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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불…영아 14명 소사|수유동 십자군연맹부설「천사의 집」서
12일 상오 8시7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1동52의32 한국십자군연맹부설 영아보육원 천사의 집(원장 백영숙·53·여)2층3호 육아 실에서 불이나 3호실과 1호실에 있던 생후1일∼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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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로 과열로 목조 2층 전요
3일 상오 5시쯤 중구 을지로 4가 142 목조 건물 (주인 장원명·57) 2층에 세든 삼양전자에서 불이나 2층 10여명을 태워 90여만원 어치의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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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세감면규제법에 문제점
세법개정에 의해 내년부터 군PX에서 판매하는 TV·시계 등 21개 품목에 대해 물품세와 주세를 면세키로 한 것은 면세물품의 시중유출과 가격체계의 혼란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며 또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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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PX서 파는 TV·시계 등 21품목|물품세 면제키로
내년부터 군 PX에서 판매하는 TV·시계 등 21개 품목에 대해선 물품세와 주세가 면제된다. 현재 TV·시계 등에 대한 물품세는 10∼60%이므로 PX 물품은 시중 가격보다 물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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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난로 곧 시판
태양의 열을 이용한 태양난로가 가까운 장래에 대량으로 생산되어 가정의 평균 수요량의 90%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콜로라도」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국제태양열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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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조치』와 우리 경제 생활|케이스별로 셈해 본 살림의 새 명세
물가가 21.38%나 오른다고 한다. 12·7 특별 조치는 그 충격이 우리 생활 주변에 광범위하게 밀쳐 온다. 당장 전기 요금이나 난방용 유류값이 올라 가계비 지출을, 늘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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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목별로 본 생활에의 영향|일부 물품 세율의 인하
TV나 전기난로·시계 등을 사면 물품세가 붙는다. 19「인치」짜리 TV 값이 10만2천4백5원이라면 이중 3만4천1백35원은 물품세이고 나머지 6만8천2백70원이 진짜 물건값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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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한파 연료난 강습
4일 아침 전국에 올 겨울 들어 첫 강추위가 밀어닥쳐 서울 지방이 영하 10도2분의 모진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고, 춘천 영하 9도3분, 수원·인천 영하 9도2분 등 중부 지방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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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시장에 큰불
【대전】18일 하오9시40분쯤 대전시 원동 40의1 중앙시장 B동311호 전기용품상 대진전업사(주인 김점동·23)에서 불이나 B동 건물1, 2층 1백73개 점포(연건평 6백3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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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구 종류와 가격
날씨가 영하로 치닫자 난방기구상점은 오가는 고객들의 발길로 부산하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연탄난로▲석유난로▲「개스」난로▲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기구의 가격과 사용비용,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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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전기·「개스」이용 증가 따라|늘어날 화재위험
추위가 앞당겨진 올 겨울은 각종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특별한 경계가 요청된다. 연탄파동으로 연탄사용금지 대상업소가 늘어 연탄보다 갑절이나 화재 발생율이 높은 석유·전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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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아파트「샐러리맨」아득한 월동
경유·「벙커」C유 등 난방용 유류값이 크게 올라「보일러」시설을 갖춘「아파트」와 주택의 난방비가 올 겨울에는 지난해보다 2배나 더 들게됐다. 난방용 유류값은 25일 현재 지난해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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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선택과 사용법
냉장고가 환영받는 성하가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섰다. 냉장고는 생활 필수품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작년의 경우 냉장고 판매 대수는 4만2천여대에 달했고 서울 가구의 약 4%가 냉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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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전열기구 11개 승인취소
공업진흥청은 전국적인 불량 전열기구 단속을 실시한 결과 기준에 미달된 11개 업체의 11개 품목에 대해 형식 승인을 19일자로 취소했다. 취소된 업체 및 품목은 다음과 같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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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미덕이 아니다|미국 사회 철학자 「에리히·프롬」 박사 주장
「소비가 미덕인 사회」를 허황되게 꿈꾸던 사람들의 거짓은 차차 분명해졌다. 가난한 나라에서 소비와 사치가 조금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쉽게 이해되는 것이지만 풍요를 구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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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를 이기는 절약 안간힘|배급제로 질서 되찾아
유류파동 1개월-. 처음 당하는「에너지·쇼크」로 모두 당황했으나 이제 유류 배급제가 어느 정도 질서를 찾았고「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안간힘이 곳곳에서 생활의 지혜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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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소등의 화재 위험
4일하오 부산시 부전동 소재의, 이른바 「향토색」 술집에서 일어난 화재참사는 화재의 위험에 무감각했던 소방당국과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이와 비슷한 「토속」술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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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약의 현장
「에너지·쇼크」를 이겨내는 또 하나의 지혜는 일상 생활에서 사치와 낭비를 몰아내고 검소, 절약하는 일에서 비롯된다. 한방울의 기름이라도 아끼려는 마음가짐, 불필요한 전등을 손수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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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난방기구「가이드」
한파와 함께 밀어닥친 유류「쇼크」는 사무실·병원을 비롯, 일반 가정에까지 파고들어 유류용 난방기구를 연탄용 또는 전기용품으로 바꾸는 곳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 바람에 연탄용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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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파동 속에 판치는 불량 전열기구
요즘 원유난으로 유류용 난방기구가 인기를 잃자 면허도 받지 않은 전기용 난로·장판·이불·밥솥 등 각종 불량 전열기구가 시중에 마구 쏟아져 나오고있다. 이들 무면허·불량전기용품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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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해야 할일 옥내배선|전기기구를 안전하게 쓰려면
겨울이 다가와 밤이 길어지고 날씨가 차가워지면 전기의 사용량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금년 겨울에는 유류 품귀 관계로 전기난로·전기담요·전기곤로 등의 사용이 유례없이 증가될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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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의 배경
세계의 석유파동은 마침내 우리 일상에까지 파문을 몰고 왔다. 「버스」의 발이 묶이는가하면 열차의 지선이 폐지되는 곳도 있다. 어느새 난방용 유류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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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의 열 관리와 개스 예방
날씨가 추워지면서 석유파동에 따른 불안이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 주부들을 심란하게 하 고 있다. 석유 값이 얼마나 오르게될지, 또 품귀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지금 단계에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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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난방기구
입동(7일)을 고비로 시중에는 난로·「보일러」등 각종 난방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원유파동은 난방기구에까지 파급, 유류용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인기를 잃은 채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