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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KAL 007 참사」 이즈베스티야기사 게재
◎“동해 2백m 해저서 잔해 확인”/7년만에 소 신문서 추적 보도/“한소관계 해친다”곳곳서 압력 일본 강담사가 발행하는 주간지 『프라이데이』 29일자는 소련전투기에 의해 지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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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 센서스로 본 소비실태(경제초점)
◎전가구 94%가 가스 사용/고급에너지 비중 커졌다/연비 향상돼도 주행거리는 떨어져/산업부문 에너지 효율 개선 안돼 제조기술의 향상으로 연비(연료 1ℓ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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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난민 4천여명 이ㆍ불서 수송작전/수송선 3척 보내
【로마 APㆍUPI=연합】 해외탈출을 위해 알바니아의 티라나 소재 서방대사관에 피신중인 약 4천5백명의 알바니아 난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11일 선박 1척을 알바니아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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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본토 방송선 민주여신호 대만엔 「뜨거운 감자」
지난 3월 중순 프랑스 라로셸항을 떠났던 「민주여신호」가 57일간의 항해 끝에 지난 13일 대만의 기륭항에 입항했다. 대중국 본토 방송선인 민주여신호에는 9명의 외국기자와 1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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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상류서 선박 침몰/학생등 134명 실종
◎표류중 화물선과 충돌 【리마 AP=연합】 6일 오후 2백명이상이 탑승한 배가 모터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다 화물선과 충돌,침몰하는 바람에 이 배에 타고있던 어린학생등 1백34명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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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회담 날씨는 강풍|몰타 전군 1천2백명 총동원 경비삼엄
역사적인 미소정상간의 몰타회담은 부시대통령과 고르바초프서기장이 1일 각각 이곳에 도착함으로써 서막이 올랐다. 부시 미대통령은 1일 오전10시 (현지시간) 미공군 대통령전용기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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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 잠수함 또 "사고"
【오슬로·모스크바 로이터·UPI=연합】핵 미사일을 적재한 소련의 에코-2급 핵 추진 잠수함 1척이 5일 새벽 4시25분 (현지 시간)노르웨이 북부 해안에서 약1백10km떨어진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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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 잠수함 침몰
【오슬로 외신종합=연합】소련의 공격용 핵 잠수함 한 척이 7일 노르웨이 북부 공해 상에서 화재를 일으킨 후 침몰했다고 노르웨이와 미국 관리들이 8일 말했다. 노르웨이 국방성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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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선박·비행기서도 "따르릉" 이동무선전화 시대 활짝
휴대용 전화 등 들고 다니는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들 각종 이동 통신에 대해 한국 이동 통신(주)의 김영운 씨 (차량전화사업 본부장)로부터 알아본다. 이동 통신이란 이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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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 겨냥 보험전 뜨겁다.
해외여행자유화에 따라 관련 보험상품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제2의 여권」이라 하여 여행기간 중의 상해사고보상을 중심으로 손해보험회사들이 취급해 온 종래의 여행자보험에서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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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이 날리듯 낙하산 타고 "두둥실"|「패러세일링」자동차·보트로 끌다가 공기압의 힘으로 부상|월 5천 원에 장비 빌려주고 교습도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높이 오르고 싶은 인간의 꿈은 고대신화·전설이나 고분벽화의 날개 달린 천사에 담겨있다. 오늘날에는 점차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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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목탄 버스 타던 소년이 「마이카」 운전|교통 혁명
『장대비속에 언덕길을 오르던 목탄 버스는 두어 차례 뒷걸음질을 치더니 맥없이 섰다. 목탄 화력이 약해 그만 시동이 꺼진 것이다. 조수가 뛰어내려 보일러 아궁이에 목탄을 집어넣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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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무시돌진""식별가능했다"|불, 이란-이라크전 종결촉구…소TV선 논평없이 보도
미합참의장「윌리엄·크로」는 이란 여객기 격추과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태는 이란해군이 순양함 빈센스호의 헬리콥터를 현지시각으로 오전10시10분 공격을 가함으로써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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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 2명 한국 망명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북한 민간인 2명이 두만강을 헤엄쳐 건너 북한을 탈출, 중공을 거쳐 필리핀의 마닐라로 밀항한뒤 한국망명을 요청, 26일 오후 5시5분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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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상어떼…26명만 구조
【마닐라 AP·AFP=연합】승객과 승무원 약1천5백 명을 태운 필리핀의 대형 국내여객선이 20일 하오10시 필리핀중부해상에서 유조선과 충돌, 두 선박이 모두 화염에 휩싸여 침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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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만서 보급선 침몰
【푸자이라·두바이 UPI·AFP=연합】한국인선원 4명을 포함, 11명의 선원을 태운 아랍에미리트연합 (UAE) 의 걸프 에이전시 선박회사 보급선 아니타호 (2백45t)가 15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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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 위기 진정기미
【매내마·런던·쿠웨이트 UPI·AP·로이터∥연합】이란이 쿠웨이트 유조선단의 미국 성조기 게양이 중단될 경우 쿠웨이트 선박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비밀리에 쿠웨이트에 제안했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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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50명탄 카페리 좌초|영선적 48명 사망 1백57명 실종
4백63명의 승객과 약 8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6일하오7시50분 (한국시간 7일상오3시50분) 벨기에의 체브루게항을 떠나 영국의 도버항으로 향하던 영국타운센트 도레젠해운회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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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시리아와 단교
【런던·다마스커스 로이터=연합】 영국정부는 24일 런던주재 시리아 대사가 지난4월 이스라엘 여객기 폭파기도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리아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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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여객선 흑해서 침몰 참사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1천3백50명 승선용량의 소련여객선 애드미럴 나히모프호(1만7천t급)가 지난달 31일 밤 흑해의 소련항구 노보로시스그 근처에서 1만3천t급의 소련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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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도 검색 강화
정부는 26일 각국항공기 기체·화물폭발사건을 계기로 항공기및 선박에 대한 테러를 막기위해 수출품등 모든 탁송화물을 시한폭탄의 폭발시한인 24시간동안 보세창고에 보관시켜 이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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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일본발주로 흥분한 국내 조선업계|현대-한진의 불편한 관계 시말
한진그룹의 한진해운이 일본조선소에 새 배를 주문한것 때문에 국내조선업계, 특히 현대중공업이 몹시 섭섭해 하고 있다. 국내조선업계가 장기불황에 허덕이고 있는터에 굳이 조선경쟁국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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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재처리된 원자탄10개분 플루토늄
【동경=신성순특파원】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는 재처리된 플루트늄 2백50㎏이 미국과 프랑스 군함들의 호위와 관측용 위성의 감시까지 받으며 곧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수송될 것이라고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