원지입구 나루터를 지키는 裵오순씨(55). 裵씨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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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이 이상윤 프로축구 MVP
「발발이」李相潤(25.일화)에게 올해는 축구선수로서 영원히 잊지 못할 한해가 됐다. 프로 4년째를 보내고 있는 그가 구단의 정규리그 첫우승과 함께 비로소 상복이 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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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전시회 갖는 佛화가 피에르 술라주씨
『47년 첫 작품 발표를 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 44개 뮤제움에서 회고전 형식의 전시회를 열었으나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프랑스 예술활동가협회로부터 전시요청이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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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글라이더 타고 신랑입장 김용대.김희순씨
『하늘에서 내려온 신랑입장-.』 23일 충북청원군 공군사관학교 뒷산 성무봉과 학교연병장에서 펼쳐진 제8회 공군참모총장배 행글라이딩대회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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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유럽 축구 챔피언스 컵 마르세유, 37년만에 정상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94유럽축구 챔피언스컵 정상에 올랐다. 91년 준우승에 그쳤던 마르세유는 27일 뮌헨올림픽경기장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바실르볼리의 천금같은 헤딩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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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출 때 맞춰 "건강 스매싱"
『우리들의 힘찬 몸놀림은 건강의 상징이지요.』 청주에서 건강한 인물과 새벽을 여는 소리를 들으려면 일신테니스클럽을 찾으라고 청주사람들은 서슴없이 말한다. 올해로 11년째인 일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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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초 함박웃음 &맞수 연대 잡아 16연패 터널 탈출
고려대가 맞수 연세대를 제치고 올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 지난88년 가을철대학연맹전이후 4년간에 걸친 16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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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직장인 (40)|국제선 탑승 수속 전담 대한항공 안은숙 과장
출입국과 관련, 국내외 VIP 중 대한항공 안은숙 과장 (29·국제선 탑승 수속 팀)의 신세 (?)를 져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는 만9년의 회사 생활 중 지금까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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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밥에 눈어두운 3당대표/오병상 정치부기자(취재일기)
12일은 젊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월계관을 쓰고 개선하고,우리의 위성이 처음으로 우주에서 전파를 보내오는 등 큰 경사가 겹친 날이었다. 그러나 적지않은 사람들은 신문을 받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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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버금가는 쾌거” 환호/「우리별1호」 첫 교신 성공하던 날
◎교신율 10% 가슴졸인 4백20분/“첨단집약된 위성제작기술 확보” ○첫 교신성공 드문 일 ○…11일 오후 7시35분쯤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 「우리별1호」가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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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빠 취직도 안되고 놀림감”(주사위)
◎이건달·박공순씨 개명결정 받아 ○…26일 오후 이건달(27·무직) 박공순(21·여·S전자공원)씨 등 2명이 수원지법에 개명허가신청서를 제출한뒤 이찬·박초희로 각각 개명결정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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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읽고 관련기사 등 정리… 뒷 얘기도 취재-S·TV『작가와 화제작』진행 오미영씨
차분한 진행과 조리있는 말솜씨가 돋보이는 여성 방송인이 있다. SBS-TV의 대담프로그램『작가와 화제작』에서 진행을 맡고있는 오미영씨(34). 일요일 밤늦은 시간에 방송되는데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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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여 관중 "꼬레 원더풀"환호
○…이날 쇼트트랙 결승전이 열린 알베르빌 아이스 홀은 19일 새벽 은메달을 획득한 김윤만(김윤만·고려대)의 스피드 스케이팅 1천m경기 때와는 달리 한국선수단 거의 전원과 리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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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오르자 선수단 눈시울 적셔
○…겨울올림픽 사상처음으로 시상대에 태극기가 등장해 선수단을 비롯한 빙상인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수영(이수영)빙상연맹회장겸 선수단장은 『지금까지 10여년에 걸쳐 올림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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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여성 서울토론/북 대표단 사흘째 표정
◎한복선물 바꿔 입곤 “함박웃음”/방북자 가족 방문 만류하자 관광도 취소/통일댕기 잇고 “우리의 소원” 부를땐 숙연 ○…남북한 및 일본 여성대표들은 26일 오후 5시40분쯤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