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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아들과의 캐치볼…아팠던 최동원, 그날 가장 웃었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전성기의 최동원. [사진 영화사 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11번 투수가 전광판에 등장했다. 유니폼 뒤에 적힌 이름은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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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고파, 기록·감각·기술 완벽한 ‘궁극의 스케이팅’ 꿈
━ [SUNDAY 인터뷰] ‘쇼트트랙 월드 퀸’ 최민정 최민정은 “영원한 1등도, 당연한 1등도 없다. 동메달도 금메달만큼 귀하다”고 했다. 최영재 기자 최민정(24·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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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국 IT를 글로벌로...벤처 1세대 5인의 기쁨과 슬픔
국내 IT벤처 창업 1세대로 불리는 5명의 창업가. 왼쪽부터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다음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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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인기 많네’ 착각 말고, 개인 기량 더 키워야
━ [스포츠 오디세이] SK 농구 전희철 감독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조종사는 ‘에어 본’ 전희철(48) 감독이다. SK에서 수석코치로 10년간 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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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심'이 '네리둥절' 전락했다…요즘 시끄러운 네이버, 왜
요즘 최고 직장으로 꼽히는 이른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쿠팡·배달의민족) 기업 가운데 선두주자인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 사이에서 누적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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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언박싱] 6번째 리턴매치, 연세대 81학번 우상호 vs 이성헌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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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언박싱]6번째 리턴매치, 연세대 81학번 우상호vs이성헌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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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누가 ‘30% 점유율 달성’ 깃발 먼저 꽂나
쿠팡 등 선점 경쟁에 롯데·신세계까지 가세… 강력한 차별화에 성공하느냐가 열쇠 될 듯 온라인 네트워크로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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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성보다 실력…‘SKY 캐슬’ 입시 열풍 오래 못 갈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사회 연결망 이론’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서로 다른 학문과 정보, 사람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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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품강의 연고전·고연전
양영유 논설위원강은 인간의 영원한 젖줄이다. 젖줄에 대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다. 물이 넉넉할 땐 이웃사촌이 되지만 가뭄이 들면 원수가 되기도 한다. ‘경쟁자’ ‘맞수’ ‘적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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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미달 땐 대회 못 나가 … 연세대 축구부 14명 '발목'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대학 스포츠에 ‘C제로 룰’ 태풍 지난해 정기 연고전에서 1-3으로 진 연세대 축구 선수들. 오른쪽은 지난달 고려대와 연세대의 농구 경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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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5. 너는 나의 심복지우니라 (2)
“서재에 만 권의 책을 쌓아놓고 책 속에 묻혀 늙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거늘 이제 그걸 바꿔야 할 때가 온 모양이다. 그깟 책이 매창의 거문고 소리를 따라오겠느냐?” 허균은 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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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따는거 아냐?” 손연재 총점 4위로 메달권 기대감(3R)
2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여자 개인전 예선 당시 곤봉 연기를 하는 손연재.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아시아의 리듬체조 퀸 손연재(22ㆍ연세대)가 동메달에 한층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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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염재호·김용학 ‘협업’ 선언 믿을 만한가
양영유논설위원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고려대 염재호 총장은 37년 절친이다. 김 총장이 두 살 위지만 같은 73학번으로 사석에선 말을 놓는다. 고교·대학 동문도, 전공도 다른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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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찾는 유통 대기업들] 대형·지역밀착·전문화 … 맞춤형으로 승부
백화점 → 대형마트 → 아웃렛으로 흘러오던 유통 업계의 트렌드는 요즘 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다. 업체들은 주변 상권과 타깃 고객층에 맞춰 쇼핑몰을 대형화·지역밀착·전문화 등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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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회·호금회·연금회 … 관피아 떠난 자리 놓고 각축
2일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면접 대상 후보 세 명을 추렸다. 차기 수장 선출 작업이 본격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은행 주변은 ‘파장’분위기가 역력하다. ‘실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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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할 때" … 주목 받는 이재용·쿡 후계자 리더십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이 중국 IT 신예들의 급부상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IT 업계의 양대 거물이자 라이벌인 삼성과 애플을 이끄는 이재용(46·삼성전자 부회장)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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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학생 이종현에게 혼쭐난 형님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준(동부)이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처럼 날아올라 원핸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뉴시스] 김종규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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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평판도 4 → 2위 … 고대, 연구 부문서 성과
국내 최상위권 대학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학교 간 격차가 줄어드는 ‘상향 평준화’가 올해도 이어졌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포스텍·KAIST는 물론 최상위권 종합대들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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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며 살까? 사통팔달 교통망 끼고 살까?
[이혜진기자] 4.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양도세ㆍ청약가점제 등 수요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들이 하나씩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발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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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연세대, 대학농구리그서 고려대 잡아 外
◆ 연세대, 대학농구리그서 고려대 잡아 연세대가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맞수 고려대를 61-58로 물리쳤다. 고려대(10승1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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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시대정신은 복지와 통합
김호기대선 정국, 여기저기서 소통과 통합을 외치고 있다. 시대정신이란 당위성도 내세우고 있다. 우리 역사 속의 사례는 어땠을까. 학문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회학자 김호기(연세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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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고려대 잡고 춘계대학축구 우승
연세대가 맞수 고려대를 꺾고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대는 2일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2-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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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호랑이 차지…야구는 독수리 차지
고려대와 연세대의 제41회 정기전이 23일 막을 올렸다. 첫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서 고려대(왼쪽)와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연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