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염병­그 참담한 결과/조두영(시평)

    우리는 누가 중화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듣고도 「덴 범위가 좀 크기는 하겠지만 옥도정기나 며칠 열심히 바르면 말짱히 낫겠거니!」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천만의 말씀이

    중앙일보

    1991.08.08 00:00

  • 급하게 끈「발등의 불」

    보사부가 다음달부터 헌혈 혈액에 대한 C형 간염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한 것은 최근 들어 감염자가 속속 나타나는 등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사부

    중앙일보

    1991.04.20 00:00

  • 치질 치루 치열 초기엔 자가치료 가능

    국내성인 중 25%는 치질 등의 항문 병을 가지고 있으나 환부가 보이기 거북한 곳인데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큰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흔히 나타

    중앙일보

    1991.03.12 00:00

  • 겹친 실의와 좌절에 마약 손대/구속된 박지만씨 주변

    ◎부모 잇단 참변에 사업마저 실패/말상대 없는 독신생활로 우울증 7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지만씨(33·사업)의 히로뽕

    중앙일보

    1991.03.08 00:00

  • 바그다드엔 물도 전기도 없다/마취도 못하고 촛불아래서 절단수술

    걸프전이 26일째로 접어든 현재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으로 이라크의 주요시설들이 파괴돼 이라크 국민들의 생활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는 전

    중앙일보

    1991.02.11 00:00

  • 한국인끼리 전파 늘어 발등의 불|세계 에이즈 날에 본 실태와 대책

    세계 에이즈의 날 (1일)을 계기로 「현대의 흑사병」 에이즈 퇴치문제에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신 의학기술이 총 동원되어도 아직 예방 및 치료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감염자

    중앙일보

    1990.12.01 00:00

  • 35세 여자 환자가 멍이 잘 든다고 진찰실로 찾아왔다. 환자는 팔이나 다리의 아래쪽에 조그맣게 멍이 잘 들고 생리시에 악화되며 수일 후에는 없어진다고 한다. 진찰결과는 단순성 자반

    중앙일보

    1990.11.01 00:00

  • 포도당 주사맞고 20대 임신부 사망/전직 간호보조원 영장

    16일 오전9시30분쯤 서울 휘경1동 286 성상기씨(32ㆍ회사원) 집 안방에서 임신4개월인 성씨의 부인 이용임씨(27)가 입덧이 심해 전직간호보조원 김금임씨(28ㆍ주부ㆍ서울 휘경

    중앙일보

    1990.08.17 00:00

  • 히로뽕 백여회 판매/3명 구속영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16일 1백여회에 걸쳐 1억3천여만원어치의 히로뽕을 판매해온 최원룡씨(37ㆍ무직ㆍ서울 잠원동 36의19)와 최씨로부터 히로뽕을 구입해 투약한 유재준씨(37ㆍ건축업

    중앙일보

    1990.08.16 00:00

  • (80) 여성과 골반염

    작년 이맘때였다. 7년간 임신이 안된다는 이모씨(30)가 진찰실을 찾았다. 얘기를 들어보니 전에 골반염을 앓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의심가는 부분이 있어 난관조영술을 해보니 생각대로

    중앙일보

    1990.06.28 00:00

  • 경주마에 약물 투여/마사회 조교사등 6명 연행

    【안양=김영석기자】 안양경찰서는 23일 경주마에 약물을 투여해온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장 조교사 인중권씨(38ㆍ안양시 안양7동 준마아파트 2동1102호)와 마필관리원 박흥범씨(34ㆍ

    중앙일보

    1990.06.23 00:00

  • 성전화수술 감각기능 65%는 살린다

    얼굴을 몽땅 뜯어고쳐 다른 모습으로 바꿔놓거나, 뜻밖의 각종 사고로 잘린 팔·다리·손가락등을 이어주는등 「만능 성형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세수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과거엔 상상도

    중앙일보

    1990.06.14 00:00

  • 내시경 「진단」시대서「치료」시대로

    위장법의 진단 등에 주로 사용돼온 내시경이 최근 각종 질병의 치료에 다양하게 쓰이면서 우리나라도「진단내시경」시대에서 본격적인 「치료내시경」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내시경은 위나 식도

    중앙일보

    1990.05.12 00:00

  • 누에똥서 광활성요법 항암제개발

    『누에똥에서 신약을 개발한다.』 면역요법과 함께 「제4세대 항암요법」의 위치를 놓고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는 광활성요법에 쓰일 항암제(광활성인자)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연세

    중앙일보

    1990.04.03 00:00

  • 붙이는 마취제 나온다

    특수한 부위를 쉽게 마취할 수 있고 주사바늘을 보기만 해도 움찔 놀라는 어린이·여성들의 주사 통증에 대한 공포감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마취크림이 최근 개발됐다. 연세대의대 마취과

    중앙일보

    1989.11.02 00:00

  • (43)당뇨병 방치하면 발병…사망위험 커-손호영

    언제나처럼 혼잡한 진료 실을 나와 뒤늦은 점심을 대강 끝내고 막연 구실로 가던 중 응급실에서 부르는 삐비(무선호출기)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급히 응급실로 내려가 보니 60대 후

    중앙일보

    1989.09.29 00:00

  • 화학연 고분자연구실(15)

    의료용과 특수 산업용 고분자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소 고분자 제3연구실. 84년 11월 실장 이해방 박사가 미국에서 초빙돼오면서 문을 연 이 연구실의

    중앙일보

    1989.08.09 00:00

  • (33)|재건 수술|이승원

    성형 외과에서 다루는 재건 수술은 미세 수술을 비롯해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재건 수술은 기능을 최대한 복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므로 미용 성형과는 차이가 있다. 언청이를

    중앙일보

    1989.07.07 00:00

  • 마약퇴치 범국민대책 급하다

    「망국초」「백색의 악마」등으로 불리는 마약이 청소년은 물론 여성까지 상습복용자가 늘고있어 국민건강을 좀먹고 있다. 검찰청 마약과가 추산한 현재 각종 국내 마약상습복용자수는 13만명

    중앙일보

    1989.06.26 00:00

  • (23)-발작성 부정맥

    최루탄 연기가 자욱하던 며칠전, 진찰실 밖이 떠들썩하기에 나가 보니 진료 순서를 기다리던 40세가량의 부인이 가슴을 쓸어안고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지려는 것을 다른 환자들이 부축하

    중앙일보

    1989.04.21 00:00

  • (2)소화관출혈|내시경으로 90%이상 간단하게 치료된다

    며칠전의 일이다. 회사를 경영하는 이모사장(60)이 2시간 전부터 수차례 피를 토하고 혈변을 보며 빈사상태가 되어 응급실로 찾아왔다. 사업관계로 술을 자주 마시기는 하였으나 폭음하

    중앙일보

    1988.11.04 00:00

  • AIDS 병원균 1분당 1명 꼴 번져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 병원균이 1분에 1명 꼴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성간의 성적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영국의 파노스 연구소가 27일 발간한 한 보고

    중앙일보

    1988.09.28 00:00

  • (7)요로 감염증|한대석

    요로 감염증이란 소변이 통과하는 요로계에 세균이 직접 침입하여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염증 부위에 따라서 방광염·신우신염·전립선염 및 신농양 등의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소변은

    중앙일보

    1988.05.12 00:00

  • (13)수술환자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높은 영양부족증 발생률은 지난 몇 년간 임상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중 다수가 수술환자로서 미국과 유럽의 여러 병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중앙일보

    1987.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