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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이닉스 시너지 실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6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신입사원에게 SK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SK하이닉스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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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CEO "차 문 위로 열리는건 사실…"
[사진=박종근 기자] 수퍼카 람보르기니. 이 차엔 도무지 곡선이 없다. 바퀴를 빼면 모조리 직선과 면이다. 람보르기니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윙켈만(47) 회장의 외모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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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PV ‘헥사 스페이스’ 공개
현대 ‘헥사 스페이스’2008년 2월 초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길거리의 절반 이상은 삼륜차와 모터사이클이 차지하고 있었다. 귀가 멍멍할 정도의 클랙슨 소음 속에 승용차는 마루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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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EV·SM3 ZE … 전기차 양산시대 막 올랐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기아차 레이 EV(전기차)는 올해 말까지 2500대를 생산해 정부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번 충전해 139㎞를 갈 수 있다. 2012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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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보쉬가 경쟁자 … 기술력 하나는 안 꿀려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미국 포드·크라이슬러, 일본 도요타, 독일 BMW….’ 차량용 멀티미디어 부품 제조업체 대성엘텍의 주요 거래처들이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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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이하 소형차로 신흥국 공략하겠다”
-저가차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저가차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당장 수익성보다 장기적인 목표로 접근해야 한다. 인도에서 닛산 소형차 ‘마치’(1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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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친환경 기술은 옵션 아닌 필수 … 전기차 ‘레이’ 내년 첫선
고유가 시대의 지속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가별로 친환경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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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원격조종 … 자동차 미래 향해 달린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이 자동차 연비 개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기획·디자인·설계·시험평가 등 모든 연구개발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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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친환경 부문서 1조원 매출 … 에너지·통신 이은 신성장동력 육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카를 시승하고 있다SK그룹이 친환경 녹색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이 부문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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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닛산 등 경쟁 차 105대 전시·분해
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장덕동 남양 기술연구소 설계동에서 현대·기아차 직원들과 부품협력사 연구개발(R&D) 인력들이 경쟁 차종인 닛산 리프를 분해해 최신 부품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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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중화시대 ‘탐’이 연다
기아차 ‘탐(TAM)’의 스파이 샷(차체 일부분을 가린 채 시험운전중인 신차를 찍은 사진).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양웅철 부회장 기아차가 연말 국내 최초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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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M 미래 전기차 손잡다
LG와 미국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미래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손을 굳건히 잡았다. LG는 전기차의 심장 격인 동력계통 장치를, GM은 차량 전반을 설계·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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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끝없이 돈 쏟아붓는 하드웨어 구조서 벗어나야”
‘내우외환’의 고민에 빠진 삼성.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눈매가 비장해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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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전기차 ‘2분 충전’ 시대 열린다
휴대전화나 전기차의 배터리를 단 2분 만에 충전(充電)이나 방전(放電)할 수 있는 2차전지(Secondary Battery) 전극(電極)용 신소재가 개발됐다. 단시간 충전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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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쇼핑 돕는 아바타, 물건 담으면 자동 합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여름, 스마트TV로 영화를 보던 26세의 진미래씨. 잠깐 쉬는 동안 화면 한구석에 3D로 만들어진 백화점 쇼핑 전단을 불러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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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다 쇼핑 돕는 아바타, 물건 담으면 자동 합산
#장면1. 휴일 쇼핑을 위해 서울 강남역을 찾은 A씨(32세). 지하철을 타는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평소 좋아하는 글로벌 브랜드 ‘와우’의 신상품 티셔츠를 검색한다. 강남역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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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초록 지구에 접속하라 … 새로운 성장의 길이 열린다
친환경 녹색성장 노선만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을 퇴치할 수 있다. 친환경은 21세기 성장 어젠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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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8대 녹색기술…2020년까지 3조1000억원 투입
한국전력은 2020년 세계 5위 전력회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현시켜줄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는 게 저탄소 녹색기술이다. 현재 한전의 ‘녹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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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해답은 현장” 구본무 2000㎞ 누볐다
구본무(사진) LG 회장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LG 미래성장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다. 2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사업현장을 총 13회 방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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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디트로이트공장 한 달간 멈춘 까닭
댄 애커슨 GM 회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전기차 볼트를 공개하며 승리를 뜻하는 V 사인을 해 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블룸버그통신] 부활한 GM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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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GM 부활의 1등공신’ 댄 애커슨 회장 단독 인터뷰
이쯤 되면 ‘부활’이란 단어론 부족하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 얘기다.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망한 회사’ 소리를 듣던 게 고작 2년 전인데, 벌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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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CT&T 전기차, 미 서부지역도 뚫는다
한국산 순수 전기차 제조업체 CT&T가 12일 베벌리힐스 매장을 오픈하고 서부시장 개척에 나선다. CT&T의 이태섭 미주총괄사장(왼쪽)과 베벌리 매장의 조나산 베넷 사장이 쇼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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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우산 접자’ … 부품계열사 홀로서기 왜
현대 위아의 창원 본사에서 열린 ‘공작기계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삐~’ 하는 신호음과 함께 지름 70m짜리 쇳덩어리가 선반 위에 놓였다. 은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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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인간 생존 가능하다'
엘론 머스크, 기업가 겸 자선사업가 전기자동차 분야의 선구자이자 우주시대 예언가인 그가 자신의 할리우드 명성, 그리고 우주개발에 환상을 품는 억만장자가 왜 그렇게 많은지를 이야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