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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주장 2개섬|암초로 판명
【수로2호함상에서=김준식·양영훈기자】파랑섬은 섬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부수로국은 파랑섬 실존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29일 상오5시부터 9시간동안 제주도 서남쪽 1백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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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이 장마전선에 접어 들었다. 중앙관상대는 28일 상오 남해 해상에 동서로 길게 뻗쳐있던 장마전선이 인천 앞바다까지 북상,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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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군사시설 시찰 신민 의원 26일부터
신민당소속의원들은 오는 26일부터 7월3일까지 8일간 주요 산업시설 및 군사시설을 시찰한다. 시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6일=국가안보회의·국방부·판문점 ▲27일=전방부대 시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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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남해 적교 노량 해협을 잇는 새 명물
충무공의 마지막 전승치 인 남해 노량 해협에 육지와 섬을 잇는 남해 적교(Suspension Bridgee)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 리와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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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선 그물찢은 일선횡포
【제주】한국어선이 쳐놓은 고기잡이 그물을 찢고 달아나던 일본어선이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일본어선에 올라탄 한국선원을 태운채 도주하다가 표류어선 선원이라고 속여 3시간30분만에 일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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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애동을 움츠리게한 늦추위가 꽃샘이라도 하듯 7일 아침 전국(제주제외)에 몰아쳐 올들어 처음으로 최저가 영하권에 머물러 추웠다. 이날아침 전방의 대성산과 백암산은 영하 24도로 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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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지원작전(3)|군수보급(3)
부산항에 산적된 미 군수물자들은 다시 육로와 해상을 통해 신속히 전방으로 수송 됐다. 한국군에 대한 수송·보급은 주로 우리 육본 군수 국과 해군수송선들이 담당, 추진했다. 인사(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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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호텔업 진출 붐
「레저」산업이 70년대의 유망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는데다 정부가 획기적인 관광진흥계획을 세우자 재벌급 대기업들이 관광「호텔」을 비롯한 「레저」산업분야에 착수하거나 착수할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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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톤 화물선 침몰
【부산】 30일 낮 12시45분쯤 제주도서 남방 3백m「마일」해상(북위 28도 33분·동경 1백23도 22분)에서 인천으로 가던 동서 해운소속 동방호(4천t·선장 최해태·선주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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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등 넷 구속
【제주】26일 제주경찰서는 북제주군 추자지서 근무 부춘희 순경(32)과 좌승수 순경(30) 을 직무유기 및 횡령혐의로, 정구춘(21·저인망어선 신흥호 선장), 정남권씨(27·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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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 익사한 듯
【제주】지난 22일 상오 10시쯤 전남 보성군 율포에서 건축용 모래 1백 30t을 심고 제주항으로 떠난 인천항 소속 화물선 제15국진호(99t·선장 김성웅)가 북제주군 구좌면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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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계획정과 공동개발의 문제점|한국간 대륙붕분쟁
한·일 두 나라는 제주도남쪽 동지나해 대륙붕에 대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해왔다. 3년 전부터 분쟁이 있어온 이 지역에 대해 양국정부는 공동개발이란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양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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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선 나포, 22명 검거
전남지구 합동단속반은 24일 여수시 어촌동 동쪽 약6백m 떨어진 해상에서 일본으로 밀항하던 어선 금령호(49t)를 나포하고 여기 탔던 주모자 박진송(39·순천) 등 22명을 검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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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방 여객선망 확대
교통부는 오는 76년까지 해상교통의 쾌속화·대형화 및 육지∼도서간의 연륙화 등을 위한 『도서교통근대화 대책』을 마련, 16일 발표했다. 교통부의 도서교통근대화 대책에 따르면 ①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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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인천항 초현대식 전천후항으로 도약
인천항은 서울의 해상관문이다. 정부는 바야흐로 이 항구를 세계적인 현대항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 항구의 배후에는 총인구의 34%, 국토면적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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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값 서울·제주만 10%인상|부산·경북·전남은 그대로|올해 「에너지」월동 대책 확정
상공부는 올해 「에너지」 월동 대책에 따라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가격 파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부문별 대책은 다음과 같다. ◇석탄=▲연간 생산량은 1천2백30만t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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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주의보
중앙관상대는 9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줄기차게 비가 쏟아지자 상오 8시를 기해 호남 내륙과 제주 지방에 폭풍우주의보,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 서울·경기·충청·강원·영남지방에 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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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된「25 봉산호」 선원시체 10구 인양
【제주】지난 26일 하오 2시쯤 서귀포 정방폭포 앞 해상에서 「리터」7호 태풍을 만나 실종된 제25 봉산호(99·8t·선장 최정남·50·부산 경희해운 소속) 선원 14명 가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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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피해액만 12억 감귤 50% 감수예상
【제주】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27일 태풍 「리터」호로 배가 침몰, 15명이 실종되는 등 익사 및 실종 16명, 부상 7명, 선박파괴 또는 유실 55척, 가옥침수 2백90채, 건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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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난파 15명 익사
【제주】동지나 해상에서 어로작업 중 태풍 「리터」호를 만나 서귀포 항으로 피항하던 부산 경희 수산업회사(대표 안치효·60·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소속 제25봉산호(99·89t·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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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변칙코스…사라호 보다 약해
제7호 태풍 「리터」는 「지그재그」진로 20일 끝에 26일 아침 목포 앞 바다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다. 지난 7일 「괌」도 남서해상(북위11도 동경143도)에서 일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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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리터」 서해안 따라 북상
제7호 태풍 「리터」가 큰 피해를 내면서 서해안을 따라 북상중-. 26일 중앙기상대에 의하면 「리터」는 이날 상오10시 목포 남서쪽 약 70㎞ 해상을 통과한 후 하오1시에 경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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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륙 주춤-남·서해주의보로
남서해에 상륙할 기세를 보였던 태풍 7호 「리터」호가 북상을 못하고 정체 상태에 빠져 2, 3일 동안 더 35도의 무더위는 계속될 것 같다고 중앙관상대는 22일 예보했다. 관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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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일원에 태품 경보
21일 이틀째 일부지방의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남쪽 해상에서 7호 태풍 「리더」호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향해 북상, 남해 일원이 태풍권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