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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재기하려는데 또 10·26 이라니…"
"혹자는 제가 정치를 이용한다고, 10.26을 이용한다고들 합니다. 그런 얘길 들으면 정말 써요. 이용할 생각했다면…, 후우…, 저는 그 사건으로 10년 동안 후퇴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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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듀엣 곡 부른 그들, 이번엔 다른 색깔 앨범
▶ 김현철(左),이소라 김현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가요인 '키즈팝' 앨범을 냈다. 키즈팝이 뭘까. 이 앨범에 담긴 '그치지 않는 노래'의 가사가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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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벨" "징구르베르"…한국 캐럴, 일본 캐럴로 분위기 내볼까
단 돈 만원, 혹은 몇 백원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 볼까. 마침 캐럴 앨범이 쏟아져나왔다. 윤도현.김조한.앤.토니안.이정.서문탁 등 국내 인기 가수 14명이 참여한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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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발랄 트로트 '어머나'떴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일년 전, 싱글로 발매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이 노래 '어머나'가 최근 "어머!"란 감탄이 나올 정도로 떴다.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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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새 음반] Eminem/Encore/Universal 外
뮤지션의 대중적 인지도가 늘 앨범의 질을 보장해주는 건 아니다. 최근 화제작 중 평가가 엇갈리는 앨범을 골랐다. 거침없이 독설 퍼부어… 지나친 헐뜯기는 식상 ◆Eminem/E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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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만들고 음반제작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죠"
▶ "사진 찍는 것도 힘들죠? 웃는 연습 많이 해야돼요" 벌써 2집째라 혼자 앨범 낸 경력에서 한참 앞서는 강태웅(右)씨가 최형배씨에게 조언을 하며 활짝 웃는다. 최씨도 카메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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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가수' 부활의 노래 임재범 5집 내고 콘서트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왠지 거칠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 인생의 고뇌를 담고 있는 노래에는 미성보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훨씬 잘 어울리는 걸 보면 말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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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집 내고 돌아온 가수 이승환
3년 만에 정규 8집 앨범 '카르마'를 들고 팬 곁으로 돌아온 가수 이승환.(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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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8집 앨범 "몽환적 색깔 냈죠"
"노래에 특별한 메시지나 목적 의식을 담으려고 한 적은 없어요. 그냥 평범한 사랑이랑 이별 이야기예요. 3분 몇십초, 제 노래를 듣는 동안만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는 게 목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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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주년 기념콘서트 여는 조영남씨
▶ 가수.화가.작가로 활동해온 조영남. 가수 데뷔 35주년을 맞은 것도 "사람들이 알려줘서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다. 배경은 자신이 그린 그림. 김춘식 기자 "(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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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단신] '2003 K락 챔피온십 기념 음반' 外
▶'2003 K락 챔피온십 기념 음반'이 출시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락 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록밴드 콘테스트에 참여한 전국 500여 밴드 가운데 결선에 오른 15개 팀의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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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곰삭은 재즈, 무슨 맛일까
▶ 자연스러운 표정을 요구하자 윤희정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임현동 기자] 가수 김건모.이은미, 탤런트 김미숙, 개그맨 김미화, 마술사 이은결, 영화감독 이장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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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앨범 낸 '세븐'…발라드 곡도 열정적으로 남성미 물씬
"세븐이면 일곱명이니?" 지난해, 어른들은 가수 '세븐(seven)'이 그룹이 아니라 솔로라는 걸 알아야 10대 문화를 잘 이해하는 기성세대로 인정받았다. 갓 데뷔한 스무살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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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하리수' 제니퍼 한·미 앨범 동시발매
제2대 하리수로 이름을 알린 제니퍼(20.연세대 사회과학대)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백인 혼혈인 제니퍼는 오는 6월 미국과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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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입국 공항 팬몰려 청사 마비사태
새 앨범 발표를 위해 귀국한 가수 서태지(32)를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한때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태지는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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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새 앨범 '인 더 존' 마돈나도 함께 불렀다
과연 스피어스의 인기는 언제까지 갈 것인가. 세 장의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6천5백만장, 국내서도 1백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스피어스가 18일 새 앨범 '인 더 존'(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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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토크] 스타 피아니스트 이루마·발라드 가수 김형중
이루마(25)와 김형중(30)이 만났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대중 가수인 김형중은 지난 5월 라디오 프로(MBC-FM '김형중의 라디오천국') 진행자와 손님으로 처음 만나 돈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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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포 그룹 '아리랑' 국내 공략 시동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인동포 그룹 '아리랑'이 모국어로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한류(韓流) 본토 역공'에 나섰다. 김택남(24).장진우(24).김윤길(22).권혁(2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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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정상과 함께 한 보아
가수 보아(17)의 기세가 순풍에 돛단 듯 하다. 7일 한.일(韓日)정상의 만찬에 초대 되어 민간 외교사절 노릇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3집 앨범 '애틀란티스 프린세스'가 발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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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한·일 정상 앞에서 노래 불러요"
가수 보아(17.사진)가 7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만찬회에 공식 초청됐다. 보아의 일본 측 매니지먼트사인 SM재팬은 4일 "일본 외무성이 양국 정상 만찬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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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다섯번째 음반 발표 윤상
다소 어눌한 말투,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 그 느긋한 이미지와 달리 윤상(35.사진)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고민이 많은 완벽주의자라고 평한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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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노래로 서울 홍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보아(17)가 자신의 정규 앨범에 서울을 홍보하는 노래를 싣는다. 서울시는 20일 보아가 시의 홍보 브랜드인 '하이 서울(Hi Seou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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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노래하는 '1인 기업'
보아는 움직이는 '1인 기업'이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팔린 그녀의 음반은 대략 3백50만장. 양국 앨범 가격을 고려하면 판매액은 6백3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CF와 기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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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2집 앨범 일본서 210억 대박
곧 2집 앨범을 내놓는 소녀가수 보아(17)가 최근 일본에서 2백10억원어치의 앨범 선주문을 받아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