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식품 제조·판매·접객업소|33%가 위생 상태 불량
전국 식품 제조 판매 업소와 식품 접객업소 중 32·8%가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주요 기계 기구가 없는 부적합 업소로 밝혀졌다. 중앙 유해 식품 특별
-
건어물값 일제히올라
구정을 앞두고 건어뭍값이 큰 폭으로 으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15일 조사한 전국주간두매물가동향에 따르면 마른명태가 구정수요의 증가에 비해 생산량격감으로 6백마리 짝당 서울
-
고추등 농산물값이작년물가상승 주도
지난 한햇동안 고추값이8백16.7%나오른것을비롯,대부분의 농수산물값이 공산품값보다 크게올라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조사한 전국도시의 도매물가조사표에따르면
-
올들어 소비자물가 14·4%올라
9월중 물가는 고추값의 폭등을 비롯, 일부 농산품 가격의 상승으로 도보 및 소비자물가가 각각 2%씩 크게 올라 올들어 9개월동안 소비자 물가는 14·4%, 도매물가는 10%를 기록
-
불량식품 늪지대…초등 교 주변|여름철 맞아 빙과·풀 빵 등「정체불명음식」수두 룩
불량·유해식품이 아직도 곳곳에서 판을 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철인데도 학교주변을 비롯, 도심곳곳에 있는 노점상·구멍가게에는「메이커」표시도 없는
-
건어물·고추 값 전국서 오름세
추석을 넘긴 전국 주요 도시의 물가동항은 마른 오징어·마른명태 등 건어물 값과 고추 등 양념 류 값이 계속 크게 오른 반면 일반 미를 비롯한 찹쌀·보리쌀·콩·팥 등 곡물류와 참깨·
-
생필품 값이 너무 올랐다
지난해 추석(9윌8일)을 기점으로 해서 꼭 1년 만인 올 9윌7일까지 서울시내 일원의 식료품·어패류·과실 류·건축자재 등 이 최고 3백%까지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자가격이 크게
-
정표 나눈 유정회와 대의원
유정회는 31일로 서울서대문구를 제외한 전국1백97개 지역의 대의원간담회를 완료. 울릉도를 방문했던 권효섭 함명수 의원은 『울릉도에 비행장을 건설해달라』는 건의와 함께 오징어 한
-
서울 봉천동서 가정부로 은신|별리22개월만에 모녀상봉
혜숙양이 엄마를 찾았다. 나이어린 네딸을 두고 가출했던 어머니 송정금씨(40) 는 서울 관악구 봉천1동 673의60 이종렬씨(35·D제약개발과장)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었다. 서
-
수리·가뭄대책 제도화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8일 낮 경제계획 원 장관실에서 새마을 훈장을 받은 새마을지도자 이성호씨(64·경북봉화군봉화이석평3리), 공장새마을지도자 인재환씨(40·동양염공주식회사 이사)와 석
-
(101)전국학련
특무대에 파견된 1백여 학생들의 활동무대는 주로 대구교외 동촌 비행장 주변-. 당시 동촌 비행장은 미군 보급물자의 집산지로 그 주변이 온통 피난 민촌이 돼있었다. 이들은 허름한 옷
-
준령밖 영동이 1일 생활권에|각광받을 오지명소
영동·동해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영동지역에 몰아온 「고속붐」은 관광·교통·산업등 당장 우리생활주변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육로로 편도가 8시간30분, 이틀을 잡아야 다녀올수 있었던
-
지역 따라 가격차 심한 생필품
곡물·육류·치약·비누·고무신 등 각종 생활필수품의 소매가격이 지역간에 최고 80%까지의 차이가 날뿐 아니라 공산품보다는 농수산 품의 가격차가 훨씬 심해 특히 1차 산품에 대한 유통
-
(4) 정수 직업훈련원
법인체인 정수 직업훈련원 (원장 이기일·서울 용산구 보광동 238)은 공·사립을 통틀어 우리 나라 직업훈련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지난 73년8월 제1기 훈
-
추석물가 집중단속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목 중심으로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것에 대비, 추석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5일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대책은 ①치안국에 추석물가 사범
-
지난주 도매 물가 곡류·주류 크게 올라
「1·14 조치」가 단행된 지난주 물가는 쌀값이 상한선의 인상 조정 및 정부 수매가 인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크게 올랐으며 주세·물품세율의 인상에 따라 관련제품이 오르는 한편 일부
-
배추 3백%·무우 백% 올라 오징어 97%·세탁비누 57%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안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식료품을 비롯한 주요 생필품가격이 최고 3백%까지 올랐다. 24일 대한상의가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6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
추석경기 백화점서「스타트」
가정의례준칙 실시 후 처음 맞는 올해 추석장가는 대목을 노리는 백화점의 특매선전이 첫「테이프」를 끊었으나 추석을 닷새 앞둔 6일 현재 일반시장은 아직 추석경기가 일지 않고 있다.
-
주부들의 불매 운동
추석 대목을 핑계로 가격을 올려 받으려는 상품들에 대해서 전국 27개 여성 단체에서는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불매 운동의 대장이 된 상품들의 품목은 쌀·찹쌀·밀·콩·양파·
-
대지를 삶은 폭서
서울지방이 16일 35도2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말복이 지나고도 전국이 연일 32∼35도의 무더위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는 더위
-
각종 협정·관허 요금 인상 불허
정부는 추석(9월 11일) 성수물자의 가격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1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경제기획원=16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추석물가대책에 의하면 농수산품은 비축분의 방
-
(20)울릉도
울릉도 여행에는 적어도 울릉도 섬에서만 4박이 필요하다. 3박으로도 특색 있는 곳은 거의 볼 수는 있다. 만일 5박을 한다면 두 번 또다시 안가도 『아, 울릉도 같으면 좀 알고 있
-
전국 재패 노리는 『섬개구리』|낙도 비안국민교 배구팀
【대전∥임시취재반】 섬개구리는 또다시 뭍으로 나왔다. 절해고도의 비안도 국민학교 배구선수 12명이 오랜만에 물에서 나와 육지 소년들과 함께 힘차게 제2회 「스포츠」 소년대회에 출전
-
「소란한 행락지」 여전
주말의 놀이터에는 술판이 여전하다. 고궁을 비롯한 모든 유원지에서 술을 팔아 술꾼의 행패와 난잡한 풍기·바가지요금등 놀이터 질서가 아직도 어지럽혀지고 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