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CO, 조림사업 국내 처음 유엔기후협약에 등록 … CO2 감축
철강산업은 아무리 친환경적으로 시스템을 바꾼다 해도 여전히 대표적인 오염산업이다. 일정량의 탄소는 도저히 줄일 수 없다는 얘기다. 줄일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
-
[200자 경제뉴스] 2012명에게 무료 고기 선물세트 外
기업 2012명에게 무료 고기 선물세트 인터넷 정육점인 nsmall은 15일 서울 용산역에서 축산 농가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쇠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 등을 2012명에게 선물로
-
한국 산림은 지금 세대교체 중
423만㏊, 108억 그루. 경제개발계획이 시작된 1962년 이후 국내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산림 면적과 심은 나무의 수다. 연평균 9만2000㏊씩의 숲을 만들었다. 세계 역사상
-
SK텔레콤 u-City, 삼성중 풍력발전 시동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 시즌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주요 기업들의 경영 전략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들은 격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쟁에 대비해 ▶공격 경영 ▶품질 ▶신사
-
[애널리스트의 선택/LG상사] 해외자원 선점 … 종합상사 재조명
종합상사는 평가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우선 거래하는 품목이 많다. 또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과 국제 상품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수준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
산림기획 숲에 미래가 있다 [5] 숲에서 에너지가 자란다
경기도 여주읍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원들이 생산된 목재 펠릿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영동고속도로 옆에 있
-
승용차 9272만 대 연간 CO₂배출량만큼 줄여야
세계적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CO2) 감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 달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릴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전망도 비관적인 상황이다. 미국·
-
중남미에 한국 ‘녹색 영토’ 만든다
중남미 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매입해 조림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해외 조림지 조성은 대부분 동남아에서 땅을 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CO₂ 배출권’ 사업의 최적지는 중남미
중남미 지역은 자원이 풍부하고 구매력도 높은 것에 비하면 그동안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남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하나로
-
태양광·신재생 에너지 시설 … 지자체는 ‘그린 먹거리’ 만들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설비용량이 25만4000㎾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낮추는 데에는 생산활동
-
CO₂ 배출권 비즈니스 개도국으로 눈 돌려라
‘CDM을 아시나요.’ 신문을 읽다 보면 낯선 영문 약자가 자주 튀어나오곤 하지만 CDM은 녹색성장을 중시하는 추세와 맞물려 근래 꽤 익숙하게 된 시사용어다. ‘Clean Deve
-
[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
[사설] 북한 나무 심기 남북 모두에 유익하다
북한 지역에 대한 산림녹화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북한에 나무를 심어주고 탄소배출권(심은 나무의 양만큼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하는 방안을
-
[Save Earth Save Us] ‘지구 살리기’ 기부금 내면 마일리지
국내 항공업계가 환경오염 줄이기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승객이 자신이 탄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
[내생각은…] 남북 정상, 온난화 문제도 논의를
앞으로 개최될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정치·경제·군사적인 의제뿐 아니라 기후변화·자연생태계 파괴와 자연재해 등 북한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돼야 한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
-
SK, 레저사업 나선다
SK그룹이 수목원.자연휴양림 운영 등 레저 사업에 나선다. 조림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 SK건설을 통해서다. SK건설 관계자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숙박 시설을 갖춘 휴양림을
-
[환경경영리더들] "CO2 줄이겠다" 정부와 자발적 협약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은 평소 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최고의 환경기술을 찾아서 적용하고, 투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
[피플@비즈] "정부서 외교정책 결정할 때 동포 기업인 입장도 고려를"
인도네시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꼽히는 코린도 그룹 승은호(63.사진) 회장은 14일 "정부가 외교정책을 세울 때 현지 동포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신중히 고려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위해 해외서 조림 사업
포스코는 해외 조림 사업을 맡는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교토의정서는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
-
[과학으로 세상보기] 열대림은 미래의 보물창고
인도 아래 스리랑카의 남서쪽 650km 지점. 에메랄드 빛 바다에 1000여 개의 섬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어 천상의 휴양지라는 몰디브가 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전체가 해수면 높
-
호주 造林地 나무대신 탄소배출권 팔아
한솔그룹은 1993년 가구용 원목을 확보하기 위해 호주 서부 콜리 지역에 2만㏊(1㏊=3천평) 규모의 조림지(造林地)를 가꾸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에는 뉴질랜드의 북섬 이스트
-
일본 석유사 '대규모 공해 배출권 거래' 계약
일본의 석유회사가 스스로 공해배출을 억제하는 대신 호주의 조림회사에 나무를 심게 하는 대규모 공해 배출권거래 계약을 맺어 화제다. 일본의 코스모석유(http://www.cosmo-
-
일본 석유사 '대규모 공해 배출권 거래' 계약
일본의 석유회사가 스스로 공해배출을 억제하는 대신 호주의 조림회사에 나무를 심게 하는 대규모 공해 배출권거래 계약을 맺어 화제다. 일본의 코스모석유(http://www.cosmo.
-
일본 종합상사 '공해배출권 장사' 재미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들이 해외에서 공해 배출권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해 배출권 사업이란 특정 국가에 나무를 심어 공기를 맑게 해주는 대가로 그만큼 공해를 배출할 수 있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