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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슬공예
우리들 가계에서 가장 힘을 써야할 점이 절약하여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하면 수입을 늘리는 가에 있다. 특히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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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의 방문과 예절
새해 인사를 위한 가정방문은 옛날처럼 의례적이고 의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휴일을 함께 즐기며 새해를 축하하는 가정이 늘어가고 있다. 평소에 친한 사이라면 미리 약속해 두는 것이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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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 미술품에 인기
【저먼·트리뷴 동화통신】「베를린」교외「달렘」의 인류학 박물관에서는 최근 5세기 및 6세기 때의 한국미술공예 등이 전시되어 관객의 감탄 어린 찬사를 받았다. 이들 공예품은 금붙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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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돕기
가정주부들의 취미모임인 무명회의 자선 바자가 19일 상오 10시부터 코스모스 백화점 4층에서 열렸다. 무명회 회원 13명이 만든 수공예품들이 출품된 이날 바자의 수익금은 여류인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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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 장식용품
성탄절과 새해를 맞는 12월과 1월에는 간단한 집안장식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명절기분을 즐길 수 있다. 조그마한「트리」나 벽걸이, 금과 은줄장식, 깜박이 전등 몇 개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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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소식
서울YWCA는 여성을 위한 연말특강과 무료강습을 다음과 같이 갖는다. ▲요리강습=8일∼11일 하오3시∼5시 YWCA 요리실에서. 강사 장기숙씨. (회비 8백원) ▲「크리스머스」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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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 무료강습
서울YWCA 동부지회는 겨울철 부녀자들의 부업과 취미를 위한「실내장식품 만들기 무료강습을 8일∼10일 하오2시 청량리 대왕「코너」3층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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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메트로폴리턴」미술관 주최 「50세기 거작전」 규모 초라
「뉴오크·메트러폴리턴」미술관이 마련한 사상최대의 「50세기의 거작전」이 지난 주말 개막되었으나 생각보다 초라한 것이 돼버렸다. 그것은 많은 해외미술품의 반입이 어려워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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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댄스홀에 불, 남녀 142명 소사
【셍토렝뒤퐁(프랑스) 1일AP동화】담뱃불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로 1일 이곳 길가의 댄스·홀에서 춤추던 1백42명의 청춘남녀들이 무참히 불에 타 죽었다. 대부분의 남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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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디자인
쇠를 녹이고 두들기는 일은 예로부터 남자들이 주로 해 왔으나 여성의 장식품인 액세서리들은 여성들 자신의 손으로 멋을 돋우려는 생각들이 늘어 많은 여성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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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 터뜨린 재클린
요르 크리스티나 지로 「이탈리아」의 카프리에서 내려 잠깐 쇼핑을 하려고 나섰던 「재콜린·오나시스」 여사가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에게 욕설을 하며 덤벼들었다. (사진) 화가 났던 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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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와 정취 살려 가구를 내 손으로
장식용이 아닌 일반 가구들, 예를 들어 긴소파 1개와 암·체어 2개, 테이블 1개를 끼어놓은 응접세트만 해도 4만원 이상을 들어야 마련할 만큼, 서민들에겐 가구가 하나의 사치품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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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해체되는「밀수합수반」|그 공과와 앞으로의 체제
밀수사범을 뿌리 뽑기 위해 검-군-경-세관원으로 구성된 전국밀수 합동수사 반이 관세청의 발족으로 오는 12일을 기해 5년 3개월만에 해체된다. 신직수 검찰총장은 정부의 관계부처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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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모으기|돌을 보면 안정감 갖게 돼
자연을 집안에 불려들여 감상하는 방법 중에서 돌을 모으는 취미는 전혀 돈이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을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았다는 소박한 멋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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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할거하는 평원의 이색 동물들|김찬삼 여행기
중부평원을 달리던 「버스」가 잠시 멎었을 때였다. 풀이 우거진 곳에 행여 짐승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가보았더니 한길이나 되는 큰 「캥거루」 한 쌍이 새끼를 데리고 풀을 뜯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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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발문
여름철에는 현관이나 부엌 뒷문을 활짝 열어 놓을 때가 많다. 이때 그림과 같은 나무 열 개를 「아코디언」처럼 펴고 접을 수 있도록 이어 문으로 달면 훨씬 격리감이 나고 아늑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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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모작 문화재 복제|첫 전시회 출품작 채점
국보·보물등 귀중한 유형문화재의 복제품이 일부 제작돼 첫선을 보이고 있다. 18일부터 7월17일까지 1개월간 창덕궁회랑에 전시,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이들 문화재 복제품은 문화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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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특산물을 한곳에 팔도강산 물산민속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20일∼30일 전국의 특산물을 모아 팔도강산 물산민속전을 열고있다. 각층마다 나누어 각도의 명물을 판매하고 있는 이 이색전에서는 특히 각도의 관광사진전시와 민속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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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업종으로
상공부는 마산 수출자유지역 입주대상 및 품종을 피혁제품, 공예품류등 22개 업종으로 결정했다. 18일 열린 수출자유지역 입주대상업종 및 품종결정을 위한 실무자회의는 23개 대상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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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실내장식클럽
미혼여성 실내장식클럽은 이름 그대로 실내장식품을 만들고 연구하는 처녀들의 모임이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화려한 모임일 것 같으나 장식품만들기를 익히려면 회원들은 상당한 노력을 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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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의 모자|경쾌한 양장에 시원한 멋을
햇볕이 따가와 양산을 펴든 여인이 많이 눈에 띈다. 한복을 입은 부인이라면 몰라도 경쾌한 양장차림에 양산은 부조화다. 젊은 여성이나 여대생에게는 양산보다는 오히려 차양넓은 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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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보는 문화재 모조업
옛 중국인들이『고려인만이 알 수 있는 비색』을 띠었다고 일컫던 비취색 고려청자를 비롯, 갖가지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들이 현존 인간문화재와 고미술연구가들에 의해 모조, 시판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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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가를 생활하나|공예
조그맣고 동그란 동판에 비취빛 물감을 바른다. 색이 뭉쳐도 안되고 엷어도 안되고, 머릿속에 그리는 모양을 찾아 열심히 붓을 움직인다.『반지와 귀걸이를 만들 것입니다.』한국의 원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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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
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돈이 없다』고 한다.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