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분야 전문가에 교사 자격증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실 사립대를 퇴출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운영이 부실한 일부 사립대의 자진 폐교와 통폐합을 유도해 대학 구조조정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범대
-
[이책과주말을] 지리산으로 들어간 시인 속세에 안부편지 띄우다
지리산 편지 이원규 지음, 대교베텔스만, 239쪽, 9800원 지리산에 가면 계곡 굽이굽이 헤집고 다니는 BMW 오토바이를 만날 수 있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47)의 ‘백마’다.
-
“전시와 교육, 관광 중심지 역할 다할 것”
“전시와 교육,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다하겠다.” 미술관 설립자인 변숙희(52·사진) 관장은 좋은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 국문학을 공부하고 방송국
-
교육감 선거에 발목 잡힌 ‘향토사료관’
“12월에 새교육감이 선출되면 의견을 물어보고 처리하겠다. (선출직이 아니어서)교육철학이 있다고 볼 수 없는 부감(서용범 부교육감=교육감권한대행)이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 ”(김장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
폐교에 음식점도 낼 수 있다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폐교(廢校)를 음식점이나 숙박시설로 바꾸는 것이 쉬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 폐교를 농어촌 지역 주민의
-
미국 등 선진국선 정부가 개입 안 해
사립학교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시행까지는 아직도 많은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사학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개정 사학법의 내용을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사립학교 재단은 왜 '폐
-
[내 생각은…] 투자 가로막는 한 정권 두 목소리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를 두고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얼마 전 국책연구소인 한국개발원(KDI)은 올해 4분기 경제전망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
-
[재테크] 다리품 팔아 현장 확인을
▶ 법원 경매도 우편으로 입찰할 수 있어 편의성이 좋아졌다. 서울의 한 법원에서 응찰자들이 목록을 살피고 있다. [중앙포토] 안방에서 법원 경매와 공매 물건을 낙찰받을 수 있는 시
-
[week& cover story] 주인 찾습니다
현재 임대나 매입 희망자를 기다리고 있는 전국의 '미활용 폐교'는 480여곳. 폐교를 얻으려면 관리기관인 시.도 교육청과 계약해야 한다. 우선 교육청에 문의해 임대 가능한 폐교 목
-
[지방이 경쟁력이다] 1.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
▶ 토고미 마을 주민의 안내로 한 도시 어린이가 염소에게 풀을 먹이는 농촌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고향을 팝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 마을.
-
[지방에서는] 농어촌 폐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새해 들어 정부가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농어촌 폐교(廢校)는 특히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그동안 많은 폐교 대책이 나왔지만 아직도 수많은 초등학교 폐교들
-
[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
-
[가난한 학생 위한 무료 대안학교 세운 스승] 박해성 지리산高 이사장
▶ 박해성 학림학원 이사장이 경남 산청군 ‘지리산고등학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들을 보내주면 사회의 동량으로 키워내겠습니다.
-
교육부, 농어촌 영세 사학 폐교 지원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수 1백명 이하인 농어촌 영세 사학의 해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
농가 리모델링 전원주택 꿈만 아니다
주5일 근무제 확산은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부동산 재테크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반영해, 쉬고 놀고 즐기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전원 부동산 상품이 속속 나올 전
-
경남도·주민들 농촌폐교 용도·매입 대립
농촌 폐교를 두고 지역주민과 경남도가 동시에 매입을 추진하면서 대립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금평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말 마을 근처 성남초등학교 금천분교(부지 1천4백
-
"전북 폐교 77곳 싸게 팝니다"
전북도 교육청은 최근 '문 닫은 학교 재산매입 및 임대 희망자를 찾습니다' 라는 홍보 책자를 만들어 전북도는 물론 서울.경기지역의 공공기관.단체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배포했다. 1
-
서울대는 없어져야 하는가
얼마 전 춥지 않은 수능고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18년 전 제가 시험을 보던 날도 그다지 춥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제 해방의 자유를 만끽할 수험생들이 대책 없이 부럽기
-
충남교육청, 폐교 임대료 유동적 인하
충남교육청은 폐교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교 임대료율을 사용목적에 따라 현행 재산평가액의 5%에서 1~3%로 내리는 내용을 골자로한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소관공유재산관리조례' 안
-
폐교, 수의계약으로 매각·대부 가능
앞으로 폐교를 교육 및 복지 시설로 사용할 경우 수의계약으로 싼값에 빌려주거나 팔 수 있게 되고, 상수원보호구역내 폐교에 대해서도 용도변경이 허용되는 등 폐교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
너무 풀어준 대학설립준칙 곳곳 부실 후유증
97년 전남 나주에서 문을 연 광주예술대는 1년만인 지난해 우리 교육사상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폐교예정 조치를 받았다. 현재까지 정식 폐교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학생과 교수들은
-
연극.음악회.전시회 사전 신고없이 공연
연극.음악회.전시회에 대한 공연 사전신고제가 없어졌다. 4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확정, 의결했다. 영화는
-
'노인의 날' 국민훈장 받은 이육주씨
"주위의 도움 덕분에 이만큼 살게됐으니 죽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사는 게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남편을 극진하게 봉양하고 10억여원의 사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