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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포 射殺 경찰의 과잉대응”-美가족들 소송제기 태세
14일 미국경찰에 쫓기다 총격을 받아 숨진 로스앤젤레스 한인교포 金홍일(27)씨의 가족들이 16일 『이번 사건은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인한 살인행위』라며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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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도소서 사망자52명 봤다"
12.12및 5.18사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현장조사 10일째인 5일『계엄군이 살인적인 고문과 구타를 자행하고 무자비하게살상을 저지른 현장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강길조(姜吉條.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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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중경삼림"
특징적인 대중문화현상을 해석해 주는 문화칼럼 「유하의 대중문화 산책」을 신설합니다.유하씨는 시인이자 영화감독으로 대중문화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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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수사 의문점
검찰의「5.18」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보면 선뜻 이해가지않는 부분이 많다. 별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5.18」과「12.12」에 대한성격도 하나는 군사정변이고 다른 하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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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名門 伊구치家 銃擊종말-창업자 손자 총격被殺
91년 전통의 세계적인 가죽.패션 명품회사인 이탈리아 구치社창업주의 손자이자 前회장인 마우리치오 구치(46)가 27일 밀라노에서 피살됨으로써 가족간에 오랜 내분을 겪어왔던 구치家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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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맨-전직경찰 살인사건 추적
필 시어즈 감독,『델타포스3』의 마이크 노리스,『도어즈』의 티모시 버톰스 주연,액션,연소자 대여불가. 「리퍼맨」이란 잔혹한 살인자를 일컫는 말.해고된 전직 경찰이엽기적인 살인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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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市警 대낮 총격전-경찰등 3명피살.보안체계 허술충격
미국수도 워싱턴 시경 본부안에서 대낮에 경찰및 FBI요원등 3명이 피살된 총격사건이 발생,美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22일 오후3시30분쯤 워싱턴市 중심가인 콘스티튜트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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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비디오테이프 빌리듯 쉬워 홍콩 총격사건 多發 필연적
홍콩에서 총격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갱단들이 마치 비디오가게에서 테이프를 대여하듯 총기를 범인들에게 빌려주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홍콩 경찰의 조직범죄 담당 형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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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폭탄테러
1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은 중동(中東)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기까지는 아직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해주고 있다. 이번 테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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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픽션,의뢰인,베벌리 힐스캅3
최근 내한했던 타란티노감독에게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준 개성있는 갱영화다.온갖 인종이 뒤섞여 사는 LA 뒷골목을 배경으로 범죄자들의 이야기에 기막힌 아이디어를 섞어 코믹하고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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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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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 난무하는 브라질
『헐값에 작업(살인)과 청소(暗매장)를 동시에 해결해 드립니다….』 南美의 리더를 자처하는 브라질에서「請負살인」이 난무하며 무법천지의 사회불안이 확산되고 있다.살인적 인플레와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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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력조직 활개-낮에는 직장생활.총기로 밤거리 장악
中國에 개혁.개방정책이 추진된지 10여년이 지났다.외국의 투자나 기술이 봇물 터지듯 흘러들어와 출렁이는 사회 한 구석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검은 물결」이 넘치고 있다. 싸잡아「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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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사랑.이스트 LA 스토리
『카미유 클로델』로 우리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최고의 인기스타 이자벨 아자니가 5년간 침묵을 깨고 복귀한 작품. 실연당한 한 여인이 그 사랑의「중독 증상」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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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악의 주말/살인… 강도… 24명 숨져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와 폭력사고로 모두 24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24일 밝혔다. 경찰은 주말 이틀동안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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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바람 부패 척결
독일 베를린에서는 지난 6일 각국의 부정 부패를 고발하기 위한「국제부정방지위원회」(Transparency International·TI)가 창설됐다. 독일정부가 주축이 돼 8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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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이 없는 미국 주택가(특파원 코너)
◎도둑 감시는 사방 「이웃의 눈」으로 미국의 여러모습 가운데 미국인의 눈에 이색적인 것으로 비치는 것중 하나는 담장이 없는 주택가 모습이다.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곳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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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피아대부 고티 “유죄”/연방법원 평결/종신형이상의 중형 예상
미국 마피아의 악명높은 감비노패밀리의 대부인 존 고티가 2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유죄평결을 받았다. 고티는 이날 배심원들로부터 미 연방검찰이 기소한 살인·사기·공갈등 범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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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독일 청산작업 “이정표”/구동독 국경수비대원 유죄 판결
◎베를린장벽 탈출 총격은 “살인행위”/사법부서 구동독 국가로 인정안해 독일 베를린지방법원은 20일 구동서독분단이후 2백명이상의 희생자를 냈던 베를린장벽 탈출자 사살사건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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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 액션외화 경쟁 "불꽃"
오락영화의 두 주류는 액션과 멜러. 그중 영화다운 재미가 승한 것은 아무래도 액션쪽이다. 연말연시 극장가에 화끈하며 스릴 넘치는 액션외화 여러 편이 맞붙어 관객유치활극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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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복싱 대부 타니쿤 피살로 술렁
거금을 투자, 잇따른 국제대회유치 및 창설로 「타도 한국」의 칼을 갈아온 태국아마복싱계가 캐우 타니쿤 회장의 피살로 술렁이고있다. 태국아마복싱연팽·국제킥복싱연맹·태국 프로킥복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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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범죄(분수대)
레이전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낸시 여사의 회고록을 보면 그녀는 대통령이 백악관을 비우는 날이면 혼자 잠자리에 들 때 항상 머리맡에 권총을 두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불의와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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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한·미·홍콩 등 19편… 액션물 판쳐
추석 황금연휴 5일. 이번 주말부터 추석대목 프로가 일제히 걸린다. 메뉴도 다양하다. 나라별로는 한국영화 7편, 미국영화 8편, 홍콩영화 4편. 장르별로는 액션9편, 멜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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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월 별자리 든사람 골라 총격/뉴욕에「성좌살인」공포(지구촌화제)
◎경찰 알리면서 범행/3월이후 피해 속출/21일에 한번꼴… 정신이상자 소행 추정 ○언론에 편지보내 범행예고 『생일을 묻는 사람을 경계하라.』 최근 미뉴욕시에 출생한달(월)별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