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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동
한나라당이 3.30 재.보선에서 드러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14일 중앙당사에서 당원과 소속의원 8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대중 정권 부정선거 규탄대회' 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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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자민련 후보측 돈살포 증거있다'
한나라당은 7일 3.30 시흥 보궐선거 당시 자민련 김의재 (金義在) 후보측이 아파트 부녀회장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증거라며 전화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 테이프를 공개했다. 한나라당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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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칼럼] 준비된 국민, 준비 안된 정당
지난 3.30 재.보선은 3개 지역 평균투표율이 36.2%에 그친 관심없는 선거였다. 시흥의 경우는 당선자 득표율이 총 유권자의 16.7%밖에 안됐다. 이러니 당선자가 과연 대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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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젊은 층 수혈론…3.30재보선서 증명
3.30 재.보선에서 기성 정치인인 장경우 (張慶宇.한나라당.시흥).이준형 (李俊炯.국민회의.안양) 후보가 관료 출신들에게 무너진 뒤 '젊은층 수혈론' 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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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3곳 개표 이모저모]
유권자들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정치권만 열을 올린 3.30 재.보선은 예상대로의 결과로 끝났다. 승리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따가운 비난의 시선도 외면한, 그래서 정치혐오증만 가중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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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투표율 36%에 담긴뜻]
3.30 재.보선의 투표율은 예상대로 극히 낮았다 (3개지역 평균 36.2%) . 구로을만 40%를 간신히 넘었을 뿐 시흥.안양은 30%대에서 허덕였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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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개표] 여 2·야 1곳 승리
30일 실시된 서울 구로을.경기 시흥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국민회의 한광옥 (韓光玉) 후보와 자민련 김의재 (金義在)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함께 치른 경기 안양시장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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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선거운동 마지막날 스케치]
3.30 재.보선의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9일 3개 선거구는 시끌벅적했다. 여야 후보 사무실마다 탈법.부정에 대한 제보가 쏟아졌고, 운동원들은 상대 후보의 불법사실을 캐기 위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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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현장르포]사랑방 좌담 의원 경찰오자 줄행랑
27일 낮 12시40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신동아아파트 210동 5층. 이곳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의재 (金義在) 자민련.장경우 (張慶宇) 한나라당후보의 운동원과 감시단원들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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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막가는 재.보선…선관위, 감시망 강화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3.30 재.보궐 선거전이 불.탈법 공방과 상호비방.폭로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D데이를 닷새 앞둔 25일엔 병역기피 의혹.불법 향응제공 등을 둘러싼 여야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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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30분만에 범행 황당하기도 하다' 外
▷ "정치는 70, 80이 돼도 괜찮고, 공공근로는 60세까지만 해야 된다는 것은 무슨 기준입니까?" - 한나라당 장경우 후보, 시흥 보선 합동유세에서 정부의 실업대책을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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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첫 합동연설회] 부동표 60%…휴일 접전
서울 구로을과 경기 시흥의 국회의원 재.보선 및 경기 안양시장 보선의 첫 합동연설회가 21일 일제히 열렸다. 여야 3당은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을 대거 동원해 측면지원에 나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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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전 접어든 재.보선]
유권자들의 무관심과는 아랑곳없이 3.30 재.보선의 중간선거적 성격이 강조되면서 이를 향한 여야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은 19일 경기도 안양.시흥에서 정당연설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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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후보들 유세 돌입
여야는 18일 3.30 재.보선의 기세를 잡기 위한 본격유세에 돌입했다. 국민회의는 구로을과 안양에서의 첫 정당연설회를 시작으로 분위기 주도에 나섰고, 한나라당은 후보와 유권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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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또 맞붙은 박태준 - 이기택
지난 97년 포항북 보궐선거에서 대접전을 치렀던 당사자인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 총재와 한나라당의 이기택 (李基澤) 전 총재권한대행이 3.30 시흥보선에서 자존심을 건 제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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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모저모]중앙당 총력지원 의원들 대거 몰려
3.30 재.보궐 선거전이 중앙당의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회의는 서울 구로을에 박광태 (朴光泰)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이윤수 (李允洙).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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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스케치] 새벽부터 표밭갈이 후끈
서울 구로을.경기도 시흥 (이상 국회의원) , 안양 (시장) 의 재.보궐선거 현장은 15일 새벽부터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발길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새벽 약수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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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득표전 본격 돌입
서울 구로을과 경기도 시흥 (이상 국회의원) , 안양 (시장)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오는 30일 치러질 재.보궐선거가 14일 후보등록과 함께 공식 득표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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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16일간 레이스] '내가 일꾼' 열전 개막
◇ 구로을 서울 구로을 지역은 14일 4명의 후보 등록과 함께 빠르게 달아올랐다. 한나라당 조은희 (趙恩姬) 후보와 국민회의 한광옥 (韓光玉) 후보는 이날 오전 구로중앙교회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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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흥지구당대회] 여야사이 '꽃샘한파'
11일 당원 5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도시흥시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흥지구당 임시대회는 당초 보궐선거 후보로 나설 장경우 (張慶宇) 전 의원의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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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 벌써 기싸움…과열 우려 높아
국회의원 2명과 안양시장을 뽑는 3.30 재.보선은 현 정권의 집권 1년에 대한 중간평가적 성격을 띠고 있다. 그래서 각당은 중앙당 차원의 홍보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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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재.보선 앞두고 득표전략 분주
오는 30일 재.보궐선거에 나설 여야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각당이 선거체제를 구축하느라 부산하다. 불과 두곳에서의 재.보선이지만 집권 2년째를 맞는 '국민의 정부' 에 대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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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구로을·시흥 후보 조은희·장경우씨 내정
한나라당은 3일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오는 30일 실시되는 서울 구로을 재선거에 이신행 (李信行) 전 의원의 부인 조은희 (趙恩姬) 씨, 경기도 시흥 보궐선거에 장경우 (張慶宇)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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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구로을 재보선 앞두고 여 일사분란,야 우왕좌왕
◇ 2여 공조 준비 '착착' 내각제 문제로 삐걱거렸던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구로을.경기 시흥)에서만큼은 '찰떡 공조' 를 펼칠 태세다. 이