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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의원 39명 "제2 이인제 되지 말라"
'이회창 대선 출마설'이 확산되자 한나라당엔 비상등이 켜졌다. 뜨거웠던 당내 경선전의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데, 이젠 보수 표 분열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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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명직 최고위원 추천권 박근혜에 넘겨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30일 당 화합 방안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제주에서 열린 '국민 성공 대장정' 행사에 참석한 강재섭 대표에게 "현재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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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선대본부장이 밝힌 이명박의 필승 전술
중앙포토 -선대위가 과거와 다르다는데.“이 후보의 기본 방침은 중앙 선대위는 슬림화하고 지역 선대위 중심으로 하라는 거다. 과거엔 중앙을 매머드적으로 만들어 정치인들이 다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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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껴안기'인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동생 근령.지만씨가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28주기 추도식에서 참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 전 대표, 동생 박지만씨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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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대위 최경환 의원만 들어가고 시·도 사무처장 인사 '친박'대기발령"
한나라당 박근혜(사진) 전 대표가 최근 단행된 당 사무처 인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명박 후보 체제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던 친이(친 이명박)-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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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겨울 바다서 고래 잡자"
"거칠고 험한 겨울바다에서 고래를 잡는다." 한나라당 선대위는 이명박(얼굴) 후보의 2007년 대선 전략을 이같이 정리했다. '겨울바다'로 표현되는 여권의 정치 공작과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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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힘
친박(박근혜)계 김무성과 김학원 의원 간 표 대결이 예상됐던 한나라당 최고위원 보선이 박근혜(얼굴) 전 대표의 중재로 봉합됐다. 한나라당 선출직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강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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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편든 분 걱정마시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14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수제비를 먹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여기 못 오실 줄 알았는데 뵙게 돼 반갑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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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잇단 "당내 화합" 제스처 속 따로 뭉치는 '박근혜 의원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1일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을 만나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하지만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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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30여 명 불참 … 반쪽 연찬회
한나라당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위원장 합동 연찬회가 30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열렸다.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안상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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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한나라당 분위기 '썰렁'
한나라당의 분위기는 아침 부터 꽁꽁 얼어붙었다. 2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대표는 "국민의 심판을 겸허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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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 박근혜 '대리전 2라운드'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 대표 직을 놓고 맞붙었던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이 29일 다시 충돌했다. 두 사람은 대표 경선 때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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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획 경선캠프 필승전략 ① 이명박의 7계명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3일 경남 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마산시 식목일 기념식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시민들이 사진 포즈를 요구하자 이 전 시장이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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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2, 한나라당 '표밭' 영남서 격돌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14일 한나라당 '표밭'인 영남에서 격돌했다. 경선을 앞두고 두 주자가 '민심'과 '당심'(당원들의 지지)을 동시에 잡기 위해 '경선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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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 의원들은 박쥐형·햄릿형·문어형
'박쥐''햄릿''문어'. 요즘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 오가는 유행어다.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국면이 가까워 오면서 '빅3' 중 어느 쪽을 지지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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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논란' 물밑에 '朴-李 힘싸움' 있나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과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김용갑 의원은 인명진 위원장에 대한 '기피 신청'과 '모든 법적 대응'을 거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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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이명박 대리전?
한나라당의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다음달 19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진 의원들의 출마설이 잇따르자 당내에선 "'박근혜(얼굴(左)).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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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대선 행보 본격화'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대선 주자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박 전 대표는 2일 서초포럼(서초구 거주 인사들의 모임) 조찬모임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당 대표에서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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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성공이 승부처
박근혜와 이명박은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것인가, 갈라설 것인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한 뒤 사람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두 사람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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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의원은 유난히 성경 얘기를 많이 꺼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성경에서 내년 대선의 해답을 찾고 있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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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중립'? '반박(反朴)'?
“(괴문서를 보면)박근혜 전 대표 성향 의원들이 50명, 이명박 전 시장쪽이 20명, 손학규 전 지사 선호의원이 11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의원들의 지지성향이 꼭 그렇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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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성향분류 괴문서 나돌아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들과 당 소속 의원들간의 친소 관계를 분석한 유인물이 국회에 나돌고 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을 단 A4용지 한 장 분량의 유인물은 친박(친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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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기도당 위원장 경선 '친박·반박' 대리전
29일 실시되는 한나라당위원장 경선이 남경필(수원 팔달).김영선(고양 일산을) 의원 간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3선이다. 경기도당 위원장 자리는 홍문종 전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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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호박·반박에 명박까지…한나라당 ‘박’깨지나?
잘나가던 한나라당이 요즘 삐걱거리고 있다. 시발은 지난 11일 치러진 전당대회다. 강재섭-이재오 양강 구도의 당대표 경선전이 대권주자 대리전 논란에 휘말리면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