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맞수 연세대를 제치고 올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 지난88년 가을철대학연맹전이후 4년간에 걸친 16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38일째 남자부리그에서 고려대는 전희철(18점·11리바운드), 김병철(15점)등 두 1년 생의 폭넓은 활약과 이지승 노기석이 연세대 골게터 문경은(26점), 우지원을 묶는데 힘입어 연세대에 73-71로 힘겹게 승리, 5승7패를 마크했다.
고려대가 맞수 연세대를 제치고 올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 지난88년 가을철대학연맹전이후 4년간에 걸친 16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38일째 남자부리그에서 고려대는 전희철(18점·11리바운드), 김병철(15점)등 두 1년 생의 폭넓은 활약과 이지승 노기석이 연세대 골게터 문경은(26점), 우지원을 묶는데 힘입어 연세대에 73-71로 힘겹게 승리, 5승7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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