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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⑧ E러닝=원격 교육
크레듀 직원 이새롬 씨가 KT의 미디어 태블릿 ‘아이덴티티탭’으로 ‘크레듀 모바일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크레듀] 지난 12, 13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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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저진동 해머·비트 국산화 “확실히 돈 받을 곳에만 팔았죠”
김정겸 1991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변변한 직장도 없는 애 딸린 서른여덟 살 여자가 살기에 한국은 팍팍했다.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늦깎이 대학생이 됐지만 거기까지였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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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인해 굴착기 같은 건설중장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중장비 수요는 금융시장 상황, 그리고 원자재가와 연관성이 높다. 건설이란 게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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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DIN)가 처음 용어 등록.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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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10 증시 테마 15개
새 산업이 꽃피면 각광받는 주식이 탄생한다. 투자자들이 이른바 ‘산업 테마’를 찾아 헤매는 이유다. 과연 올해 증시를 달굴 테마는 뭘까.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010 한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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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세계 최대 탄소소재 공장 준공
GS칼텍스가 12일 경북 구미에서 준공한 2차전지용 탄소소재 공장에서 허동수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 신일본석유 회장,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앞줄 왼쪽부터)이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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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터 ‘삽니다’ 매물 거래요청 크게 늘어
1월 자동화기기∙건설장비 수요 증가, 관련업계 활성화 전망 산업포탈 다아라(www.daara.co.kr)의 산업기계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인 ‘기계장터’의 1월 총 거래액이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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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 손 안 대면 한국 증시는 견딜 만
중국의 전격적인 지급준비율 인상 발표에 일단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놀란 모습이다. 특히 이렇다 할 재료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증시엔 조정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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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비 빼돌리기 노무현 정부 숨겼다
2004년 3월 20일 구글 위성사진상의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 일대) 경수로 건설 현장. ①부분은 원자로가 들어갈 격납시설 공사 현장. ②부분은 검은색 천막으로 씌워진 건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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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트럭시장 진출
현대차가 중국 상용차 회사와 합작해 내년부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2~3년 내에 미국 시장에도 뛰어든다. 승용차뿐 아니라 상용차 시장에서도 세계 빅5 자동차 회사로서의 위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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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고민 확 던다
글로벌 경제한파로 온 나라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층은 자영업자나 소규모 상공인들이다. 경제위기 전부터 이미 애를 먹어온 만큼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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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너무 많이 먹었나 뒤탈 난 M&A
“‘천둥 번개를 맞아도 끄떡없는 재무구조의 기업을 먼저 만들어 놔야지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요. 인수합병(M&A)을 하느라 돈을 다 써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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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뭄에 명동 사채시장만 붐빈다
정부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며 관리에 나서는 마당에, 중소기업은 돈 구할 데가 없다고 난리다. 은행 문턱은 높아지고, 증시 조달도 여의치 않다. 회사채 발행도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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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의 러브콜 … 폐식용유가 뜬다
“요새는 폐식용유로 비누 안 만들어요. 단가가 워낙 올라 수지가 안 맞는 걸요.” 폐식용유 수거업체인 원준기업 유원재 대표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최근 폐식용유 가격은 ㎏당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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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시즌의 반전
국내외 기업의 1분기 어닝(실적 발표) 시즌 전반부가 막을 내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동향에 쏠렸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의 진앙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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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미국·중국 중장비업체 잇달아 M&A
올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건설기계전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올해 국내·외 기업의 경영 키워드를 꼽으라면 바로 ‘기업 인수합병(M&A)’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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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폴크스바겐·마쓰다 한국 부품 사러 몰려온다
세계적인 자동차.중장비 기업 구매책임자들이 대거 방한한다. KOTRA는 경남.창원시와 공동으로 19~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회 국제수송기계 부품산업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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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환율 '보약'… 돈 버는 미·일
"이건 공정한 게임이 아니오. 수출 경쟁력을 부당하게 높이기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다를 게 없잖소."(9일 미국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한 하원의원) '엔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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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해외 수익 지난해 사상 최대
일본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전년 실적과 비교 가능한 상장기업 453곳(금융, 벤처 시장 등 신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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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7대 이슈로 본 2006 세계경제
2006년 세계 경제는 고유가와 높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의 호황과 신흥국가의 급속한 발전으로 견실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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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불도저 부품 석권한 '명품 기술'
진성티이씨는 굴착기.불도저 등 건설 중장비의 하부 주행체에 장착되는 롤러(Roller)와 플로팅씰(Floating Seal) 등을 생산한다. 중장비를 지지하고 움직이게 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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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를말한다] 중국 후발업체와의 경쟁 치열해져
진성티이씨는 세계 중장비 선두 업체인 미국 캐터필러, 일본 히타치.고마츠 , 우리나라의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 등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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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중국, 경제도 공정(工程) 중? 세계 M&A 괴물로
' 내 앞마당은 지키되 남의 텃밭은 침범하라'. '동북 공정' '백두산 공정'에 이어 중국이 '경제 공정'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 자본을 빨아들이기만 했던 중국이 최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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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한 개 값이 4만달러
국제원자재값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광산에서 사용되는 초대형 특수타이어 가격이 웬만한 고급 자동차 값인 4만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