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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과학인물] 자연과학 ② 이휘소 박사
지난 10월 노벨 물리학상이 발표됐을 때 적잖은 국내 물리학자들이 무릎을 쳤다. "이휘소(李輝昭) 박사가 살아 있다면 이번에 공동 수상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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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과학인물] 자연과학 ② 이휘소 박사
지난 10월 노벨 물리학상이 발표됐을 때 적잖은 국내 물리학자들이 무릎을 쳤다. "이휘소(李輝昭)박사가 살아 있다면 이번에 공동 수상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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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펠트만.토프트교수] 전자기력.약력 수학적 증명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헤라르두스 토프트 교수는 학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대표적인 노벨상 후보로 꼽혀 왔던 사람이다. 그는 이론 물리학계 최대의 과제인 통일장 이론을 다듬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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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통해 읽는 경제학.시학…타학문과 접목 해설서 출간 봇물
대중문화의 중심에 자리한 영화가 원작인 소설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음악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지는 오래다. 하지만 요즘엔 그것이 물리학.건축학.역사학.철학.정치학 등 다른 학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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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로버트 로플린 교수 내한
지난해 '분수 양자홀 효과' 이론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던 미 스탠퍼드대 물리학과 로버트 로플린 (50) 교수가 9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자홀 효과란 전자들이 극저온에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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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의 모스크바광장]가난한 이웃 챙기는 자선전통
연금 생활 6년째인 로자 할머니 (62) .연금으로 월 5백루블 (약 3만원) 을 받는 그녀는 옹색한 생활비에도 주머니 한쪽에 꼬깃꼬깃 접은 10루블짜리 지폐 2~3장과 50코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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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리올림피아드 장려상 대전 삼천중 윤영섭군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돼 국가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 이달초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대전 삼천중 3년 윤영섭 (尹榮燮.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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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사람]영상비평가 김용호씨
영상비평집 '와우' 의 저자. 올초 ㈜미디어밸리를 떠나와 다시 오랜만에 백수로 살면서 '패러다임 시프트 기획가' 를 자칭한 인물. 그 사람 김용호 (41.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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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이식술]신의 영역 침범한 의술
권투선수 알리는 현역시절 머리를 자주 두들겨 맞은 후유증으로 치매와 유사한 뇌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그의 명석한 두뇌에도 불구하고 상.하반신 마비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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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김웅용씨, 새학기부터 강단 선다
60년대 천재소년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웅용 (金雄鎔.36.사진.서울서초구잠원동) 씨가 24일 충북대에서 공학박사 (토목학) 학위를 받았다. 63년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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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눈길끄는 간디·아인슈타인 말모음 도서 출판
“사람은 속죄하지 못할 만큼 악하지 않지만 악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파멸을 정당화할 만큼 완벽하지도 않다. ” (간디) “모든 사람이 한 개인으로 존중 받고 어떤 사람도 우상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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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파인만!' 리처드 파인만 著
양자전자기학 이론개발로 지난 65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1918~88).이 천재 물리학자의 어린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이 책에서 파인만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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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들 형식파괴 변신 시도
새해들어 역사서가 달라지고 있다.지난해 본격적으로 일기 시작한 역사서 열풍이 올들어 상승기류를 타면서 서술방법에도 커다란변화가 오고 있다.시와 이야기로,만화로,연표로,소설로,신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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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끝.멋있는 사람을 위한 교육
‘멋있는 사람’이라는 그 말만 들어도 어떤 흐뭇함을 느낀다.같은 찬사라도 학식이 해박한 사람,인격이 고매한 사람,용모가 수려한 사람등이 주는 완벽에서 오는 어떤 위압감이나 거리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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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블레즈 파스칼.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요,물리학자요,종교철학자. 그는 열두살 때 기하학(幾何學)을 혼자 힘으로 정립했다 한다.열여섯살 땐 그 기하학을 토대삼아 『원추곡선론(圓錐曲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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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에 관한 우울하고 슬픈결론"잉에 슈테판
상대성이론을 정립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그의 아내 밀레나 마리치를 아는 이는 몇이나 될까.마리치는 아인슈타인을 만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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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과학상 이원용 교수
『양성자-반양성자 소멸과정에서 일어나는 보스-아인슈타인 통계의 영향.』 이는 핵속에 들어있는 입자간 상호거리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한 논문으로,오늘날 이론물리학에서 가장 자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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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재난)는 잊어먹을 만하면 찾아온다
「덴사이와 와스레타 고로니 얏테꾸루」 이 말을 정부에서 만든표어라고 생각하는 일본인도 많은 모양인데,문학자에다 물리학자였던 데라다 도라히코(寺田寅彦)의 말이다.차마 천재(天災)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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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映畵가 흥행 성공한다-"덤 앤 더머""넬"등 히트
최근 뉴욕타임스紙는 올해 할리우드의 수수께끼중 하나로 로버트레드퍼드 감독의 아카데미상 후보작 『퀴즈쇼』의 흥행실패를 들었다.50년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났던 TV퀴즈쇼의 사전조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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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교육을 깨뜨리자-IQ백70의 바보.IQ백의영재
중국 송(宋)나라 때 가장 많은 신동(神童)을 배출한 고장으로 요주땅을 꼽는다.그 비결은 이곳에 유명한 스승이 있었는데,재능이「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다섯살 된 아이에게 학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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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92년 5월의 흑인 대폭동에 이어 지난 1월17일 새벽 强度6.6의 地震이 美國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했을 때『로스앤젤레스의四季는 지진.화재.홍수.가뭄』이라는 예부터의 농담을 새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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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교육연구기업
속사정도 모르는 친구들은『이제 방학이니 강의도 없고 출근할 필요도 없어 얼마나 좋으냐』고 한다.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동안 일에 밀려 읽고 싶었지만 읽지 못했던 소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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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소설 "무궁화꽃..."인기 폭발-250만권 팔려
『李輝昭박사님 묘소를 참배하러 왔는데 묘소가 어디죠?』 최근핵관련 소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동작구동작동 국립묘지에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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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수험생 대필허용 호소
○…올 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발가락으로 답안을 작성하느라시간부족으로 아는 문제도 쓰지못해 1백33.6점을 얻는데 그친뇌성마비 천재 李權군(20.전북정주고3)이 16일 있을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