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승헌씨 3년구형 |자격정지 3년도

    서울지검공안부 정경직검사는 28일 변호사 한승헌피고인(41)에게 반공법제4조(찬양, 고무등)를 적용 징역3년, 자격정지 3년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이영범판사 심리로 제115호

    중앙일보

    1975.08.28 00:00

  • 장상규씨(전예술국장) 5년|신상옥·김태수씨에겐 1년구형

    서울지검 김영은·이찬욱검사는 25일하오 우수영화선정을 둘러싸고 영화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장상규피고인 (47·전문공부예술국장)에게 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5년에 몰수금 2백만6천

    중앙일보

    1975.07.26 00:00

  • (1323)상해임시정부(28)|조경한(제자 조경한)

    내가 오종수 앞으로 다가가자 재판정 주변에는 긴장감마저 돌았다.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오에게 이번 사건의 고발은 모두 공산분자들의 사주에 의해 조작된 무고임을 고백하라고 다그쳤다.

    중앙일보

    1975.04.26 00:00

  • 긴급조치 위반자 대법원 판결문 요지

    상고이유 중 원판결과 제1심 판결은 헌법 제53조에 의거하여 선포된 긴급조치 제1호, 같은 제2호 및 같은 제4호에 의하여 피고인등의 공소사실 중 동 조치의 위반행위를 처벌하였으나

    중앙일보

    1975.04.08 00:00

  • 이태일 피고에 7년 구형

    서울형사지법합의6부(재판장 황석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예비역육군대령 등에 대한 반 정부내란음모사건 결심공판에서 서울지검공안부 정경식 검사는 이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이태일 피고

    중앙일보

    1975.01.31 00:00

  • 형집행 알리자 창백한 표정…흐느끼며 최후진술

    문세광의 사형집행은 아직 해가 뜨기 전의 새벽녘에 이루어졌다. 문이 그의 감방에서 1백m쯤 떨어진 사형 집행실에 들어선 것은 상오7시5분. 20평 가량의 사형 집행실 복판에 놓인

    중앙일보

    1974.12.20 00:00

  • 항소심도 사형구형

    8·15저격사건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문세광 피고인(23·일본명 남조세광·대판부생야구 중천 2정목 9의4)에 대한 항소심공판이 13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제2형사

    중앙일보

    1974.11.13 00:00

  • 육 여사와 장양 명복 살아 있는 동안 빌어

    문세광은 최후 진술을 통해 『8·15 저격 사건의 결과로 무고한 육영수 여사와의 여학생 장봉화양이 희생된 데 충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은 두 분의 명복을

    중앙일보

    1974.10.14 00:00

  • "사형" 구형에 얼굴 경련

    8·15 저격사건의 범인 문세광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은 지난7일의 첫 공판 때보다도 더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40분간에 걸친 검찰의 논고에 이어『피고인

    중앙일보

    1974.10.14 00:00

  • 비상군재 8개월

    비상군재가 설치 된지 8개월. 엄동에 문을 연 이 특재가 23일 긴급조치 1호 및 4호 해제로 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그 동안 1호(개헌논의 금지) 위반자 36명(형 확정)과

    중앙일보

    1974.08.24 00:00

  • 지학순 주교

    비상 보통 군법 회의 제3심판부(재판장 유병현 중장)는 7일 상오 10시 민청학련 국가 변란 기도 사건에 관련,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기소된 지학순 피고인에 대한 2회 공판을 국방

    중앙일보

    1974.08.08 00:00

  • 금반지로 이정수씨 확인

    이는 자살하기 전 이날 새벽 4시20분쯤 부인 황은경씨(28), 장남 태양 군(4), 2남 큰별 군(2)등 일가족을 모두 쏴 죽여 잔인한 최후를 보였다. 경찰은 이의 진술에 따라

    중앙일보

    1974.07.27 00:00

  • (42)항일연군의 최후|이명영(성대교수 정치학)

    항일연군 제1노군에 대한 섬멸작전인 동남삼성치안 숙정 공작은 그때까지의 일만 군경의「토벌」작전 중에서는 가장 본격적이고도 대규모의 작전이었다. l939년10월에 총공격이 시작되자

    중앙일보

    1974.07.20 00:00

  • "「아옌데」는 쿠데타군과 총격전 끝에 숨졌다"|미하원 베니트 의원,「표결참가 연속 22년」기록 깨져|초 호화판의 공산「파데트·라오」사령부 동굴

    연속 22년간 단 한번도 빼지 않고 의회의 투표에 참가, 미 의회사상「최장」을 기록한「찰즈·베니트」하원의원이 애석하게도 지난번「에너지」법 심의 중에 있은 휴회표결을 놓쳐버렸다.

    중앙일보

    1974.03.01 00:00

  • 고대생 비밀서클「검은 10월단」에

    서울지검 공안부 이한동 검사는 12일 고려대 안의 비밀「서클」인「검은 10월단」사건 결심공판에서 제철 피고인(21·경영학과 4년)에게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하고 나머

    중앙일보

    1973.11.13 00:00

  • (825)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43)

    박헌영의 입장은 곤란하였다. 남로당지하당의 평화통일 방안을 중요한 자료로 제출할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남로당지하당이 괴멸된 이상 자기의 발언의 무기가 줄어든 것을 느끼지 않을

    중앙일보

    1973.08.17 00:00

  • (713)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31)공산당사건 공판

    1927년 9월13일 드디어 오래 끌어오던 공판 날이 왔다. 세칭 조선공산당사건의 재판이 열리는 경성지법은 지금의 신신 백화점 뒤인 종로구공평동 구 동양고속주차장자리에 있는 목조

    중앙일보

    1973.03.28 00:00

  • 실로 오랜만에 접하는 문제작|사회 변혁과 문학의 역비례 관계를 우리 나라 소설 사상 최초로 형상화-『굴뚝과 천장』|김윤식

    3월은 작품 하나가 있어 뻐근하다. 이 한줄을 써 놓고 나는 이 답의 소설평을 끝내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문예비평에서 「본문」은 본문이고 「부록」은 부록이다. 오탁번씨의 『굴뚝과

    중앙일보

    1973.03.13 00:00

  • 구미 종교계서 또다시 논의되는「그리스도」교의「종말론」

    『인류의 종말이 가 까 왔는가?』하는 의문이 최근 다시 대두되고 있다. 왜「그리스도」교의 종말론이 요즘 종교계에서 논의의 중심을 이루게 되었는가? 「예루살렘」은 유대인에 의해 수복

    중앙일보

    1973.01.19 00:00

  • (398)피 어린 산과 언덕(22)

    51년1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아군의 방어선이 평택동북방으로부터 원주까지 일단 후퇴했다가 총 반격전으로 전선을 차차 북상시키고 있을 무렵 공산군은 2개 사단규모의 병력을 후방에 투입

    중앙일보

    1972.11.25 00:00

  •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국민주권을 행사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이하 「대의원」이라 한다)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여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

    중앙일보

    1972.11.25 00:00

  • (397)피 어린 산과 언덕(21)

    편집자주=백마고지 전투는 본 연재 386, 387의 2회로 일단 끝을 맺었으나 당시 9사단 30연대 1대대장이었던 김영선 소장이 당시의 전투기록을 상세히 보내왔고 또한 당시의 30

    중앙일보

    1972.11.23 00:00

  • 공소사실 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정기승 부장판사)는 1일 하오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신범 피고인(25) 등 4명의 전 서울대생에 대한 구형공판에 이어 변호인단의 변론과 피

    중앙일보

    1972.05.02 00:00

  • (22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3)|「도드」준장의 피랍(2)

    「유엔」군 사령관직을「마크·클라크」장군에 인계하던 중 도드 준장 피랍사건에 직면한 「매듀·B·리지웨이」대장은 이 사건을 자기 책임 하에 단호한 태도로 해결할 결심으로 한국에 비래했

    중앙일보

    1971.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