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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불량기 'I Love 김남일'현상
여태 이런 스타는 없었다. 축구선수 한명에, 그것도 화려한 플레이하고는 거리가 먼 수비 선수에게 이렇게 열광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 신문선 축구해설위원은 "포지션을 막론하고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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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봉사자들에 박수를
4강 기적의 환호 뒤에는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스페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순간 뙤약볕에 서 있던 경찰은 기쁨의 표정을 짓다가 곧바로 감정을 절제하곤 임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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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3동 인파크 '익스트림스포츠' 명소로
쿵…쾅…쿵…쾅. 15일 오후 7시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인파크' 에서는 둔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하나밖에 없는 실내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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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가수 박지영씨 10년째 불우 중.고생 돕기 선행
80년대초 '그 사람 목석' '젊음의 축제'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박지영 (朴芝瑛.41.여) 씨가 '불우 청소년 지킴이' 로 변신했다. 그는 10년째 '돈 없어 공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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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자전거도로·환경생태공원 등 조성
여의도 한복판에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우거진 숲길을 유유히 거닌다. 다리가 아프다 싶으면 운치있는 정자가 갖춰진 연못가에 앉아 유영 (游泳) 하는 물고기를 바라본다. 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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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투영투다이
□컨택트/투영투다이 인적이 없는 걸프전의 사막 전선에서 적과1대1로 맞닥뜨린 미군 병사의 머리속은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두 군인은 곧 전쟁의 명분이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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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일 창립20돌 맞는 생명의전화
『삶의 고민이나 갈등에 빠졌을 때,혹시라도 자살을 생각할 때는 다이얼을 돌려주세요.』 연중 꼬박 24시간 삶의 위기에 빠진 이웃들을 위해 전화상담을 해온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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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주민 중앙일보 보도후 탈바꿈운동-家出村 오명벗기
『청소년 가출촌 오명을 씻자.』 中央日報의 충격르포(5월9~14일자 사회면)에 자극받은 서울가리봉동일대 주민과 지역단체. 청소년들이 이 지역을 희망찬 젊음의 거리로 되살리자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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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補選봉사 진짜 학생운동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가진 사회는 미래가 있습니다.청소년들이가져야 할 참된 꿈은 사회를 위해,인류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정신입니다. 그 꿈은 그들의 생활화된 작은 실천에서부터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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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7인 익명 좌담-박한상 사건 이렇게 본다
박한상군 사건을 접한 신세대는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않는다. 결코 용서하지 못할 범죄라는데 입을 모았다.그러나 박군사건을 신세대의 성향과 기질에 따른 것으로만 일방 분석하는데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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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벤트 벚꽃축제-부산시
부산시남천동의 벚꽃축제가 부산의 새로운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부산지역에 변변한 축제다운 축제가 없는 실정에서 갈수록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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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바른생활대행진 추진 청소년단체協 차광선국장
『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사회적 관심과 선도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신세대 등장등 사회의 가치기준이 흔들리는 세태에서 이젠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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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하인파 몰려 20명 압사/홍콩/신정연휴·지구촌 사건·사고
◎내전 아프간 로킷포 터져 12명 참변/유대팔인 충돌,독 극우파 폭력 계속 새해들어 홍콩에서 신년 축하인파에 깔려 20여명이 압사하고 인도에서는 만원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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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생활체육 통해 유대|미국동부대한체육회-장정수부회장
70년대 중반 유도국가대표를 지냈던 체육인으로 출발, 지금은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 에이전트라는 전문 금융인으로 변신에 성공했으면서도 생활체육을 통한 미국교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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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괌 교민 오순도순 똘똘 뭉쳤습니다(마음의 문을 열자:25)
◎한인회 앞장 갈등 이겨내/비행청소년 계도ㆍ민속놀이로 일체감 조성 『이제 이곳 한국인들의 결속력은 다른 어느나라 사람들도 따라올수 없습니다. 그동안 심한 내부갈등이 있긴 했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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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치른 여자 탈선을 막아주자|수험생 대상 프로그램 "인기"
입학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의한 청소년 축제 등 갖가지 프로그램들이 사화단체를 중심으로 잇달아 펼쳐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긴장해소와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 방지를 목적으로 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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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독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올림픽기간 중 세계 젊은이들의 종합예술교류와 만남의 휴식공간으로 서울 여의도에 세워진 한-독 청소년문화교류의 장(쿤스트 디스코 페스티벌)이 당초 목적과는 달리 중·고생들에게까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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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사의 민주화
지방행사에 「단상」을 없애고 성금 걷기나 학생동원도 못하게 한 내무부의 행사 간소화 지침은 행정의 민주화란 측면에서 때늦은 감은 있으나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조치다. 정부 수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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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초읽기"…막판 분위기 흐려|흑색선전·인신공격·유세방해 노골화
흑색선전·인신공격·유세방해·운동원끼리의 충돌 등 「과열의 탈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12대 총선 막판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합동유세가 끝마무리에 들어가고 투표일 초읽기가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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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좋은 뜻과 어색한 방법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규모 학생축제를 벌이기로 한 것은 청소년 대책과 관련, 여러모로 관심을 끌게 한다. 이 계획은 오는 5월12일 서울시내 남녀고교생 1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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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축제 28일 하야트호텔서
탤런트협회(회장 김인태)는 28일 하오6시30분 하야트호텔 리전시볼룸에서 제1회 탤런트축제를 마련한다. KBS·MBC 톱탤런트들이 2시간동안 펼치는 이축제는「탈선춘향전」「이수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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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연말연시 특집프로 사회교양물 대폭늘려
연말연시를 맞아 KBS와 MBC는 풍성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프로그램은 예년과는 달리 사회교양물이 대폭 늘어난 것이 두러진 특징. 연말연시 특집프로그램들을 부문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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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정의 역할
5월-이제 그 침울했던 4월로부터 벗어나 새달로 접어든다. 허욕과 무모, 타락과 비정으로 얼룩진 인문사를 외면하듯 신록은 어김없이 미풍에 흔들리며 해맑은 태양 속에서 반짝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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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뉴델리 첫대회서 서울까지
아시안게임의 캐치 프레이즈는 「염원한 전진」이다. 그러나 낮은 경제수준에다 인류의 약60%가 몰려있는 아시아는 인종·종교·사상·정치·문화등 허다한 이질적 요소로 인해 국가간 이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