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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공항의 0.2%인데”…충남민항 사업비 반영 놓고 '시끌'
충남 민항 ━ 서산시장 "충청도라 그런건가" 충남 서산공군비행장에 민간 항공(충남민항)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충청 지역 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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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빈집 증가, 한국의 우울한 미래? - 집은 남아도는데 살 사람이 없다
일본의 빈집 증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총무성의 주택·토지통계조사에 따르면 2013년 일본 내 빈집은 약 820만호로 5년 전에 비해 63만호나 증가했다. 빈집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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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다, 예산 이야기] 예산은 물길도 바꾼다 … 영남 2차 ‘물 전쟁’
예부터 국가 경영은 곧 ‘치수(治水)’였다. 오늘날 예산은 물길도 바꾼다. 지역마다 식수원을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크다. 사진은 낙동강의 모습. [김경빈 기자]4대 강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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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다, 예산 이야기] 신안산선 예산 ‘희한한 줄다리기’
해마다 국회에선 예산을 놓고 숫자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숫자는 예산의 겉모습이다. 그 속에 숨어있는 사람을 봐야 예산이 바로 보인다. 지난 2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신안산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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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TK ‘낙동강 전선’ … 남강댐 물로 다투는 PK
한나라당의 주된 기반인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과 대구가 취수원 이전을 추진하면서 인근 경남, 경북과 대립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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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치 찾기] 물을 지배하는 자, 권력을 지배한다
지난 6일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 홍준표 원내대표가 영남권의 식수난을 거론하며 “관계 장관들에게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토해양부에서 대구는 구미시 선산군 지역에 보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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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충무공 이순신(1545∼1598년) 장군의 생가 복원 外
◇충무공 이순신(1545∼1598년) 장군의 생가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 중구는 충무공의 생가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비로 1억원을 마련, 심포지엄을 열어 충무공과 서울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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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천안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까지 연장 추진
서울과 천안을 잇는 수도권 전철이 천안~청주공항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성무용 천안시장과 남상우 청주시장은 각각 신년인사를 통해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것을 함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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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파격적 기업 유인책 마련
앞으로 강릉 지역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은 강릉시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릉시는 1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칭 '강릉시 국내.외 투자 유치 인센티브 조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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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에 대규모 '한민족 역사관' 건립 추진
양주군 장흥면 삼상리 일대 30만평에 오는 2010년까지 민속촌과 비슷한 성격의 초대형 '한민족 역사관' 이 조성된다. 군은 3일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민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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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수정내용] 도로·철로등 사업 1,830억 늘려
내년부터 부산 태종대에서 부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고,낙후 산간지역인 경북안동·청송과 전북고창 등 두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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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수정내용] 도로·철로등 사업 1,830억 늘려
내년부터 부산 태종대에서 부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고,낙후 산간지역인 경북안동·청송과 전북고창 등 두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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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속철]상.누구의 잘못인가…노태우씨 '재임중 착공' 고집
'단군 이래 최대 역사' 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이 '단군 이래 최대 골칫거리' 가 돼버렸다.감사 결과 흑자운영은 커녕 재원 마련이나 부채 상환도 막연하다는 고속철도사업은 당초 5조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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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영수익 증대등 위해 택지개발 추진하기로
전남도는 13일 경영수익 증대등을 위해 내년부터 유료노인주택.골프장 건설과 담양천변.봉산지구와 목포용해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 공영개발사업단에 따르면 광주근교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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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에 담긴뜻 "정부 앞장 허리띠 졸라 매기"
내년 예산안의 특징은 한마디로 '긴축' 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부가 예산증가율을 5%대로 묶은 것은 정부부터 씀씀이를 줄여보자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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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 선거 바람타는 예산
선거때마다 각종 공약이 난무하면서 나라살림이 뒤틀리고 있다.국민들 다수는 선심성 예산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번 대통령선거때도 반복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불황 여파로 세금이 잘 안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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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개발계획 남발 땅값만 올리고 중단 일쑤
전북 전주시는 95년 만성동 황방산 뒤편 1백만평에 대규모 관광.영상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사업비는 무려 1조3천억원.시는 기본설계까지 마치고 민자유치에 나섰으나 응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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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철사업 건립 포기 안해-홍보책자 내고 자금계획수립
“일관 제철소 건립을 포기하지 않았다.”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들의 새해 화두(話頭)다. 지난해 정부의 불허 방침에 따라 좌절됐던 일관제철소 건설을 올해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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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천5백억 삭감 71조3천5백억線-계수小委 잠정합의
새해 예산은 정부 원안보다 2천5백억원이 삭감된 71조3천5백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1일 계수조정소위를 속개,이같이 잠정 합의했다.세법개정으로 인한 세수(稅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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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부감시.예산심의 겉■기
지난해 12월초 96년 예산안을 막판 조율하는 국회계수조정소위.소위장 문앞은 『우리 지역구 예산좀 꼭 반영시켜달라』며 소위위원들에게 부탁하는 동료 국회의원들의 쪽지가 부지런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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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資건설 고속도.경전철 인근 대규모 개발 이뤄질듯
민자유치방식으로 건설될 대구~대동,천안~논산간 고속도와 서울~하남,부산~김해간 경전철 경유지역에 주택및 유통단지등 대규모개발사업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3일 민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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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공단 운영 방만-감사원 감사
2001년 완공예정인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맡고있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조직이 지나치게 비대하고 운영이 비효율적이어서 인원축소와 기능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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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들의 예산증액 경쟁/이상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근대 의회주의는 국민이 국왕으로부터 조세승낙권을 획득하면서 발달했다. 즉 국민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투쟁의 결과가 국회의 예산의결권 보유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의회는 정부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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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협력 본격 추진/항공기·통신기기등 7개분야 선정
◎업종별 협의회구성등 후속조치 곧착수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간 산업협력에 의견일치를 봄에따라 항공기·반도체 등 7개분야를 협력대상으로 선정,기술교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