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값 일제히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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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구정을 앞두고 건어뭍값이 큰 폭으로 으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15일 조사한 전국주간두매물가동향에 따르면 마른명태가 구정수요의 증가에 비해 생산량격감으로 6백마리 짝당 서울과 대구에서 1만5천원이 오른 7만5천원에 거래되어 l주만에 25%가 뛰었고 마른 오징어가 부산에서 1만원이 오른 9만윈(2백마리)에, 김은 대구에서 1천장에 9천윈이 오른 4만원에 거래됐다.
금ㆍ은ㆍ백금값도 크게 뛰어 금이 3.75g한돈쭝에 대구와 대전에서 2만5천원에 거래됬고 백금은50%짜리가 돈쭝당 부산에서 2만7천5백원에 거래됐다.
금값은 1년전의 돈쭝당1만5천원에 비해 무려 67%가 뛰었고 백금은 93%가 뛰어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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