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3일 경영수익 증대등을 위해 내년부터 유료노인주택.골프장 건설과 담양천변.봉산지구와 목포용해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 공영개발사업단에 따르면 광주근교에 1백10가구의 저층아파트식 유료노인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타당성 검토등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6천만원을 반영했다.
또 3백60억원을 들여 18~27홀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 현재 후보지를 물색중이고 내년 기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사업은 담양군담양읍 9만8천6백여평의 천변지구를 내년5월께 착공, 1천1백79여가구 (아파트 7백41가구, 단독주택 4백38가구) 의 주거단지를 오는 2001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목포용해지구 10만7천평은 오는 99년부터 본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 = 이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