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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방 인구 급감의 그늘
▶ 서유석(호원대 교수, 철학)1968년 250만을 상회하던 전북 인구가 올 3월이면 180만명대로 추락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수도권 인구집중의 이면이다. 이 양극화는 단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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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남 73, 여 80세 남녀차 11년새 1살 줄어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통계청이 20일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통계(‘2002년 생명표’)를 내놓았다. 생명표는 최근 3년간의 연령별 사망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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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남 73, 여 80세 남녀차 11년새 1살 줄어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통계청이 20일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통계(‘2002년 생명표’)를 내놓았다. 생명표는 최근 3년간의 연령별 사망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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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북한은 가족법 제2조에서 "결혼은 가정형성의 기초이다. 국가는 결혼을 법적으로 보호한다"고 규정해 놓고 있다. 지난 1992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3차회의에서 개정된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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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는 사회] 4. 미리 가 본 고령사회 르포
▶ 초고령 사회인 경상북도 의성군의 한 경로당에서 80대 노인들이 화투를 치며 소일하고 있다. 의성=조문규 기자 *** 지금 경북 의성군은 2030년 한국의 모습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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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공기업 틈새 노려라
▶ 한 여성 구직자가 대구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장에서 공기업 채용 공고가 붙은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올 하반기의 공기업 취업문도 비좁다. 대부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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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의 SUCCESS 인상학] 눈이 크고 둥글면 솔직 담백
▶ 우리 자녀 배우자론 이런 인상을…. ‘이상적인 며느리·사윗감 연예인’1위로 꼽힌 김정은(아래)과 신동엽. 후덕하거나 듬직함을 으뜸으로 쳤던 전통적인 며느리·사윗감 인상과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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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 1년간 취업 불이익없다
은행.카드 등 금융회사에 연체한 돈이 2백만원 미만인 신용불량자는 오는 28일부터 1년 동안 신불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과 승진 등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23일 경향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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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년연장보다 청년실업이 우선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하고, 정년 전에 고령을 이유로 퇴출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가칭 고용평등촉진법이 연내 제정돼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정년 기준연령은 200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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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고령화…22년 동안 9세 높아져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의 학력이 높아지면서 생산직을 기피하는 데다 노조의 일자리 지키기 등으로 인해 젊은 근로자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노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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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선거 연령 낮춰야 한다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e-메일이 날아 왔다. 누굴까하는 생각과 함께 무심코 눌렀더니 반갑잖은 포르노 사이트의 쓰레기(스팸) 메일이 뜬다. 화면 한가운데 19라는 붉은색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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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날 심장마비 급증
대기중의 미세먼지가 많아지면 심장 마비 발생률도 늘어나며 특히 흡연자들에게 이같은 상관관계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고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9일 발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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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임금피크제' 도입 바람
대학 4년생 딸 둘과 초등학생 늦둥이를 두고 있는 신용보증기금 강동지점 노창환(55)지점장은 최근 회사가 도입한 임금피크제를 반기고 있다. 그는 "임금은 줄어들지만 익숙한 일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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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돈웅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강원도 강릉시 최돈웅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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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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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中. "후배 밑이면 어때…일 더 해야지"
'연봉은 20% 깎이고, 직급도 내려가고, 게다가 후배 밑에서 일해야 하고…. 그래도 계속 은행에 남아 있어야 하나'. 지난해 국민은행에서 인사 통보를 받은 2백92명의 지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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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나이는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마지막 차별대상인가. 연령차별이 재계나 금융계는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당연한 인사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이 든 것도 서글픈데 원로 대접을 받기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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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로당' 정정 소동
한나라당 선거관리위원회 김수한(金守漢)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발표된 선거인단 연령별 분포가 컴퓨터 입력 착오에 따른 실수로 잘못 계산됐다"고 번복했다. 金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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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대표, DJ 잇따라 방문…盧대통령도 안부전화
한나라당 선거관리위원회 김수한(金守漢)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발표된 선거인단 연령별 분포가 컴퓨터 입력 착오에 따른 실수로 잘못 계산됐다"고 번복했다. 金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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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가입 20代 급증
20대 청년들과 여성들의 종신보험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한생명은 3일 자사 종신보험 고객 1백3만여명을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전반기(2000년 4월∼2001년 6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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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고갈 공장이 늙는다
"우리 회사에서 능력을 맘껏 펼치게 해 줄테니 유능한 사람을 추천해 주세요." 중견 선박엔진 제조업체인 HSD엔진의 김균섭(52)대표는 요즘 주요 대학과 정부기관에 있는 지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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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실업자 계속 는다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봄철 농림어업과 건설부문의 인력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업자가 두달째 줄었다. 그러나 대졸 실업자는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고학력 실업이 구조적 현상으로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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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국기 과제 노인에게 일자리를 (上)
1997년 한국마사회 중간 간부로 있다 퇴직한 이석근(65·경기도 고양시)씨는 지난해 6월 시간제 주유원으로 재취업했다. 나름대로 '괜찮은 자리'에 있었던 李씨로서는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