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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역 주변 고밀도 개발/5백m내 고층건물 지어
◎주요 8개로 「풍치도로」 지정/시,2천년대 도시기본계획 확정 서울시는 25일 지하철역 주변을 주거기능까지 갖춘 고층건물지대로 고밀도개발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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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ㆍ청량리ㆍ미아리ㆍ연신내ㆍ영등포/고층건물 짓게 한다
◎고층규제만으론 서울인구 억제안돼/부도심 개발… 땅 이용 높여/건설부 신중검토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주변을 비롯해 청량리ㆍ미아리ㆍ연신내ㆍ영등포 등 5개 지역에서는 고층ㆍ대형빌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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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이면도로 “난장판”/파헤쳐 놓고… 덮지는 않고
◎자재까지 방치 통행 불편/두달째 그냥 버려둔 곳도 서울시내 도로 곳곳이 파헤쳐지고 특히 이면도로는 공사가 중단된채 건설자재까지 쌓아놓고 무작정 방치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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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이후 부동산투기자 1만여명 특별관리
◎「지가급등지역」6월까지 고시 부동산투기와 관련,국세청의 특별관리를 받게 되는 사람은 모두 1만여명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19일 지난 88년이후 부동산 투기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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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의 「금융백화점」(강남 금맥을 캐다:2)
◎10층 삼지빌딩 전체가 “월가”/호화객장 마련·출장서비스등 큰손 고객 유치작전 서울 강남에는 우리나라에서 단 한곳 뿐인 「금융백화점」이 있다. 서울삼성동 무역센터 바로 옆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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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금맥을 캐라바뀌는 금융지도
최근 서울 지역 16개 단자 사들이 일제히 영업 점포를 연 것을 계기로 서울 강남지역이 새로운 「돈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축에 드는 아파트 군, 화려하고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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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사유지 3만4백여평
78년부터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묶여 12년째 개발규제를 받아오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남서쪽 서초동 1320일대 사유지 10만7백47평방m(3만4백76평)가 버스터미널 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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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위주의에 한숨
서울시는 건물높이를 18m이하 또는 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서초동 법원·검찰 새 청사 앞 테헤란로 주변의 고도제한 해제문제를 검토하면서 검찰 측의 눈치를 살피는 등 무척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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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오후 2시17분|서울 골인…대장정 절정|88성화 봉송길따라|미리 달려본 국내코스와 축하행사|동해안 북상길 전통행사 볼만|첨단기술 동원 화려한 전야제|통일로봉송땐 161국대표도 참여
아테네로부터 봉송되어 제주에 도착한 성화는 내륙을 누비며 강원·경기를 질러 봉송20일째인 9월16일 서울에 닿는다. 시청앞 광장에서 화려한「서울의 밤축제를 갖고 마침내 잠실 메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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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사분규 일단 수습|현행 월급제 개선에 합의|임금교섭 월내끝내
「택시월급제」를 둘러싸고 나흘째 철야농성·시위를 벌이며 팽팽히 맞섰던 택시노사분규가 정부개입으로 10일 일단 수습됐다. 서울 역삼동 전국자동차노조연맹회관에서 「업적급제 폐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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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역에 자전거 길 만든다|영동대로 고·저속차선 구별
우리나라 최초로 잠실지역일대가 종합환경설계(토틀디자인) 기법에의해 가로환경이 정비된다. 서울시는 11일「잠실지역종합환경설계안」을 확정, 올림픽대로와 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주변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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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테헤란로 주변 영동중심권으로 개발
서울시는 30일 지하철2호선 서초역에서 강남역에 이르는 서초로와 강남역에서 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등 6.3km의 주변지역 1백9만평방m(약33만평)에 대한 도시설계를 확정,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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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센터 주변 도시설계 확정
서울시는 17일 한국종합무역센터가 들어서는 삼성동 159번지 주변 일대의 주변도시 설계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만9천6백96평 부지 위에 세워지는 한국종합무역센터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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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외곽으로 뻗는 새 상권
올림픽붐을 타고 가장 유망한 업종의 하나로 등장한것이 백화점등 유통산업. 지난해 동방플라자·유니버스·신세계 영등포점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도 현대·롯데·농심·신동아등 대기업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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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지하철역주변 집중개발
서울시는 지하철 1·2·3·4호선 1백2개역중 4핵13부심내에 있는 45개역 주변을 역세권으로 묶어 집중개발할 방침이다. 역세권역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5백m이내를 제1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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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의 서울도시 구조」 이렇게 바뀐다
기존 영등포 지역은 재개발하고 여의도와 영등포를 단절시키고 있는 샛강을 매립, 여의도의 개발을 촉진한다. 이와 함께 목동 및 내발산 신개발지역을 묶어 기존핵과 주변지역의 접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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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주요 간선도로변 뱀탕·보신탕 영업못해
4대문안 전지역을 비롯해3급이상의 관광호텔, 각경기장 주변 5백m이내, 외국인들이 자주 통행하는 14개 주요간선도로변에서는9월21일부터 뱀탕및 보신탕·개소주· 토룡탕·굼벵이탕·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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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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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예산 1조2천억원 확정
서울시는 29일 일반 회계 6천7백69억원, 특별 회계 6천84억원 등 모두 1조2천8백53억원 규모의 83년도 예산을 확정, 발표했다. 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이날 확정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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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군웅할거 새바람 대기업 초대형쇼핑센터 세울 채비
유통업계에 군웅할거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신흥 주택가를 따라 3∼4년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상권들이 그 하나요, 이들 상권들을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이 중심이 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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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상 「테이블」-유고정리 군행본출간앞서 본지독점게재
77년 내가 이란의「팔레비」국왕방문을 끝낼 무렵 마침 그곳에 와있던 아랍에 미리트연합(UAE) 의 「자예드」토후가 나를 만나자고 요청해왔다. 나는 그가 이란과 UAE사이에 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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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노·테헤란로 등 10개 간선도로|서울의 「상징가」로
서울시는 3일 88년 서울올림픽 개최에 대비, 내년부터 87년까지 종로·을지로·세종로· 공항로·마포로·도산로·테헤란로·잠실종합운동장주변·둔촌동국립경기장 주변·경인-경부고속도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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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부족한 이란 밀수성행
미국이 오는17일을 시한으로 대「이란」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방의 경제봉쇄 속에서「이란」은 생필품부족에 직면, 암거래와 밀수로 겨우 일용품을 얻어 쓰는 형편이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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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미열풍 탄 「회교부흥」
지금 세계를 흽쓸고있는「호메이니」파동은 그의 파격적인 통치형태와 회교 민족주의가 기존 국제질서와 서구 기독교 문명에 도전함으로써 야기된 상충작용이다. 미대사관 인질사건으로 발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