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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기업, 고급인력 붙들 수 있어야"
"미국에선 공학박사 학위자의 45%가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반면 우리의 경우는 19% 밖에 되지 않습니다. 고급 기술인력을 기업에 붙들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공공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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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백용국 오성염직 회장 별세 外
▶백용국씨(오성염직 회장)별세, 백윤삼(사업).윤범(전 뱅크원 본부장).윤재씨(한얼 변호사)부친상, 송현락씨(화인상사 대표)장인상=15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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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건설플랜트노조 파업 장기화
▶ 울산건설플랜트 노조원 800여명이 지난 6일 오후 석유화학공단 SK공장 앞 도로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연합] 울산이 건설플랜트노조 파업으로 50여일째 몸살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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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캐릭터 탄생에 저도 한몫했죠"
"애니메이션(만화영화)은 종합예술입니다. 세계적인 히트작이 되려면 스토리.만화.음악 등이 모두 뛰어난 가운데 서로 조화를 잘 이뤄야 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만화 분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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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원평가제 반드시 해야
교원의 전문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원평가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교원평가제도를 둘러싸고 다양한 논리와 주장이 난무하고 있으나 평가의 핵심은 교육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질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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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경정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병원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임 신경정신과 의원. 1986년에 개원한 신경정신과 전문 병원으로 각종 우울증 등 정신질환 전반에 걸쳐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안산이라는 도시의 조용하고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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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다시 뜬다, 병아리 감별사
병아리 감별사가 떴다. 병아리의 암수 여부를 부화 24시간 만에 구분해내는 양계업에서는 꼭 필요한 직업. 1960년대 국내에 전파돼 한때 해외 취업 붐을 타고 인기를 끌었던 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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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포럼] 공공기관 이전과 균형 발전
▶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1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가운데)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1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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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TWO JOBS, 나도 한 번 해봐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식음료부의 이승철(30.사진)씨.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시즌즈'에서 서빙을 맡고 있는 그는 이 특급 호텔의 정규직원이다.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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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5% 행복한 직장인 당신도 속하나요?
직장인이 업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칼과 같다. 하지만 날카로운 칼도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면 성공의 보약이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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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스트레스 없는 5% 행복한 직장인 당신도 속하나요?
직장인이 업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칼과 같다. 하지만 날카로운 칼도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면 성공의 보약이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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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일 갈등 확산을 우려한다
중국 내 반일 시위가 3주째 계속되고 있다. 처음 대도시 몇 군데에서 시작됐던 시위는 이제 상하이(上海).선양(瀋陽).홍콩 등 전국 각지로 확산하고 있다. 시위 양상도 단순한 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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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의 CEO 데이비드 연봉 9800만 달러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최고경영자(CEO)는 누굴까. 오티스 엘리베이터, 캐리어 에어컨 등으로 유명한 기업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UTC)의 조지 데이비드(6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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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간 제한없이 24시간 간병 서비스
▶ 노블카운티 72평형의 거실과 주방 모습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삼성노블카운티. 기자가 찾은 날 오후 단지 중앙의 '생활문화센터' 로비에서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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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대부업체가 신용불량자 공채
대부업체인 아프로 에프씨 그룹이 신용불량자를 채권 추심요원으로 채용한다. 아프로 그룹은 11일 신불자 80여 명을 계약직으로 공개 채용해 전화로 연체된 빚을 받는 일을 맡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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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근로자 대학 가면 내년부터 학비 지원
내년부터 중소기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 중인 근로자가 대학에 진학하면 학비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노동부는 6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국가고용서비스 혁신 보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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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쉐링 회장 '정든 10년'
"내 안에 한국이 있다." 지난 1일 서울 광장동 W호텔 지하 1층 비스타 홀. 한 외국 기업인의 또렷한 한국말 한 마디에 참석자들이 박장대소 했다. SBS 인기 드라마 '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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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재 요양 길수록 휴업급여 축소 검토"
노동부는 산재환자의 요양기간에 비례해 휴업급여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휴업급여는 입원하거나 자택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산재 근로자에게 업무에 복귀하기 전까지 평균임금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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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일각, 자이툰 단계 감축 검토
이라크에 파병된 국군 자이툰부대의 규모(3600여 명)를 8월을 전후해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이 열린우리당과 정부 일각에서 검토되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5일 "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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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인구 전 해태제과 이사 별세 外
▶이인구씨(전 해태제과 이사)별세, 이성복씨(신한은행 죽전지점 근무)부친상=25일 오전 1시 분당 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31-780-6161 ▶정상원씨(MBC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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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식 충원은 되레 교육 질 저하"
대학가의 교수 채용을 둘러싼 '총력전'은 정부가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수 수를 늘리기로 한 것이 계기가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올 4월 1일부터 대학들이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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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노텔의 두뇌 + LG의 속도 모바일서 엄청난 시너지"
캐나다의 통신장비업체 노텔은 최근 3.5세대 휴대전화기(HSDPA)를 LG전자와 함께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노텔은 또 LG전자와 차세대 모바일 기술인 와이맥스(WiMAX)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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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구하기 5계명
'워드 입력' '재택 아르바이트' '사무 관련 아르바이트' '주부사원 모집'…. 이런 표현이 들어간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는 일단 조심해야 한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 '쉽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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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설계자' 조지 케넌 사망
'냉전의 설계자'로 불린 미국의 외교관이자 사학자 조지 케넌(사진)이 17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향년 101세. 캐넌은 제2차세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