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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품 판매업계에 폐업바람

    서울 시내 약품 판매(도매)업계에서 며칠 사이에 청계 약품 판매부(대표 장민수) 한국 비락 약품(대표 박태식) 화신약품(대표 진한철) 등 3개 업체가 잇달아 문을 닫은 데 이어 6

    중앙일보

    1971.04.17 00:00

  • 72년은 국제도서의 해-새 활로 찾는 출판계

    『국제 도서의 해』를 내년에 맞을 한국의 출판계는 여전히 고질적인 불황타개에 몸부림치고 있다. 『국제 도서의 해』는 도서가 아직도 유일하고 지배적인 지식전달 수단인 때문에 도서를

    중앙일보

    1971.02.24 00:00

  • (11)공원

    서울시민은 공원이 아쉽다. 서울에는 현재 자연공원 11개 소, 도로공원 1개 소, 묘지공원3개 소, 조림공원9개 소, 어린이공원36개 소 등 모두 60개 소로 면적은 2천4백80만

    중앙일보

    1971.02.03 00:00

  • 뺑소니차량의 도량

    신년 들어 사람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내에서만 모두 61건의 뺑소니차량사고가 일어나 1일 평균 5건이라는 높은 발

    중앙일보

    1971.01.13 00:00

  • 국회의원 공천기준

    백남억 공화당의장서리는 7일 기자회견석상에서 오는 20일께 서울을 포함한 공화당의 지역구 공천후보자를 일괄 발표할 것이며, 전국구 공천은 대통령선거가 끝난뒤 직능단체대표를 포함시켜

    중앙일보

    1971.01.08 00:00

  • "상식 밖의 과적이었다"

    남영호 침몰 사고 뒤 직접 원인이 되고 있는 화물 과적은 뱃짐을 싣는 일 치고는 너무나 상식 밖이었다. 남영호의 3개 하 창 과 갑판 및 앞 하 창 날개 위엔 지나친 과적을 했으며

    중앙일보

    1970.12.19 00:00

  • SOS실종

    2백50여명의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온 남영호의 침몰사건은 15일 하오 2시까지도 치안 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못해 선박항해의 안전을 관장하는 해양경찰대나 어업무선국·교통부 해

    중앙일보

    1970.12.15 00:00

  • 럭키화학 사건 개운 찮은 수사|「심증」굳히고도 방증 못 잡는 물 도용

    럭키 재벌인 럭키화학공업 주식회사와 럭키 유지 공업 주식회사의 성지 수원지 물 도용 여부 사건은 수사에 나선 부산 북부 경찰서가 처음부터 수박 겉 핥기 식의 맥빠진 수사를 벌여 수

    중앙일보

    1970.12.15 00:00

  • 옷감에 개성과 아이디어를-가정 직조

    대량 생산의 현대에 있어선 남들과 다른 개성 있는 차림새가 멋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히 옷에 있어서 옷감의 선택은 다양한 「액세서리」 종류와는 달리 공장을 통한 대망생산의 산물

    중앙일보

    1970.11.28 00:00

  • 모든 투융자사업 사전심사|투자사업심사편람

    불황에 견디다못한 업계일부에서 자체개혁 바람이 일고있는 요즈음 정부는 앞으로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를 보다 엄격하게, 그리고 체계화하기 위해 투자사업 심사편람을 마련, 그

    중앙일보

    1970.11.23 00:00

  • 서울 5백만-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23)

    서울 시내 교통대책은 홍수로 무너진 둑에 가마니 쌓기이다. 교통지옥에다 차량의 홍수로 길이 막혀 곳곳에서 10분∼15분이 지체되기 일쑤. 그러나 서울시는 지하철건설만이 서울의 교통

    중앙일보

    1970.10.06 00:00

  • 보장 없는 연탄값 18d원

    석공탄값 10% 인상으로 한때 19공탄 1개에 22원까지 올랐던 서울연탄값 인상파동은 업자들이 시당국의 지시대로 공장도 14원, 판매소도 15원50전, 가정도 18원(운반비포함)을

    중앙일보

    1970.09.23 00:00

  • 5년만에 해체되는「밀수합수반」|그 공과와 앞으로의 체제

    밀수사범을 뿌리 뽑기 위해 검-군-경-세관원으로 구성된 전국밀수 합동수사 반이 관세청의 발족으로 오는 12일을 기해 5년 3개월만에 해체된다. 신직수 검찰총장은 정부의 관계부처간의

    중앙일보

    1970.09.10 00:00

  • 실업계교 보조금 규정 어기고 배정

    문교부는 각급 실업계 학교에 정부가 보조하는 시설 및 실업실습 기계에 대한 보조금을 관계법령의 규정 절차를 어기고 배정한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문

    중앙일보

    1970.09.05 00:00

  • (15)시장

    서울시의 시장행정처럼 난맥을 이루고 있는 것도 드물다. 1백 15개 시장과 8개 백화점 가운데 무허가시장이 29개나 된다. 종로구엔 허가시장이 2개소인데 비해 특히 무허가시장은 2

    중앙일보

    1970.08.18 00:00

  • 허술한 대책…매연 차

    소위 『독 뿜고 달리는 흉기』라는 매연차량에 의한 공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램에도 이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조차 조사되지 않은 채 대책이 세워지고있어 그 허약성

    중앙일보

    1970.08.05 00:00

  • (1)"이 땀을 도심에"

    1960년의 4·19는 많은 학생들에게 「내 나라」에 대한 사명감을 절감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문교부 통계를 보면은 여름 7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전국 1백 11개 군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주먹구구벗는 가족계획|스웨덴지원으로 센터발족

    주먹구구식이던 우리 나라 가족계획사업을 과학적인 자료로써 뒷받침할 가족계획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스웨덴의 국제개발처(SIDA)에서 45만달러를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서울서

    중앙일보

    1970.06.29 00:00

  • 하계방역대책

    날씨가 더워짐에따라 방역대책을 적극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보도에 의하면 벌써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환자가 20명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금년은 식수난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수

    중앙일보

    1970.06.02 00:00

  • 겉도는 방역행정

    보사부는 해마다 2억원 이상을 들여 법정전염병의 예방약품을 생산, 국민에게 무료 접종하고 있으나 접종상태, 개개인의 면역상태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의 질병극복상태를 전혀

    중앙일보

    1970.05.28 00:00

  • 어머니(2)|경제관리의 허실

    서구의 남성들이 아내를 고를 때 첫째로 꼽는 조건은「절약」(서독)이나『살림을 요령 있게 꾸미는 재능』(영국) 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심한 악처의「타입」으로는 남편을『월급 운반기

    중앙일보

    1970.05.09 00:00

  • 200억원의 점검|지하수 개발|지사망을 통해 알아본 가뭄대책

    67, 68년의 쓰라린 가뭄 피해를 계기로 정부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 전천후 농토에의 접근을 시도해 왔다. 『하늘에 의한 농사』에서『인력에 의한 농업』으로 탈피하려던 노력

    중앙일보

    1970.04.30 00:00

  • 「바나나장수」가된 정총무

    67년 선거뒤의 여-야 협상때는 김진만 공화당 총무가「배추장수」로 불리더니 이번 협상에서 정해영 신민당 총무는『「바나나」장수』로 불린다. 김총무가 배추장수로 불린 것은 이 호주머니

    중앙일보

    1970.03.31 00:00

  • (14) 넘치는 하수도

    『하수 시설이 잘못돼 있는 도시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서울 공대 박중현 교수 (37)는 하수도 문제를 도시 건설의 첫째 조건으로 꼽았다. 서울의 하수도는 50년 전부터

    중앙일보

    1970.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