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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업] 머빈 데이비스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장
국내에 투자한 외국계 자본를 보는 눈이 꼭 고운 것만은 아니다. 유상 감자나 고율 배당 등을 해 투자 자본을 2~3년 만에 빼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탠더드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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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술주 내리막인가
아시아 기술주가 이미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 아시아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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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백만장자 190만명 "개인자산관리시장 잡아라"
아시아 지역이 세계적인 은행.증권사의 '프라이빗 뱅킹(PB)'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주식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아시아권의 고액 금융자산가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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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서울보증보험 外
◇서울보증보험 ▶동래 김기주▶광주 윤승환▶부천 홍두표▶일산 정경춘▶서산 최상환▶구로 조국제▶홍보실장 정현영▶총무 고정곤▶상품수리 신보선▶자산운용 박철▶통신채권 남상익▶경영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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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만 맡겨도 年4.3% 이자 줘
외국계 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다. 한미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씨티은행은 연 4.3%의 3개월짜리 단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HSBC도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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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번 1억弗 모두 재투자"
"한미은행 지분을 매각해 얻은 차익을 한국에 재투자할 것입니다. "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방한한 머빈 데이비스(51) 스탠더드 차터드은행 그룹대표는 지난 15일 본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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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라자]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은 주가 상승과 하락에서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주가연계증권(ELS) 두 종류를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대신 ELS-Portal 채권투자신탁'은 6개월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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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싱가포르 등과 FTA 맺어야"
▶ 아버지와 딸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자 초청 오찬장에서 ‘올해의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뽑힌 이지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공보관(左)이 아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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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경제포럼 서울서 개막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전략적 통찰을 위한 아시아 원탁회의'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회의 참석자들이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끝)의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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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결혼 중매' 까지…부자손님 모시기 서비스
주말인 지난 5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의 한 야외정원.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망에 인기 TV 연속극 '호텔리어'의 촬영장소였던 이곳에 수십개의 원형 테이블이 놓였다. 오후 5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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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하나은행 外
◇하나은행은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하나 앱솔루트 알파' 특정금전신탁과 '삼성 앱솔루트리턴' '하나 알리안츠 블루이글' 등 수익증권 두 종류를 오는 7일부터 하나은행 프라이빗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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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단신] 스탠더드 차터드은행 外
◇스탠더드 차터드은행은 금융영업전문직 ○○명을 뽑기 위해 12, 13일 각각 성균관대와 중앙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2004년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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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국내 은행 투자로 '떼돈'
외국계 금융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금융회사 지분을 팔아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한미은행 2대 주주인 영국계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은 지난 23일 한미은행을 인수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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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서울지점 한미銀에 통합
한미은행의 2대 주주인 스탠더드차터드은행이 한미은행 지분 9.8%를 씨티은행에 팔기로 함에 따라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달 말 한미은행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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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도 "씨티銀 따라 잡겠다" 도전장
씨티은행과 함께 국내 진출 외국계 은행의 삼두마차 체제를 형성해온 HSBC와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이 공격 경영에 나섰다. 씨티의 한미은행 인수로 좁아진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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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한미銀 주식 공개매수 시작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주식 공개매수가 3~30일 이뤄진다. 씨티은행은 현 대주주인 칼라일의 지분 36.6%를 포함해 80% 이상의 지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공개매수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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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원 8명이 번 돈 외국계은행선 1명이 번다
지난해 국내 주요 은행들이 큰 적자를 내는 바람에 은행원 1인당 당기순이익 면에서 외국계 은행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직원 1인당(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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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에 지점 설립 시중은행 인수도 고려"
"한국의 다른 금융회사를 인수할 수도 있다." 한미은행 인수 경쟁에서 씨티그룹에 밀린 영국계 스탠더드차터드 은행의 카이 나고왈라 총괄이사는 지난 9일 "반드시 한국 금융시장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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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BM 등과 제휴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떨어졌던 비메모리 분야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 IBM 등과 손잡았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황창규 사장과 미국 IBM의 존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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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차 금융빅뱅] 살아남기 위한 자발적 '짝짓기'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와 함께 제2차 금융빅뱅의 막이 올랐다. 1차 빅뱅이 부실을 벗기 위한 '관제(官製)' 구조조정이었다면 2차 빅뱅은 살아남기 위한 금융회사 간의 자율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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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차터드銀 '누구 손에'
한미은행 인수전에서 씨티은행에 밀린 영국의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이 경영권 위기를 맞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스탠더드 차터드의 최대 주주이자 싱가포르 최대 갑부인 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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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지분 팔면, 칼라일 6천억 수익
미국계 칼라일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한미은행 지분을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 측에 넘기게 되면 투자한 지 3년3개월 만에 6천2백억원이 넘는 투자수익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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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한미銀 인수"…국내 은행권 판도 뒤흔든다
씨티은행이 국내 은행계 판도를 뒤바꿀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는 그동안 외국계 자본의 국내 진출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제일은행을 인수한 뉴브리지캐피털,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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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씨티은행 한미銀 인수 확정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이 한미은행을 인수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16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미국계 펀드인 칼라일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는 한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