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00년되면 걷는 게 더 빠르다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가 9일 현재 2백만 6백 11대로 집계됐다. 인구 20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85년 기준 미국의 1.4명당 1대, 일본의 2.6명당

    중앙일보

    1988.12.12 00:00

  • 김권태씨 고문변호사·경찰증언 상반

    20일 오전10시20분부터 21일 오전1시까지 장장 14시간이 넘게 진행된 행정위의 총무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80년 여름 단행된 대규모 공직자숙정의 진상규명에 집중됐다. 특히 이

    중앙일보

    1988.10.21 00:00

  • 박회장자살 계기로 본 해운업계 실태

    해운불황의 거친 파도는 급기야 국내최대 해운회사 기업주의 목숨을 삼켜버렸다. 부채규모가 1조원이나 되는 범양상선의 박건석회강이 투신자살하게된 직집적인 동기는 경영난, 경영권다툼,

    중앙일보

    1987.04.22 00:00

  • (2)|낙제 운전자들의 천국

    지난달 9일 하오 8시55분, 서울 반포대교. 2대의 좌석버스가 육중한 차체를 흔들어대며 앞지르기 경쟁을 벌인다. 시속 80km. 승객들이 이리 출렁, 저리 출렁 조리질을 당하는가

    중앙일보

    1987.03.20 00:00

  • (1)「사고 왕국」추방위한 긴급 진단|하루 21명 죽고 530명 다친다

    밤 낮이 없다. 러시아워가 따로 없다. 막히고 붐비고 짜증이 난다. 마구 달리다 들이받고 부딪치고 사람이 숨지고 다친다. 하루 평균(86년) 21명(연7천7백2명)이 숨지고 5백3

    중앙일보

    1987.03.19 00:00

  • 부끄러운 세계 최고 기록 2

    우리나라가 교통사고율, 교통사고사망률에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교통사고의 왕국」이란 오명을 쓴지는 오래된다. 이 같은 추세는 자동차 댓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층 심화되고 있다. 자

    중앙일보

    1987.03.14 00:00

  • 교통단속 겉돈다

    우리나라의 교통단속은 사고의 원인이되는 속도위반·신호위반·음주운전보다 사고예방과 직접 관계가 없는 주정차위반·경음기 사용위반등에 치중되어있는 것으로 검찰분석에서 밝혀졌다. 또 사고

    중앙일보

    1986.07.05 00:00

  • 작년 자동차 사고 14만 6천건

    지난해 자동차 사고 발생건수는 총 14만 6천 8백 36건으로 여기에 치료비·수리비를 포함, 총 2천 9백 8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그중 36·2%인 5만 3천여건(1천 81

    중앙일보

    1986.06.07 00:00

  • 음주운전사고 보험금 안준다|피해자 과실은 80∼50%까지만

    거의 무한보상으로 되어있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어도 취중운전중 사고를 낸 경우는 보험에서 처리해주지 않고 육교밑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는등 자신의 분명한 잘못으로 피해를 보는 경

    중앙일보

    1986.03.03 00:00

  • (6)택시, 하루7배km까지 뛴다

    1970년 일본. 자동차교통사고로 한해 1만6천7백6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역사상 최악의 기록. 그때 일본의 자동차대수는 2천8백36만대. 그로부터 10년째인 1979년 일본

    중앙일보

    1985.11.23 00:00

  • 보험 들었거나 합의된 단순 윤화| 경찰 출석조서 생략| 이달부터

    검찰은 5일 교통사범처리간소화방안을 마련, 합의가 됐거나 종합보험 등에 가입,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공소권이 없는 교통사범에 대해서는 11월부터 피의자·피해자조서와 합의서 등을 생략

    중앙일보

    1985.11.05 00:00

  • 새 버스노선조정 업계서 반발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 시내버스노선조정안에 대해 시내버스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동구)은 2일 노선조정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가 마련한 노선

    중앙일보

    1985.10.02 00:00

  • 한번 충전으로 32㎞달리는 전기3륜자전거 영서 발명

    단지 12볼트의 동력으로 시속24㎞를 내는 1인승 전기3륜 자전거가 발명됐다. 세계적인 발명가인 영국의 「싱클레어」경이 발명한 이 자전거의 가격은 41만원. 무게는 45g에 불과하

    중앙일보

    1985.05.29 00:00

  • 경제

    인구시계가 추산한 2005년의 전국인구는 5천2백42만3백74명―. 84년 말의 4천58만 명에 비해1천1백84만 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지금의 서울과 전라북도인구를 합친 것만큼

    중앙일보

    1985.01.01 00:00

  • 거짓자격·무책임한 선심

    이상우 내가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도, 그리고 한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다. 남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짓을 믿는 착한 남들은 남을 믿은 죄로

    중앙일보

    1984.06.16 00:00

  • 출판사서 막노동까지…제적학생 현주소

    공백 3년7개월 80년5윌17일 이른바「5·17사태」이후 학교를 떠나야했던 제적 학생들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감.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속

    중앙일보

    1983.12.22 00:00

  • 교통사고 격감하는 스웨덴 음주운전엔 구속등 가혹한 처벌 까다로운 차검사 안전벨트 의무화도 효과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서는 차량대수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선진국의 경우는 대부분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 그중에도 스칸디나비아 4개

    중앙일보

    1983.12.03 00:00

  • 면허·자격시험절차 간소화 |구비서류 줄이고 신고의무 폐지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26건의 주용정책과제와 2백57건의 일반과제등 83년중에 처리할 「성장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의결한 개선안은 ▲신규자격면허의 경우

    중앙일보

    1983.06.23 00:00

  • 도심차 너무 빨리 달린다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가운데 과속이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무인속도 측정기의 설치, 순찰의 강화 등으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줄었다는 고속도로에서조차 과속운전으로 인한

    중앙일보

    1983.04.22 00:00

  • 위반운전만 처벌하는 건 억울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60%이상이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버스가 하루만 움직이지 않아도 나라전체가 올스톱 해야할 만큼 버스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내 자신 버스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오너 드라이버

    토요일 하오3시 경부고속도로로 톨게이트-. 서울을 빠져나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6차선 도로를 꽉 메워 제3한강교까지 이어진다. 고속버스·화물트럭은 홍수에 잠긴 들판의 가로수처럼 눈에

    중앙일보

    1983.01.28 00:00

  • 10 25년 무사고 운전사|9백73명 표창

    내무부는 3일 25년동안 사고없이 핸들을 잠은 운전사5명을 비롯. 10년에서 25년동안 무사고운전사 9백73명을 뽑아 표창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사고운전자들

    중앙일보

    1982.12.03 00:00

  • 영업용 운전사

    7순의 택시운전사가 신문에 소개된 일이 있다. 그때 그는 무사고 50년을 기록한 비결을 들려주었다. 『조급하게 굴지 말고 즐겁게 살자.』 아직 월 4만원의 사글세방에서 출가하지 않

    중앙일보

    1982.06.02 00:00

  • 「돌진」「신풍」등 이름도 어마어마|직원 능력개발「캠페인」에 열올리는 기업체들

    「사원의 능력개발 없이 기업의 발전없다-.」기업마다직원들의 자질개발을 위한 캠페인이 한창이다. 「ST250 작전」「돌진82」「신풍 82」. 마치 군사작전의 암호명 같은 이름이 붙여

    중앙일보

    1982.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