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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양 3고로 화입식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30일 개수공사를 마친 전남 광양제철소 3고로에 첫 불을 지피는 화입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자체 기술과 인력으로 세계 최단 기간인 55일 만에 개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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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맞춤 용접 … 차 무게 10% 줄여
맞춤재단용접강판(TWB) 라인에서 두 가지 종류의 강판을 레이저로 용접 중인 로봇의 모습. 포스코 전남 광양제철소의 자동차가공그룹 현장. 이 그룹 박하선(41) 박사는 수요자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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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대회] 포항 첫 더블크라운? 전남 첫 2연속 우승 ?
초겨울 추위로 얼어 붙은 그라운드를 ‘용광로 더비’로 녹인다. 한국 성인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 결승 1차전이 25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홈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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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끈끈해지는 포스코·신일철 전략적 제휴
아시아를 대표하는 양대 철강사인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하 신일철)이 끈끈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거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의 출현으로 기업 인수합병(M&A)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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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포항 대규모 원정 응원 … FA컵 결승은 ‘포스코 축제’
전남 허정무 감독(左), 포항 파리아스 감독(右)“전남과 포항을 다들 ‘제철가 형제’라고 하는데, 사실 형제라기보다는 라이벌 쪽이죠.” 3일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에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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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결승 ‘제철소 더비’
2007년 축구협회(FA)컵 우승은 ‘제철소 더비’로 가리게 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린 따바레즈의 활약으로 제주 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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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잘 나가는 포스코 … 막상 선두업체 되보니
이구택(사진) 포스코 회장이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한 게 1969년이다. 이 회장은 “2000년을 전후로 세계 철강업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며 “38년간의 직장생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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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깔따구 습격 사건' 배상 결정 … 해충 피해 첫 인정
경남 진해시 안동골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창원(65)씨는 2005년 여름이 지옥 같았다. 그는 "밤이면 하늘을 까맣게 뒤덮을 정도로 수많은 깔따구와 물가파리가 날아와 불을 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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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포스코 "광양에 후판 공장 건설"
포스코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전남 광양제철소 미니밀 공장 인근에 연산 200만t 규모의 후판(厚板) 공장을 짓기로 했다. 국내 조선.중공업 경기 활성화로 급증하는 국내 후판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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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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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쇳물 만드는 용광로 '고로'와 '파이넥스'의 차이는 뭔가요
다음 달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전경.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아마 쇠붙이로 만든 물건이 하나 이상은 있을 겁니다. 머리핀부터 자동차까지 쇠붙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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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검사와 여선생' 환상을 깨라
노무현 대통령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넉넉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지방 상고를 졸업해 그 흔한 대학 졸업장 하나 없이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 변호사.청문회 스타 의원을 거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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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명장' 세계 최대 열연공장 책임자로
고졸 출신의 철강 명장이 세계 최대 열연공장의 총책임자가 됐다. 포스코는 30년간 열연부에서 근무해온 임채식(54.사진)씨를 전남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의 공장장으로 최근 승진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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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책만으론 경제 못 살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8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광양제철소,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았다. 전남의 동서 지역을 가로지르는 강행군이었다. 광양제철소에선 포스코 39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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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매월 셋째 토요일은 '나눔토'
포스코 이구택 회장(中)이 임직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를 본 충북 청원군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수천 명의 포스코 직원들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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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 순천 예술은 '큰 도시'
6일 오후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나비부인’의 리허설 장면. 일본의 기모노 복장을 한 여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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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발 효과 15만 명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군 송산면에 건설할 일관제철소 부지. 기존 공장 지역 하단이 공장 부지며 인근 염전을 추가로 매립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충남 당진이 경북 포항, 전남 광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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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김도수씨의 지독한 진뫼사랑
많은 사람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고 있다. 그러나 농·어촌은 작년 다르고, 올해 또 다를 만큼 계속 찌그려져 가고 있다. 여기저기 쓰러져 가는 집들과 농사를 지을 힘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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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탈, 다음 목표는 아시아?
"적대적 인수.합병(M&A)은 꿈도 꾸지 마라." 세계 철강업계의 지각 변동에 대처하기 위한 포스코의 전방위 대응이 구체화하고 있다. 크게 세 방향이다. 주가를 올려 기업가치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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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코 맞춤형 자동차 강판 공장 준공
포스코는 전남 광양제철소 내에 맞춤형 자동차용 강판 부품공장을 준공했다. 섭씨 900도 이상 고온에서 강판을 성형한 뒤 급속 냉각하는 방법으로 150~200kg 급의 초고강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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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코 맞춤형 자동차 강판 공장 준공
포스코는 전남 광양제철소 내에 맞춤형 자동차용 강판 부품공장을 준공했다. 섭씨 900도 이상 고온에서 강판을 성형한 뒤 급속 냉각하는 방법으로 150~200kg 급의 초고강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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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최초 민간 LNG 저장기지 건설
국내 최초의 민간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저장 및 수송 기지)이 건설됐다. 포스코는 4일 광양제철소에서 김문환 산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조환익 산자부 차관, 이구택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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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뿌리내려야 진정한 발전" 포스코 이구택 회장
이구택(사진) 포스코 회장이 직접 생산 현장을 돌며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전남 광양제철소 안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저장 시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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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