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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의 숨겨진 삶 역사 미스터리 영화화
단원 김홍도(1745~?)가 일본의 천재화가 도슈사이 샤라쿠(東洲齋寫樂)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내용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영화제작사 런치박스 픽처스는 1백여억원의 제작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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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카메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이성진, '몽정기'의 싸이, '오! 해피데이'의 김수미, '역전에 산다'의 임창정, '조폭 마누라2'의 장쯔이, '황산벌'의 전원주…. 이들의 공통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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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얼짱' 오윤아 가수 데뷔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레이싱걸 얼짱'으로 불려온 오윤아(23)가 레이싱걸로선 처음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연예인과 각 분야 저명 인사를 누르고 포털 사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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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미디어재벌 머독 차남 英 B스카이B CEO 선임
다국적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2세 경영'을 둘러싸고 영국이 떠들썩하다. 7백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거대 유료방송인 '브리티시 스카이 브로드캐스팅(B스카이B)'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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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나침반] 시트콤의 성패는 상상력·설득력에 달려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이 쉼 없이 달려 급기야 시리즈 4에까지 이르렀다. 그 전에 방송된 '가문의 영광'이 제작진에게 영예를 안겨주지 못했고 그 전작인 '점프' 또한 기대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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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떨어져도 튀어 오르는 공이고 싶다
'불운을 향해 어퍼컷.' 주진모(29)가 2년 3개월간이나 자신을 따라다녔던 불운과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권투를 소재로 한 SBS TV 멜로 드라마 '때려'를 통해서다. 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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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촬영 끝낸 강우석 감독 "흥행은 자신있다"
올 겨울은 제작비 1백억원대의 한국영화 대작 두 편이 극장가를 달구게 될 것 같다. 강우석(43) 감독의 '실미도'가 12월 24일 개봉하고 3주 뒤인 1월 16일 '쉬리'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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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감독이 시나리오도 씁니까
나의 직업인 영화 만들기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최초의 발상, 시나리오 작업, 배우 캐스팅과 장소 헌팅, 콘티 작업(장면 설계), 촬영, 편집, 사운드 믹싱에 이르기까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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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업가로 성공한 '러브하우스'의 양진석씨
"2001년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은 받았죠. 하지만 그 대가는 참 혹독하더군요. 건축계와 인테리어계가 냉담한 반응을 보일 건 익히 예상했지만 고객까지 외면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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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와 한국] 정창화 감독 열혈팬
비디오 가게 점원 시절부터 동양 액션물의 광적인 팬으로 알려진 타란티노의 데이터베이스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그는 인터뷰 도중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렸던 정창화 감독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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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미희가 '꽃뱀'이라구?
한 시대를 풍미한 영화계의 톱스타 장미희가 오랜만에 TV에 출연해 180도 달라진 연기를 보여준다. 장미희는 SBS가 27일 첫 방송하는 일일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극본 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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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장금役 조정은, 깜찍 연기로 인기몰이
"종친부에선 도정, 의빈부에서 부위, 돈녕부의 도정, 각조의 참의, 승정원에서의 도승지, 좌우승지, 좌우부승지, 사간원에서는 대사간, 경연에서는 참찬관, 내시부는 상온, 호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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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中. 드라마·영화
도쿄 인근에 조성된 신도시 오다이바(ぉ台場)엔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모조 ‘자유의 여신상’등 명소가 많아 해마다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특히 후지TV 등이 본사를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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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시켜줘요" 온몸으로 '하소연'
▶ 에로배우 하소연씨"검토해 보고 연락할게요." 연예인이 되겠다고 무턱대고 기획사를 찾는 10대들을 돌려세울 때 가장 흔히 하는 말. 그러나 물론 절대 연락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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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vs귀뚜라미vs린나이, 불 붙은 보일러 시장
난방용 보일러의 성수기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보일러 업계가 치열한 소비자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주 고객층인 주부들을 잡기 위한 안방 TV광고에 억대의 모델을 투입하는 한편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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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국민대 체대 다니는 남동생도 '얼짱'
두 선배로부터 앞으로 어떤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신이 났다. "SBS TV 일일 드라마 와 12월 1일 첫 방송하는 에 출연하게 됐어요. 특히 에선 권상우 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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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4일밤 서울대서 만나요"
"오늘만큼은 연예인이기보다 의류학과 98학번이고 싶어요." 서울대생 탤런트 김태희(23)가 모교에서 열리는 대학가요제 행사에 '얼굴'로 나선다. 김태희는 4일 밤 9시 45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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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린 準여당이자 準야당"
신 4당체제가 각 당을 정국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정당들의 각개 약진은 지난 26일의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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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탤런트 손태영 "이젠 연기로 승부할래요"
탤런트 손태영(23)씨가 다음달 6일 시작하는 KBS의 새 저녁 일일극 '백만송이 장미'(극본 최현경.연출 문보현)의 주연을 맡았다. 손태영은 유명 영화배우와 가수를 사이에 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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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계 '파워 우먼' 등장
홍콩 정계에 새로운 '파워 우먼'이 등장했다. 홍콩의 총리격인 둥젠화(董建華)행정장관은 23일 중도계 정당인 자유당의 셀레나 초우(周梁淑怡.58.사진)부주석을 행정회의 멤버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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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메가폰 들고 "레디 고"
"1억원이 채 안되는 제작비와 10명 남짓한 스태프를 데리고 두달 만에 영화를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레디 고'와 '컷'을 외치는 것도 자신이 없었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니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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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나침반] 추석 오락프로 '또 그 얼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연휴 때 TV오락프로는 잔칫집을 방불케 한다. 현란하다 못해 요란하고 소란스럽다. 그런데 거기 초대된 면면을 보자. 대체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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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캐주얼 차림으로 손수 운전하며 첫 출근, 관료사회를 '조폭문화'로 비판한 취임사, 기자들의 업무공간 출입 제한 등으로 언론과 대대적인 마찰, 산하기관장 임명을 둘러싼 잡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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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봉평으로 가자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이며 작가인 가산 이효석(李孝石.1907~42)의 생가터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