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미 관계는 흐려져 가고 있는가

    최근에 와서 한미관계는 상당히 흐려지는 감이 든다. 박동선 사건, 청와대에 대한 도청 혐의 사건 등 이 있은 뒤며 며칠 전에는 또 김형욱이란 사람이 미국의 하원 국제기구소 위원회

    중앙일보

    1977.06.29 00:00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신도환 의원(신민)질문=국회를 행정부의 필요에 의해 절차상의 형식적인 기구로 전락시킨 집권층에 경고한다. 미국안에 미군철수와 인권문제를 결부시키는 여론이 있다는 사실을 중요시해야

    중앙일보

    1977.06.22 00:00

  • 한일 정기 각료회담서 안보문제도 협의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정부는 주한미 지상군 철수에 대비, 한일간에 한반도 안보문제에 관한 협의를 개시할 시기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서울주재 일본대사관 소식통을 인용, 일본신

    중앙일보

    1977.06.20 00:00

  • 기본입장만 교환…문제점 파악에 그쳐|결론까진 상당한 시간 필요

    주한 미 지상군철수계획에 관한 나흘간의 한미 공식협의는 피차가 보따리를 풀 단계가 아니어서 탐색전의 성격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양측이 기본 입장만은 대충 개진, 앞으로 다루어야할

    중앙일보

    1977.05.27 00:00

  • 주한미군과 미국의 국익

    기본적으로 주한미군은 미국의 세계전략에 의해 부국의 국가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에 와있다. 물론 그것은 한국의 안보리 해와 일치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는 미국의 편에서 보면 어

    중앙일보

    1977.05.23 00:00

  • 소·중공과의 대화 모색

    정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미묘한 변동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중공과의 직접 접촉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평화유지 문제는 기본적으론 북괴의

    중앙일보

    1977.05.21 00:00

  • 4차 개발 계획에 미 기업참여 촉구

    한미 경제협의회 제 3차 합동회의가 16일 상오 11시 무역회관 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남덕우 부총리·「스나이더」주한 미 대사 등 내빈과 한국 측에서 박충훈 무협회장

    중앙일보

    1977.05.16 00:00

  • 미 하원 「한미소위」 18개월 동안 열려

    【워싱턴=김영희 특파윈】2일부터 앞으로 18개월 동안 정치·군사·정보·경제·교육 등 한미관계의 모든 국면을 검토하기 위해 구성된 한미관계 소위는 지난 4월「프레이저」하원의원을 위원

    중앙일보

    1977.05.04 00:00

  • 한미관계 전반토의 미하원 한미소위

    【워싱턴2일UPI동양】미하원한미관계 소위는 2일 첫 공식회의를 열고 한미관계를 토의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18개월간 정치·군사·정보·경제·교육등 한미간의『모든 국면』을 토의한다

    중앙일보

    1977.05.03 00:00

  • 국회 외무·국방위 질문·답변 요지

    ▲오정근 의원(유정)질문=외국의 일부 의원이나 언론이 우리에게 부당한 비방을 일삼을 경우 어디까지 방관해야 할 것인가. ▲한영수 의원(신민)=정부·여당은 인권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중앙일보

    1977.04.30 00:00

  • 미 아시아 시찰단 한반도정세 점검|울프 의원 등 4명 박대통령 예방 의견교환

    박정희 대통령은11일 상오 청와대에서「레스터·울프」의원(미 하원「아시아-태평양문제 소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미 의회사절단 일행4명의 예방을 받고 한반도 정세 및 한미 현안 문제에

    중앙일보

    1977.04.11 00:00

  • (하)전쟁억지는 가능할까

    미 의회 시찰단과 함께 내한한「홀브루크」국무차관보는 75년9월 NYT「매거진」에 『「도미노」함정으로부터의 탈출』이란 논문을 기고한바 있다. 미국이 일본을 제외한「아시아」로부터 손을

    중앙일보

    1977.04.11 00:00

  • 한미 관계…그 흐름의 굽이 (중)|「도덕 외교」와 「자주 지향」|성병욱

    미국은 지난 30여년간 서방 진영에서 지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다만 그 「리더십」을 행사하는 방식은 장소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서「유럽」에서의 미국의 「리더십」

    중앙일보

    1977.04.09 00:00

  • 주한미군 철수 문제에 의연한 자세로 대처하자|이맹기

    우리 나라와 자유우방인 미국 두 나라만큼 밀접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경우도 결코 흔하지 않다. 『국제사회에 있어선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고 하지만 한미 관

    중앙일보

    1977.03.21 00:00

  • "한반도 안정 깰 정도로 미, 주한군 감축 않아야"

    「하도야마」일본 외상은 주한미군철수 문제는 기본적으로 한미 양국의 문제이나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큰 영향을 줄 것이므로 한반도의 균형을 깨뜨려서 는 안 된다는 것이 일본

    중앙일보

    1977.03.17 00:00

  • 철군 이대로 좋은가…|성병욱

    미국으로서는 주한 미 지상군을 철수한다는 것은「아시아」에서 가장 안정된 군사기지의 포기를 못하기도 한다. 아마 주민들로부터『양키·고·홈』이란 소리나 현지 정부로부터 성가신 문제제기

    중앙일보

    1977.03.17 00:00

  • (4)눈치보는 일본|김경철

    오는 21, 22일의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된 일본정부의 입장은『한반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테두리만 드러났을 뿐 구체적으로는 밝혀지지

    중앙일보

    1977.03.16 00:00

  • 백악관 45분 회담의 여운

    박 장관이 가진「브라운」국방·「밴스」국무장관 및「카터」대통령과의 회담은 예외 없이 하나씩은 이례적인 데가 있었다. 「브라운」과의 회담은 외무장관과 국방장관과의 회담이라는 것이 주목

    중앙일보

    1977.03.11 00:00

  • 「주한미군 철수」한국과 충분히 협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미 대통령은 10일 상오6시30분부터 45분 동안 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같고 미국은 주한미군철수 계획을 검토중이나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중앙일보

    1977.03.10 00:00

  • "한국에의 과도한 압력 민족주의적 저항 초래"

    【뉴요크=길종섭 특파원】미국을 방문중인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8일「뉴요크」에 있는「아시아」협의회와 외교관계 협의회에서 각각 연설, 『현재「워싱턴」과 서울 사이의 불협화는 심히 유감된

    중앙일보

    1977.03.08 00:00

  • 호암미술관 연내 준공-삼성문화문고 92만부 발행

    삼성문화재단은 최근 76년도 사업실적과 함께 77년도 계속사업 등을 발표했다. 문교부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삼성문화문고발행(92만부)을 비롯해 효행상·학

    중앙일보

    1977.03.04 00:00

  • 한미간의 접점 확대. 강화하겠다|신임 주미대사 김용식씨

    『개인간의 관계에서처럼 국가사이에서도 서로의 이념의 공통점을 넓히고 차이점을 좁히는 것이 선인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지요.』신임주미대사로 엄명된 김용식주영대사는 앞으로

    중앙일보

    1977.02.25 00:00

  • 미, 「전관수역」서의 한국어획쿼터 7만8천7백톤 배정

    미국정부는 18일 북태평양의 미국측 2백해리 경제수역 안에서의 외국어선 어획 「쿼터」를 확정, 한국에 대해서는 7만8천7백t을 배정했다. 수산청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말까지 한국

    중앙일보

    1977.02.19 00:00

  • "한반도균형 깨지는 것 불원"

    【동경=김경철·고흥길기자】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하드야마」일본외상은 17일 하오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주한미군 철수문제, 한일 대륙붕협정의 일본측 비준, 재일 한국인의 법적

    중앙일보

    1977.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