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노·테헤란로 등 10개 간선도로|서울의 「상징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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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3일 88년 서울올림픽 개최에 대비, 내년부터 87년까지 종로·을지로·세종로· 공항로·마포로·도산로·테헤란로·잠실종합운동장주변·둔촌동국립경기장 주변·경인-경부고속도로 등 10개 간선도로를 서울의 「상징가」로 가꾸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도로에서 쉽게 눈에 띄는 무질서한 광고물과 보기 흉한 안테나를 정비하고 옥상무허가·불량시설물과 적치물을 철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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