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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세대 감각적 풍속 엿보기…비디오'로미오와 줄리엣' 등
신세대는 어느 시대나 존재해왔지만 시간.공간적인 배경에 따라 그 모습은 사뭇 다르다. 특히 세대간의 의식.환경등의 차이가 클수록 신세대의 존재는 기성사회로부터 때론 호기심으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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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미국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2)
21세기가 문화적 창의성 시대라고 전망하는 데 이견이 없다.이러한 문화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영상문화의 힘은 가장 선도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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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홍보위해 귀국 신인여자가수 허니
지난주말'파라다이스'란 앨범으로 데뷔한 신인 여가수 허니(27). 데프레파드.미스터 빅.토토.건스 앤드 로지스등 슈퍼그룹 멤버와 프로듀서 28명을 거느리고 앨범을 만들어 국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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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용 만화영화 3편 - '발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걸작 잇단 출시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어린이들에게 재미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상상력과 언어감각을 길러준다.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 비디오들은 정서를 함께 나누는 장난감같은 존재다. 최근 가족이 함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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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키드.존슨.페이튼등 가드들 선전 소속팀 승리
'가드가 경기를 이기게 만든다'.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의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드들이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날의 주인공은 마크 잭슨(인디애나 페이서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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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2"등 성탄전야 영화들
MBC-TV 성탄특선영화 .나홀로 집에 2'(밤10시50분).1편의 대성공에 고무되어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주인공 매컬리 컬킨이 또다시 흥행몰이에 나선 작품.1편만큼의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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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배우 덴젤 워싱턴
덴젤 워싱턴(42)은 흑인배우다.하지만 그는 할리우드의 몇 안되는.나이스 가이'(Nice Guy)다.그는.나이스 가이'의기본 덕목인 단란한 가정,두터운 신앙,성실함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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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봉되는 스포츠 코미디 "킹 핀"
할리우드의 최근 스포츠영화들은 주인공의 승리를 최종 목적으로삼는 과거영화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기분파 골퍼 케빈 코스트너를 전미골프컵 최종결승전까지 올려보냈다가 돌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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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개봉 '틴 컵' 케빈 코스트너 코믹연기 발군
대작 『워터월드』의 실패로 침몰해 버린 듯 싶었던 할리우드스타 케빈 코스트너가 실력있지만 자의식 과잉 탓에 신세를 망쳤다가 애인의 격려에 힘입어 멋지게 재기하는 골프 코치역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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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로맨틱 코미디物 흥행 대결
이번 주말 극장가에는 로맨틱 향기가 물씬하다. 로버트 레드퍼드.미셸 파이퍼 주연의 러브 스토리 『업클로즈 앤 퍼스널』이 로맨스를 좋아하는 여성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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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사들 올 여름 대표작들 홍보전 치열
올 여름에는 어떤 영화가 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을 것인가. 매년 여름이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은 오락영화로 세계시장 석권을 노린다. 액션스릴러.미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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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예 레드필드 작품 선풍
92년 미국 남부 지방의 한 서점.한 신사가 쭈뼛쭈뼛 서점 매니저를 찾아 『자비출판한 책이니 잘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천상의 예언』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소설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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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호평
이번주 한국영화는 『투캅스 2』가 흥행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수준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가운데 배창호 감독의 『러브 스토리』가 새로 개봉된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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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조연상 케빈 스페이시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연기변신이 뛰어난 조연들을 지켜보는 재미야말로 영화보기의 은밀한 매력이다.하지만 대개의 조연들은 주연을 향한 스포트 라이트에 가려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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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천誌,영화 손익 당시 물가따져 환산
지난해 케빈 코스트너가 제작.주연한 해양SF모험영화 『워터월드(Water World)』는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았다.지구의 땅이 모두 물에 잠겨 드라이랜드(마른 땅)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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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3"
달에 가보고 싶다는 인류 공통의 꿈이 실현됐을 때 우리를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은 함께 환호했다.비록 계수나무도 토끼도 없었다는 것이 확인됐지만. 『아폴로 13』(CIC출시)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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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의 케빈 스페이시
요즘 극장에서 유독 영화팬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낯선」 남자가 있다.잘 생기지도 않았고 반들반들한 이마가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같은 차가움을 풍긴다.그래서인지 맡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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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A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국 최대 영화사인 유니버설社가 첨단 영화기법과 과학기술,그리고 유명한 영화세트장을 이용해 만든 하이테크 테마파크(첨단기술 주제공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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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개봉작만 10여편 코미디.액션물 많아
이번 추석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새로개봉되는 작품만 따져도 한국영화가 4편이나 되며 주요 외화도 6편에 이른다.한국영화는 개성있는 코미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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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케빈 티파니 트레이드
이미 젊고 튼튼한 마운드,3년연속 신인왕들이 3~5번타자에 포진된 다저스는 올시즌 트레이드시장에 얼굴도 비치지 않더니 로키스의 트레이드가 알려지자 불과 45분만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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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극장가에 감동드라마 2편-"아폴로13""프리윌리2"
액션영화 잔칫상같은 여름극장가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드라마 두편이 8월 관객을 찾아나선다.5일 개봉하는 톰 행크스주연의 『아폴로 13』은 난파우주선에서 필사의 지구생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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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졸스타 케빈 가네트 NBA직행 선언
2m8㎝의 고교 톱스타가 NBA코트로 단숨에 점프,미국언론을발칵 뒤집어 놓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시카고 캐러빗고를 졸업한 19세의 파워 포워드 케빈 가네트. 지난 14일(이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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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특별수사대 MBC 오후11시
극장에서 손에 땀을 쥐고 봤던 케빈 코스트너.숀 코너리 주연의 갱스터 무비『언터처블스(Untouchables)』를 TV로즐긴다. MBC는 봄철 개편과 함께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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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도 시즌 활짝-왕정치.나가시마감독 자존심 대결
왕정치(王貞治)와 나가시마가 벌이는 「돔 시리즈」는 이루어질것인가. 일본 프로야구는 다음달 1일 퍼시픽리그가 세이부 라이언스-다이에 호크스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했고,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